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삼성전자(회장 이재용)의 '기프트 펀딩(Gift Funding)'이 MZ 세대들 사이에서 새로운 선물 문화로 자리 잡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기프트 펀딩'을 구매한 소비자 중 절반 이상이 MZ세대를 기록하며 5월 16일 서비스를 시작한지 약 4개월 만에 1만 건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기프트 펀딩'으로 가장 많이 구매한 제품은 ▲스마트폰 ▲에어컨 ▲모니터 ▲TV ▲노트북 순이다. 삼성전자 '기프트 펀딩'은 한 제품을 여러 사람이 함께 펀딩 형식으로 참여해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로 평소에 원하는 제품을 가격 부담 없이 선물로 주고받을 수 있어 결혼, 이사, 생일, 졸업 등 특별한 기념일에 인기를 끌고 있다. 소비자들은 삼성닷컴에서 가전, 모바일 등 원하는 제품을 선택해 참여 링크를 만들 수 있으며 이를 공유하면 지인들이 제품 금액 중 원하는 액수만큼 결제해 축하의 마음을 전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기프트 펀딩’의 인기 비결로 제품 선택에 대한 고민은 줄이고, 여러 명이 함께 선물해 비용 부담도 덜어주는 것을 꼽았다. 또한, 복수 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해 여러 카드로 나누어 결제 시 신용카드별 혜택을 최대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KT(대표 김영섭)가 MZ세대를 위한 혜택플랫폼 ‘Y박스’ 앱(APP)을 개편했다고 30일 밝혔다. Y박스는 데이터 선물 등 통신 관리 기능과 MZ세대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 혜택을 제공하는 190만 고객이 이용하는 소통 플랫폼이다. 이번 개편은 KT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Y퓨처리스트’와 청년 예술가 그룹 ‘Y아티스트’들의 의견들이 크게 반영됐다. Y퓨처리스트가 선정한 트렌드 키워드들을 앱 개편 방향에 반영하고, Y아티스트 ‘Liz’작가가 디자인한 Z세대에게 친숙한 이미지들을 앱 전반에 적용했다. Y박스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은 ▲앱 이용 시 경품 응모권을 얻는 ‘클로버’ 리워드 기능과 응모참여 게임 ‘토끼키우기’ ▲고객 맞춤형 취향 모음집 ‘와이덴티티(Ydentity)’ ▲소비자 수요기반 상품 판매 기능 'YSHOP 펀딩’이다. 먼저, ‘클로버’ 리워드 및 ‘토끼키우기’ 게임은 2023년 Y트렌드 키워드 ‘잼테크(재미+테크)’를 반영한 앱 내 미션 수행 및 혜택 제공 기능이다. 고객이 출석 체크 및 댓글 등 앱 내 활동을 하면 리워드로 ‘클로버’를 적립해주고, 적립된 클로버를 통해 ‘토끼키우기’ 게임 이벤트에 응모하는 재미와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이태원 참사 등 대형사고를 겪은 MZ세대들이 다른 세대에 비해 인공호흡·심폐소생술 등 재난 행동 요령 인지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태원 참사 등 대형사고를 겪으면서 안전의식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결과라는 분석이다. 통계청 통계개발원은 11일 이런 내용의 '세대별 사회 안전 및 환경 의식'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대상은 출생 연도를 기준으로 5개 그룹으로 나뉘었다. Z세대(1995∼2005년), M세대(1980∼1994년), X세대(1964∼1979년), 베이비붐세대(1955∼1963년), 시니어세대(1954년 이전) 등이다. 재난·긴급상황 때 행동 요령 인지도를 보면 Z세대(90.9%)가 유일하게 90%를 넘었고 M세대(89.0%), X세대(88.6%), 베이비붐세대(86.0%), 시니어세대(65.8%)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인공호흡·심폐소생술은 세대 차이가 더욱 뚜렷했다. '인공호흡·심폐소생술을 알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Z세대(76.9%)와 M세대(71.0%)는 모두 70%를 넘었지만, 베이비붐세대와 시니어세대는 각각 53.5%, 28.0%에 그쳤다. 보고서는 "MZ세대는 세월호 참사, 이태원 참사 등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5월 23일 본회 현촌홀에서 ‘협회 홍보 서포터즈’캠페인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건협 이은희 사무총장, 장국진 전략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이번 공모에 참여한 서울·경인지역 대학생 광고연합동아리「ONAD」소속 5개 팀 20여 명의 서포터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대학생 특유의 감각적이고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를 통해 이용자 중심의 새로운 홍보 콘텐츠를 모색하고 기성세대와 MZ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역동적인 