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미래에셋증권(대표 최현만)은 한국전력의 원화 지속가능 채권 발행의 대표주관사로 참여해 성공적으로 발행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국내 최대 에너지기업 공기업의 3년 연속 지속가능채권 발행 건으로 규모는 총 4000억원이다. 만기별로는 1년물 2500억원, 2년물 500억원, 5년물 1000억원이다. 발행금리는 1년물 1.627%, 2년물 2.133%, 5년물 2.528%로 전 만기 모두 한국전력 민평 언더 조건으로 발행될 정도로 시장 수요가 몰렸다. 전귀학 미래에셋증권 채권솔루션본부장은 “국내 기준금리 인상 기조와 미국 테이퍼링·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발행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KB증권(사장 김성현·박정림)은 지·키·세(지금 키워야 할 세금지식) ‘증여세 절세꿀팁! 궁금하다면? 꼭 보세요!’를 제작해 유튜브를 통해 배포했다고 25일 밝혔다. KB증권 측은 "최근 미성년자가 주택을 증여받는 경우가 많아져 자녀의 재산형성 속도가 상대적으로 빨라지고 있다"며 "더불어 가문소유의 전체재산에 대한 절세까지 크게 확장해 생각하는 투자자들이 증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하면서 증여세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습득에 대한 열망도 강해지는 추세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고객들의 열망에 발빠르게 대응하고자 증여세의 개념부터 차근차근 설명하며 신고단계에 이르는 전반적인 과세체계를 안내하는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고객들은 40여분에 걸쳐 진행된 이번 동영상을 통해 VVIP의 세무자문을 도맡아 온 왕현정 세무자문팀장의 증여에 대한 절세 노하우를 확인해 볼 수 있다. 또 이번 동영상에서 과세자료로 안내된 세무테마북 증여세편은 다른 시리즈 4편과 더불어 9월에 E-Book으로 온라인배포가 돼 있다. KB증권 홈페이지와 MTS 'M-able(마블)', HTS 'H-able(헤이블)' 등 비대면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확인 가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미래에셋증권(대표 김재식)은 아이폰 사용자를 주 타깃으로 간편결제 서비스 ‘미래에셋페이’를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미래에셋페이는 스마트폰의 근거리무선통신(NFC)기능을 이용해 결제하는 방식이다. 그동안 터치 방식의 결제 앱을 사용할 수 없었던 아이폰 사용자를 주요 타깃으로 한다. 이번 오픈에는 카드결제서비스만을 제공하지만 향후 계좌결제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카드결제는 국내 모든 카드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고, 기존 카드 혜택도 그대로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인천광역시 지역 화폐인 ‘이음페이’도 미래에셋페이에 등록해 연내 사용가능하도록 추진 중이다. 미래에셋페이는 편의점을 중심으로 가맹점을 넓혀가고 있다. 오픈 일에 맞춰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고, 이후 ▲편의점 ▲커피전문점 ▲마트 ▲극장에서 결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프랜차이즈가 아닌 일반 매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을 확대하고 있다. 대중교통 결제서비스도 제공 예정이다. 최근 코레일과 업무협약을 맺고, 핀테크업체 텔큐온과 제휴를 통해 터치 없이 지하철을 이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한 NFC터치만으로 전자 출입 명부를 등록할 수 있는 기능, A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이 우리WON뱅킹에서 대신증권(대표자 오익근)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대신증권 계좌 개설하면? 스타벅스 커피가 최대 5잔!’ 이벤트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2월7일까지 진행하며, 우리WON뱅킹에서 대신증권 계좌를 처음 개설한 고객 선착순 2500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 쿠폰 2매를 제공한다. 계좌개설 후 첫 주식 거래 시 2매를 추가로 제공하고, 새로 개설한 대신증권 계좌를 오픈뱅킹에 등록하면 1매를 더 제공해 이벤트 참여 고객은 최대 5매의 커피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이번에 개설한 대신증권 계좌에서 우리은행 연계계좌 이체수수료 면제 혜택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WON뱅킹에서 편리하게 비대면 대신증권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WON뱅킹 이용 고객을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신한금융(대표 조용병)은 국내 금융사 최초의 디지털 전략적 투자(SI) 펀드인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투자조합 제1호' 펀드로 혁신 디지털 기업에 180억을 투자한다고 6일 밝혔다. 혁신 디지털 기업 대상은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자이냅스', '발란'으로 총 3곳이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캐릭터 지적재산권 보유 기업이며 '자이냅스'는 인공지능(AI) 영상·음성 합성 기업이다. 신한금융은 이들과 함께 미래 고객 선점 및 그룹의 디지털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협업할 예정이다. 또 명품 커머스 플랫폼 '발란' 투자는 그룹사 핵심 디지털 플랫폼과 비금융 플랫폼의 연계를 통한 신규 고객 확보 등을 위한 것이다. 신한금융은 지난 4월초 총 3000억원 규모의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투자조합 제1호' 펀드를 조성했으며 신한캐피탈이 펀드 운용(GP)을 맡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은 신한만의 디지털 생태계인 '신한 디지털 동맹(Shinhan Digital Alliance)'을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며 시너지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빅테크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플랫폼 선도기업으로 도약할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KB증권(대표 박정림)은 4분기 '소비자보호의 날'을 맞이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문가 특강을 진행하고, 소비자에게는 금융소비자보호법 관련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 연구위원인 윤민섭 박사를 초빙해 ‘금융소비자보호법 및 금융플랫폼 변화에 따른 소비자보호 마인드 함양을 위한 금융회사 및 전문인력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또 소비자 대상으로는 금융소비자보호법상 청약철회권, 위법계약해지권, 자료열람요구권 등에 대한 콘텐츠가 KB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 ‘마블TV’를 통해 이달 중 제공될 예정이다. 