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대상펫라이프(대표 강인수) 펫푸드 브랜드 ‘닥터뉴토(Dr. nuto)’가 이마트와 롯데마트에 입점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펫라이프는 지난해 7월 론칭한 ‘닥터뉴토(Dr. nuto)’가 단 시간 내 온라인 유통망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입증한 만큼 향후 오프라인 채널 확대에도 힘을 싣겠다는 방침이다. 이전까지 닥터뉴토는 자사 공식몰과 네이버스토어, 오픈마켓과 같은 온라인 채널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다. 닥터뉴토는 대표 유통사인 이마트 50개점과 롯데마트 25개점을 시작으로 다른 대형마트와 동물병원 등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마트와 롯데마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제품은 반려동물 전용 단백질드링크 ‘탄단지 프로틴 드링크(펫밀크)’, 노령견 등 회복이 필요한 반려견을 위한 ‘리메디 케어 미음’, 눈, 관절, 장 건강을 돕는 영양간식 ‘듀얼샌드’ 3종 등이다. 부족한 영양을 채워 면역력을 키워주는 ‘면역케어 시리얼’과 한입 사이즈의 ‘바이트트릿’ 2종도 만나볼 수 있다. 대형마트 입점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2일부터 15일까지 닥터뉴토가 입점된 전국 이마트에서 전 품목을 ‘원플러스원(1+1)’ 혜택으로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롯데마트(대표 강성현)는 지역 농가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산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로컬 MD(지역 상품 기획자)인력을 늘리고 국산 품종 농산물을 확대해 로컬푸드(Local Food) 강화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자체 품질 기준을 수립하고 고품질 지역 식자재 공급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을 계기로 인력은 12명에서 19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로컬MD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마케팅·홍보·품질 교육 기회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마트는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K-품종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국산 품종과 재배 농가 수입 증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과피가 얇은 '블랙위너수박'은 롯데마트가 종자부터 우수농가 계약재배 및 매장 판매까지 전 분야에 참여해 발굴한 상품이다. 지난해 첫 출시 이후 완판 기록을 세웠으며 올해 7~8월 두 달간 매출은 지난해보다 226.3% 늘었다. 또 올해 롯데마트는 2019년 대비 신규 농가와 로컬푸드 상품을 2배 이상 늘렸다. 앞서 선보인 '루비에스 사과'나 '홍성 홍산마늘'은 확대 운영하고 '새벽 수확 딸기'와 복숭아·옥수수를 포함해 198개 농가에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롯데마트(대표 강성현)가 29일 창고형 할인점인 VIC마켓의 공격적인 사업 확장을 통한 재도약에 나섰다. VIC마켓은 2012년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 콘셉트로 금천점부터 시작했다. 현재 금천점과 영등포점 2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VIC마켓은 한 자릿수의 신장률을 기록해 경쟁사 대비 낮은 성장세를 보였다. 점포를 공격적으로 확장하지 못해 경쟁력 있는 상품을 발굴하지 못했던 점이 주요 부진 이유로 분석된다. 그러나 창고형 할인점 사업은 오프라인 기반 유통사업 중에서도, 다른 업종에 비해 여전히 오프라인 경쟁력을 갖고 있는 업태로 분석됐다. 대용량 상품과 글로벌 상품의 경쟁력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와 맞물려 인기를 끌었다. 가성비 중심의 합리적 소비문화가 고객 소비패턴의 변화로 창고형 할인점 시장은 점차 성장하고 있다. 국내 할인점 시장을 일반 대형마트라고 불리는 하이퍼 형태와 창고형 형태로 나눠 연도별 비중을 살펴봤다. 각 사 공시 매출기준으로 2018년에는 하이퍼 77.8%, 창고형 22.2% 였던 매출비중이 2020년에는 하이퍼 74.7%, 창고형 25.3%로 창고형 할인점의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롯데마트가 일부 흠으로 명절 선물세트가 되지 못한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상생 사과·배·인삼’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기존에는 해당 상품들이 특상품에 비해 품질이 다소 미흡하다는 의미로 ‘B+’라는 상품명을 사용했으나 이제는 작물의 가치와 의미에 더욱 집중한다는 뜻을 담아 ‘상생’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붙였다. ‘상생 사과·배·인삼’은 오는 30일부터 롯데마트 전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상생 사과(2.5kg/봉)’는 8990원, ‘상생 배(3kg/박스)’는 1만900원으로 일반 정상 상품보다 평균 4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상생 사과'와 '상생 배'를 동시 구매 시 각 1000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인삼의 경우, 2년째 지속되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삼 가공품의 수요 하락, 산지 소비 감소 등과 맞물려 재배 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정상 상품 대비 외관이 고르지 않은 인삼들의 경우 50%이상 시세가 급락했으며, 산지 축제로도 처리할 수 없는 상황인지라 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이번 상생 기획전에 맞춰 ‘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