홍보 방안을 정립하고자 지난 4월부터 약 1개월간 「ONAD」와 진행하였으며, 총 5개팀이 참여,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대상의 영예는 김하랑 학생 외 8명(서포터즈 3팀)이 진행한『2040세대에게 브랜드 인식을 높이기 위한 NEW 메디체크만의 아이디어 제안서』가 차지했으며, 김현수 학생 외 8명(서포터즈 2팀)이 함께한 『우리의 건강 메이트, 한국건강관리협회 2040의 트렌드, 장기적인 SNS운영까지 고려한 매체별 IMC 제안서』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진영선, 이지수 학생 외 7명(서포터즈 1팀)의 『한 사람의 건강을 챙기다 메디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코리아세븐(대표 최경호)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지난해 서울상징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마패 티머니 교통카드’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마패 티머니 교통카드는 조선시대에 암행어사가 마패를 보여주고 말을 빌려 타던 모습에서 착안해 마패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재미를 더한 상품이다. 이 디자인은 MZ세대(1980년~200년대생)를 중심으로 이미 수많은 SNS 콘텐츠를 생성하며 인기를 끌었다. ‘마패 티머니 교통카드’는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티머니 홈페이지에 카드를 등록하면 T마일리지 적립·연말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 교통카드 기능은 물론 전국 티머니 제휴업체에서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오동근 세븐일레븐 비식품팀 MD는 “최근 MZ세대들 사이에서 대중교통 가장 힙하게 타는 법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마패교통카드를 편의점 업계 최초로 도입하게 됐다”면서 “한국적인 모습을 재미있게 담은 디자인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도 좋은 반응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SPC그룹(대표 허영인)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과 협업해 ‘교촌 도넛’ 2종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교촌 도넛’은 MZ세대(1980년생~2000년대생) 중심의 ‘펀슈머(소비를 통해 즐거움을 추구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교촌치킨의 시그니처 메뉴를 던킨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이색 메뉴다. 치킨의 바삭한 식감을 그대로 살린 닭다리 모양 도넛에 교촌치킨의 시그니처 소스를 넣어 풍미를 극대화했다. 신제품은 ▲달콤한 교촌 허니소스 글레이즈를 입힌 ‘교촌 허니 도넛’ ▲매콤한 교촌 레드소스 글레이즈를 입힌 ‘교촌 레드 도넛’ 총 2종이다. 던킨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교촌 도넛’ 구매 후 제품 패키지에 삽입된 QR코드를 스캔하면 교촌 주문앱으로 연결된다. 쿠폰 입력란에 ‘교촌X던킨’을 입력하면 교촌치킨 신제품 ‘교촌 블랙시크릿 치킨’ 2000원 혜택 쿠폰을 증정한다. 단 선착순 발행으로 쿠폰 소진 시 행사 자동 종료된다. 이와 함께 8월 말까지 교촌 주문앱을 통해 치킨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던킨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랜덤 증정하는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제너시스BBQ 그룹(대표 윤홍근)이 브랜드 새 얼굴로 MZ세대(1980년~2000년대생)를 대표하는 배우 김유정을 발탁했다고 1일 밝혔다. BBQ는 김유정의 상큼하고 건강한 매력이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치킨을 만들겠다’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BBQ는 소비자들에게 황금올리브유로 튀겨 건강하고 맛있는 치킨을 깨끗한 조리 과정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고집을 김유정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전 세대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김유정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해 MZ세대 공략에 주력하겠다는 전략이다. BBQ와 김유정은 상큼 발랄한 매력이 담긴 CF 영상을 통해 브랜드 신규 모델 활동을 펼쳐 나간다. 7월 중 온에어 예정인 광고는 TV·공식 유튜브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후 