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1020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갤럭시 S23 FE'를 8일 국내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갤럭시 S23 FE'는 프리미엄 성능, 독보적인 카메라, 감각적인 디자인을 모두 담은 제품이다. 자신의 취향과 표현을 중요시하는 1020세대 고객들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갤럭시 S23 FE'는 민트, 그라파이트, 퍼플, 크림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스토리지는 256GB이며, 가격은 84만 7천원이다.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 이동통신사 온∙오프라인 매장과 오픈마켓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에서는 네 가지 기본 색상 외에도 '인디고'와 '탠저린' 두가지 색상을 추가로 출시한다. 1020세대가 선호하는 프리미엄 사용자 경험 제공 '갤럭시 S23 FE'는 고사양 프로세서를 탑재해 안정적이고 쾌적한 게이밍 경험과 효율적인 멀티태스킹을 제공한다. 163.1mm(6.4형)의 다이내믹 아몰레드 2X 디스플레이는 밝거나 어두운 곳에서 눈의 피로를 최소화해주며 사진, 영상, OTT 등 다양한 콘텐츠를 더욱 몰입해서 시청할 수 있게 해준다. 4,500mA의 대용량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KT(대표 김영섭)가 지난 30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글로텔 어워즈(GLOTEL AWARDS) 2023’에서 2개 부문을 석권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ICT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였다고 1일 밝혔다. 글로텔 어워즈는 글로벌 ICT 리서치 기관 ‘인포마(INFORMA)’가 전 세계의 우수 통신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시상식이다. 이 시상식은 네트워크 기술을 비롯해 브랜드 및 마케팅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이뤄낸 기업을 선정한다. KT는 ‘5G 미래 비전’, ‘올해의 5G 특화망 프로젝트’, ‘최우수 통신사’, ‘올해의 보안 솔루션’, 총 4개 부문의 수상 후보에 올라 ▲ 5G 미래 비전, ▲ 올해의 5G 특화망 프로젝트, 2개 부문에서 글로벌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먼저 ‘5G 미래 비전’ 부문에서는 5G-Advanced(차세대 5G)를 위한 5G 통합코어 기술과 VoNR 시범 서비스 등의 업적들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5G NSA와 SA 서비스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동시 처리할 수 있는 통합코어 기술에 '네트워크 슬라이싱' 및 '모바일에지컴퓨팅'(MEC) 기술을 결합한 네트워크는 향후 5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카카오(대표 홍은택)는 안전한 디지털 플랫폼 환경 조성과 이용자 보호를 위한 카카오 공동체의 다양한 활동을 담은 ‘2023 금융안전보고서’를 처음으로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카카오는 이용자들의 안전한 플랫폼 이용 및 자산 보호를 위해 지난 1월 ‘금융안전테이블’을 신설한 바 있다. 카카오를 비롯해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증권,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등 금융안전과 관련된 업무 담당자와 이용자 보호, 대외 소통 등 유관 부서들이 참여 중이며, 카카오뱅크도 금융안전을 위한 고도화 작업에 함께 하고 있다. 올해 총 11차례의 정기 회의 자리를 마련했으며, 다양한 사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방향성을 모색한 결과를 토대로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카카오의 금융안전시스템 소개 ▲금융사기 동향 및 예방책 안내 ▲방어 시스템 구축 ▲신속 접수 및 후속 조치 ▲피싱 피해 접수 방법 등을 담았다. 특히 이용자의 개인 정보와 자산 탈취 시도를 사전에 탐지하고 공동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3단계로 구축한 이용자 보호 시스템을 상세히 소개했다. 금융사기를 예방하고 이용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운영하는 신고 채널, 이용자들이 쉽게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연말을 맞아 구독 플랫폼 ‘유독’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유독’에서는 월 9,900원에 사용자가 원하는 구독 서비스를 골라 사용할 수 있는 ‘유독 Pick’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용자들은 ‘유튜브 프리미엄’과 ‘디즈니+’ 중 한 가지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상품을 선택한 뒤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4,000원 할인 쿠폰 1장 ▲리디셀렉트 ▲파리바게뜨 2,500원 할인 쿠폰 2장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2,000원권 ▲GS25 편의점 한끼 ▲스노우 VIP 구독권 ▲GS25 편의점 카페 할인 및 1,500원 금액권 중 하나를 선택해 월 9,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유튜브 프리미엄’과 리디셀렉트를 선택한 고객은 기존 구독료 15,350원에서 36%, ‘유튜브 프리미엄’과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할인 쿠폰을 선택한 고객은 기존 구독료 14,450원에서 31% 할인된 가격인 월 9,900원에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이어 ‘유독’은 전국 호환 모빌리티 통합 서비스인 티머니에서 운영하는 콜택시 서비스 ‘온다택시’와 손잡고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사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2023년 3분기에 대한 분기보고서를 28일 공시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나무의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수익(매출)은 1930억원으로 전 년 동기(2719억원) 대비 29%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01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687억원) 보다 39.6% 줄었고,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 (1599억원) 대비 81.6% 감소한 295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 하락은 지속적인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로 인한 투자 시장 부진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당기순이익 감소는 전 분기 대비 가상자산 시세 하락으로 인한 가상자산 평가손실이 크게 작용했다. 두나무는 가상자산 시장 침체 극복의 핵심 원동력으로 블록체인 서비스 대중화를 꼽고 웹3 시대로의 도약을 위해 신사업 추진을 본격화했다. 