박정림 사장은 "KB증권은 금융소비자보호가 핵심가치임을 인식하고 매 분기 첫 영업일 소비자보호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보호를 위한 임직원 교육, 금융상품 판매 프로세스 개선 등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며 고객 중심 경영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B증권은 매 분기 첫 영업일을 전사 '소비자보호의 날'로 지정하고 해당일 및 해당 기간 다양한 소비자보호 관련 콘텐츠와 교육자료 등을 제공해 임직원들의 소비자보호 마인드를 함양하고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한양증권(대표 임재택)은 에이치피오(대표 이현용)에 대해 프리미엄 건기식 입지를 구축·하반기 반려동물 시장에 진출하는 점 등이 긍정적이라고 17일 진단했다. 특히 에이치피오가 타사 제품 대비 고가의 제품들을 판매해 10% 후반대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꾸준히 가져가고 있는 점을 호재로 봤다. 현재 건기식 시장에서 가장 성장성이 높은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비중이 약 절반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가능할 것이라는 예상에서다. 한양증권은 프리미엄 포지셔닝 전략을 통한 해외 사업 순항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실제 에이치피오의 중국 법인은 프리미엄 분유 제품인 ‘하이앤고고 유기농 밀크파우더’를 대표 제품으로 판매 중이다. 중국 내 소득 증가와 더불어 분유라는 제품의 특성상 프리미엄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비싼 가격에도 불구, 견고한 수요층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하반기부터 반려견 사료 출시 등 신사업 진출로 하반기 모멘텀도 기대된다고 봤다. 에이치피오는 오는 10월에 반려견 사료 출시를 시작으로 반려동물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김용호 한양증권 연구원은 “반려동물산업 시장은 현재 크게 주목받는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하나금융투자(대표 이은형)는 지난 6월 선보인 ‘증여랩’이 출시 3개월 만에 판매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증여랩은 세계적인 좋은 기업, 지속가능한 기업들의 주식으로 랩을 구성했다. 미국 포춘지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중 선정해 투자한다. 특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점수가 높은 기업이 선정의 핵심이다. 최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증여재산가액이 43조를 넘으며 2010년 9조원과 비교해 약 5배 가량 시장이 성장했다. 이에 따라 하나금융투자는 증여 시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판단, 관련 상품인 증여랩을 출시해 시장 선점에 나섰다. 특히 하나금융투자의 차별화 전략도 통했다는 평가다. 증여랩은 기본적으로 증여를 목적으로 하지만 선정 종목 자체가 좋아 투자상품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 상품 가입자 중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반 출생)가 30% 이상을 차지했다. 부모와 MZ세대를 아우르며 ‘글로벌투자’와 ‘증여’ 두 가지 컨셉이 긍정적인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분석이다. 이 외에도 증여랩은 증여에 필요한 신고서비스 대행 등 여러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장기
한국재난안전뉴스 안정호 기자 | 미래에셋증권(대표 최현만·김재식)은 지난 16일 이사회를 열고 약 1000억원 규모의 보통주 및 2우선주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취득 예정 주식은 보통주 1000만주, 2우선주 300만주로 각각 유통주식 수의 약 2.04%, 2.14%에 해당한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달 17일부터 12월 16일까지 3개월 이내에 장내 주식시장에서 매수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앞서 발표한 3개 연도(2021~2023년)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유통 주식 수 감소를 통해 주주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는 미래에셋증권의 설명이다. 일반적으로 기업의 자사주 매입은 유통되는 주식 수가 줄어들어 주가 흐름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이번 자사주 취득의 대상에는 우선주도 포함시켜 주주환원의 범위를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매입은 주주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그룹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향후에도 주주들에게 안정적 수익과 투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여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주주친화정책을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반기 기준 영업이익 8534억원,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미래에셋증권(대표 김재식)은 16일 국내 금융업계 최초로 ‘RE100(Renewable Electricity 100%)’ 가입을 선언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가속화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이 가입한 ‘RE100’은 기업이 전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기를 205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 전기 전환이 목표다. 2014년 글로벌 비영리단체인 더 클라이밋 그룹(The Climate Group, TCG)이 탄소정보 공개 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와 협력해 발족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상반기 ESG(환경·사회·지배구조)위원회에서 결의한 ‘ESG 정책 프레임워크’를 통해 ESG경영 3대 핵심영역으로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노력(Climate Engagement&Net-zero)’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RE100 가입을 통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보다 명확한 로드맵을 수립해 2022년까지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은 가속화된 이상기후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탄소저감 노력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2025년까지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