김유정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비하인드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배우 김유정은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편의점 샛별이 △홍천기 등에서 보인 뛰어난 연기력으로 명품배우로서 인정을 받으며 광고업계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BBQ 관계자는 “건강하고 발랄한 이미지뿐 아니라,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는 김유정의 친근한 이미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삼양식품(대표 김정수·장재성)은 미디어커머스 계열사인 삼양애니(samyang AANI)가 글로벌 메타버스 게이밍 플랫폼 ‘더 샌드박스(The Sandbox)’가 파트너십을 맺고 삼양식품 랜드를 메타버스에서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더 샌드박스와 삼양애니는 삼양식품 브랜드·콘텐츠 IP(지적재산)를 활용해 NFT(대체불가토큰) 상품 기획·제작과 랜드를 조성해, 전 세계 더 샌드박스 플랫폼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서비스를 운영한다. 현재는 삼양식품의 ‘글로벌’, ‘MZ세대(1980년~2000년대생)’ 공략을 위한 이커머스 사업 강화 및 삼양애니의 자체 플랫폼 판매망 구축을 통한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진행하고 있다. 향후 더 샌드박스와 협업을 통해 함께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삼양애니는 지난해 12월 법인 설립을 마치고 삼양식품(Samyangfoods)의 지적재산권·콘텐츠 관련 메타버스, NFT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이승희 더 샌드박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오랫동안 국내 대표 식품 기업이며 불닭볶음면 등 참신한 제품 개발을 통해 전 세계 식품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삼양식품과 함께하게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이마트(대표 강희석)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파머스픽 까망애플 수박’을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판매되는 과일은 이마트가 과일·채소의 구매 기준을 선도하기 위해 새롭게 선보인 자체 신선식품 브랜드 ‘파머스픽’ 상품이다. 바이어가 직접 우수 농가를 선택해 △재배△상품 선별△유통 과정까지 참여해 신뢰도를 높였다. 판매채널과 구매 고객층에 맞춰 상품 구성과 패키지도 새롭게 적용했다. ‘파머스픽 까망애플 수박’은 2~3kg 중량의 소형 수박으로 일반 수박 대비 3분의 1 크기로 포장과 보관이 용이하다. 일반 수박 한통을 구매하기 부담스러운 1~2인 가구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있다. 이마트 바이어와 협력사가 직접 부여·논산·고창 지역의 우수 농가와 계약해 엄격한 기준으로 재배된 상품이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클로렐라 농법을 도입해 더욱 달콤한 맛과 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또 비파괴당 도선별기로 11브릭스 이상의 수박만 선별했고, 스타벅스와 협업해 매장에서 수거한 커피박을 퇴비로 재활용한 친환경적 농법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이렇게 재배·선별된 상품은 이마트의 농수산물 가공 센터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장호진·김형종)이 천연소가죽 소재의 커스터마이징 액세서리 스타트업 ‘스미스앤레더’에 20억원을 투자한다고 9일 밝혔다. 스미스앤레더는 스마트폰 케이스·자동차 키케이스·골프 액세서리 등 천연소가죽 상품들을 선보이는 브랜드로, 구매 전 1대1 상담 서비스, 스마트폰 케이스에 고객이 원하는 문구를 새겨주는 인그레이빙(각인) 서비스 등 차별화된 콘텐츠로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더현대 서울과 판교점, 올해 목동점에 이어 입점한 스미스앤레더는 오흔 이후 매달 1만명 이상의 고객을 매장으로 유입시켰다. 전체 고객 가운데 60% 이상이 30대 이하 고객으로, 이중 80%는 현대백화점에서 구매 경험이 없는 신규 고객으로, MZ세대를 위한 콘텐츠를 강화하려고 이번 투자를 진행했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투자를 통해 골프 액세서리·리빙·문구 등까지 스미스앤레더 상품군 확대를 지원하고 2030 전용 VIP 프로그램 ‘클럽 YP’ 고객 대상 특화 기프트를 제작해 탄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향후 현대백화점에 입점된 스미스앤레더 매장을 가죽 공방 클래스 등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한 특화 공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