뿐만 아니라 가상자산 시장의 건전한 발전과 투자자 보호를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신뢰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펼치고 있다. 두나무 관계자는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와 선진 투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두나무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오는 28일 국제박람회기구(BIE) 173차 총회가 열리는 프랑스 파리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막바지 유치전에 힘을 보탠다. 이번 총회에서 BIE 회원국들의 투표를 통해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가 결정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국립 오페라 극장 '오페라 가르니에'의 대형 옥외광고에 '갤럭시 Z 플립5' 이미지와 함께 부산엑스포 로고를 함께 선보이고 있다. 또한 샤를드골 국제공항 입국장에서 14개 대형 광고판을 통해 부산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광고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파리 내 주요 매장에서도 부산엑스포 홍보 영상을 상영해 왔다. 프랑스에 입국하는 주요 길목부터 관광 명소, 도심 곳곳의 매장까지 각지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 스페인 마드리드 까야오 광장 등 유럽의 대표적 명소에서 대형 전광판을 통해 엑스포 홍보 영상을 상영하며 부산에 대한 주목도를 높여 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24일 국가기관 행정전산망 장애 사태를 계기로 '국가기관의 전산망 마비'를 사회재난에 추가해 범정부 차원에서 관리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을 개정해 '국가기관의 전산망 마비'를 '재난 및 사고의 유형'에 명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해당시행령에는 민간에서의 정보통신 사고 등 51종의 재난이 포함돼 있지만, 이번과 같은 국기가관 전산망 마비는 포함돼 있지 않았다. 따라 이번에 전산망 마비를 넣어, 향후 사태에 대비하겠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그럼에도 불구, 정부 기관 전산망 사고에 대해 지금까지 재난으로 보지 않고, 전산망을 구축하고 운영했다는 데 대한 비난이 적지 않다. 국가기관의 전산망 마비가 시행령에 명시되면 주관기관은 '위기관리 표준 매뉴얼', 관계기관은 '재난 대응 실무 매뉴얼', 소속·산하기관과 지자체는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을 만들어 재난 예방부터 복구까지 일련의 과정을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 주관기관은 행안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개정 시점은 내년 6월 예정이며, 행안부는 현재 국회에서 심의 중인 '인파 사고'를 사회재난에 추가하는 개정안과 함께 통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또다시 행정 전산망이 또 스톱이 됐다. 국가전산망이 돌아가며 마비 상태에 빠졌으나 행정안전부는 아직도 원인을 모르고 있다. 정부 행정 전산망 시스템이 복구되면 또 다른 정부 온라인 서비스가 장애를 일으켜 공무원들이 갈팡질팡하고, 시민 불편은 가중되고 있다. 24일 한국조폐공사가 운영하는 모바일 신분증 시스템이 일시적으로 멈춰 섰다. 이날 오후 1시 54분경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이 모두 접속 중단했다가 복구됐다. 모바일 신분증은 개인 스마트폰에 저장해두면, 플라스틱 신분증처럼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온라인 신분증이다. 지난 17일 지방행정전산망이 마비된 것을 시작으로, 정부 전산망은 22일 오전 서울 지역 일부 동주민센터에서 약 20분 동안 주민등록 발급 업무가 지연했다. 23일에는 조달청 전산망이 일시적 과부하로 1시간 동안 멈춰 섰다. 정부의 온라인 민원서비스인 ‘정부24’ 서비스도 원활치 않은 상황이어서 공무원들도 갈팡질팡이다. 이처럼 정부 시스템 오류가 반복하고 있지만, 행정안전부는 원인을 명확히 짚어내지 못하고 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이날 오후 4시 지방행정전산서비스 개편 태스크포스(TF)를 주재하고 행정망 마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지난 17일 지자체 행정전산망과 정부 온라인 민원서비스가 마비돼 민원서류 발급에 차질을 빚은데 이어 23일 조달청의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에서도 오류가 생겨 한때 불통이 됐다. 24일 조달청 등에 따르면, 23일 오전 9시 19분부터 10시 20분까지 행정 전산망 불통으로 인해 1시간가량 나라장터 사이트가 작동하지 않아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앞서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전국의 지자체 공무원들이 사용하는 행정전산망 ‘새올’에서 오류가 발생해 민원 불편을 겪은 데 이어, 정부 온라인 민원서비스인 '정부24도 서비스가 전면 중단돼 공공기관의 민원서류 발급이 올스톱됐다. 이런 일련의 전산망 마비사태는정부의 정보화 정책에대한 일반 국민의 불신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 공직사회의 기강 해이도 제기되고 있다. 정부는 2000년대 초반부터행정 전산망의 통합과 효울화를 추진해왔다. 그러나 이번 사태로 인해 그 성과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사태는 정부의 재난 대응 능력에 대한 문제점도 드러내고 있다. 정부는 행정전산망 마비 사태에 대해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지만, 행정선산망 마비에 이어 조당철 전산망 오류까지 나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KT(대표 김영섭)는 KT그룹사들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2023 그룹 DX 원팀(DX One Team)’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그룹사를 선정, 포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시행 3년째인 ‘그룹 DX원팀’은 KT그룹사들의 디지털전환(DX) 업무 혁신과 인공지능(AI)·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역량 제고를 위해 그룹사 코칭과 실습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 AI분과, RPA분과에 더해 KT 자체 개발 웹·앱 개발 플랫폼 ‘APPDU’ 분과를 신설했다. 최종 우수과제 선정 결과 ‘그룹 CIO상’은 케이뱅크(AI분과), KT클라우드(RPA분과), KT IS(APPDU)의 3팀이 각각 수상했다. 우수상은 2팀(BC카드, 롤랩)이, 장려상은 3팀(BC카드, KT CS, KT링커스)이 차지했다. AI분과에서 그룹 CIO상을 수상한 케이뱅크는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이상 패턴을 새롭게 탐지하고 지도학습 방식을 상호 보완·고도화하는 ‘개념 검증(PoC, Proof of Concept)’을 완료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실시간 탐지 알림 프로세스 구축을 협의 중이다. RPA분과에서는 KT클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