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푸본현대생명(대표 이재원) 이 가입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보장이 가능한 ‘MAX종신보험 원픽’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푸본현대생명 ‘MAX종신보험 원픽’은 나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보장플랜으로 가입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의 보장기간은 평생이고 사망보장을 체증형과 기본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 체중형으로 선택할 경우 보험계약일로부터 3년이 경과하면 매년 5%씩, 10년간 최대 150%까지 사망보험금이 증액된다. 나이가 많거나 병력이 있다면 간편 가입으로도 가입할 수 있다. 종신보험은 피보험자가 사망하면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는데, MAX종신보험 원픽은 사망보장을 체증형이나 기본형으로 선택 가능하다는 차이가있다. ‘MAX종신보험 원픽’ 보험료 납입 기간은 5·7·10·15·20년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보험료 납입이 완료되고 총납입보험료의 일정 비율을 추가 적립하는 완납유지보너스 적립으로 해지환급금을 높였다. 해지환급금 활용 옵션을 통해 연금전환특약(거치형)과 사망보험금 연금선지급도 가능하다. 또 만약 피보험자가 50%이상 장해가 발생하게 되면 차회 이후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고객의 선택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교보생명(대표 신창재•편정범)이 5억 달러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종자본증권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중요성을 고려해 ESG채권 중 하나인 지속가능채권(Sustainability Bond)형태로 발행되며 조달된 자금은 친환경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또한, 내년 시행 예정인 새 회계기준(IFRS17), 신지급여력제도(K-ICS)에 선제적으로 대비하이 위한 것으로 교보생명의 RBC비율은 올 3월 말 기준 205.1%로 확인됐다. 신종자본증권은 총 5억 달러(한화 약 6,250억원) 규모로 발행되며, 5.9%의 발행금리로 전액 해외에서 발행한다. 만기는 30년이지만 5년 경과 후 조기상환(콜옵션)이 가능하다. 지난해 9월 국내에서 4,7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지속가능채권)을 발행해 3개월 만에 ESG 매칭 투자에 성공하는 등 사회적 채김 투자 확대를 통한 ESG경영 강화에 힘쓰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금융권 최고 수준의 국제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유리한 조건으로 발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해외 발생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교보생명은 우수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신한라이프(대표 성대규)는 보험 설계사가 스마트폰으로 가입 설계부터 고객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업무 처리를 할 수 있는 ‘스마트폰 영업지원시스템’을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모든 영업 과정을 스마트폰으로 진행이 가능하게 구축한 앱은 신한라이프가 처음이다. 기존의 생명 보험 업계에서는 설계와 청약 기능 중심의 스마트폰 영업지원시스템을 운영했다. 이번에 론칭한 스마트폰 영업지원시스템은 고객 등록 청약 진행 ▲심사 확인 ▲영업 활동 관리 ▲고객 접촉 관리 ▲업적 관리 등 설계사의 전체 영업 과정을 지원한다. 신한라이프는 기획 단계부터 설문 조사를 통해 설계사의 사용 패턴을 분석하고 영업 현장에 필요한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춰 개발했다. 복잡한 설계·청약 정보 화면을 스마트폰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최적화해 청약 단계별로 쉽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설계사가 영업 활동의 전체 단계를 손안의 스마트폰으로 신속하게 처리 할 수 있어 고객 문의에도 빠른 응대가 가능해졌다. 모든 보험 상품이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 설계가 가능하고 상품 설명서도 고객 휴대전화로 즉시 발송할 수 있다. 또 고객이 사고 보험금 접수를 요청할 때도 스마트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미래에셋생명(대표 변재상·김재식)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7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헌화, 묘역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2014년 미래에셋생명이 국립서울현충원과 맺은 1사 1묘역 자매결연 협약에 다라 시행됐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봄과 가을에 정기적으로 현충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봉사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봉사자들은 제41~42묘역 총 1,582위를 포함한 주변 묘역을 돌며 자리를 정비했으며 태극기 꽂기, 헌화 및 묘비 닦기, 잡초제거 등의 정화 활동을 통해 미래에셋생명 임직원들은 호국영령의 나라 사랑 정신과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정성껏 묘역을 돌봤다. 홍혜진 미래에셋생명 서비스기획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깨닫고 애국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직원들의 작은 땀방울로 유가족과 참배객들에게 더욱 편안한 참배 분위기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미래에셋 박현주재단과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이라는 구호 아래 코로나 대비 생계형 물품지급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한화생명(대표 여승주)이 ‘2030 ESG 경영전략 및 로드맵’을 발표하고, ESG 경영을 본격화한다고 8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2030년까지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 계획을 통해 지속 가능한 내일을 그리겠다는 의미로 ‘그린라이프 2030’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3대 전략목표로는 ▲친환경·친사회적 투자 비중 2배 이상 확대 ▲탄소배출량 40% 이상 감축 ▲D·E·I (Diversity·Equity·Inclusion: 다양성·공정성·포용성) 지수 개선을 약속했다. 또한 지속가능경영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된 황영기 사외이사는 △우리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 회장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오랜 기간 금융권에 몸담은 전문인이다. 더불어 지난해 여성 사외이사로 이인실 서강대 교수를 선임해 다양성을 높였고, 올해는 김세직 서울대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지난해 탄소 제로 시대를 향한 ‘한화 금융 계열사의 탈석탄 금융’ 선언에 이어, 올해 초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과 지속 가능한 성장의 토대 마련을 위해 기업지배구조헌장을 제정하는 등 활발한 ESG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화생명은 이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KB손해보험(대표 김기환)이 지난 2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2021년 임금교섭 조인식‘과 ’노사 한마음 공동선언문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와 김선도 노조위원장이 협약식에 참여해 2021년 임금교섭 타결을 위해 노사합의서에 서명했으며, 이에 따라 노사는 한마음 공동선언문 협약을 통해 합리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공동선언문에는 ▲회사의 경쟁력 강화와 사회적 책임 실현 ▲회사와 직원의 동반 성장 ▲임직원 모두가 행복하고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일터 조성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제도 마련 등의 내용이 담겼다. 올해 초 김기환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2021년 철저한 준비와 실행으로 달성한 강력한 턴어라운드를 기반으로 KB손해보험이 보유한 ’1등 DNA’를 되살려 올해 본격적인 도약(Quantum Leap)을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합리적 노사관계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에 상호 공감해 이번 노사 한마음 공동선언문 협약식을 갖게 됐다.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는 "2022년은 KB손해보험의 저력을 시장에 반드시 보여주고 본격적인 경쟁에서 승리해야 하는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푸본현대생명(대표 이재원)이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대면 봉사활동을 재개했다고 27일 밝혔다. 푸본현대생명은 2006년부터 전직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매분기마다 발달장애인 시설인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봉사단은 복지관 장애인들과 가족이 이용하는 복지관 시설 정비와 주변 환경개선 활동, 복지관내 냉방기 설치를 지원했다. 더불어, 장애인들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각종 전시관, 고궁견학, 체험학습, 서울 도심 투어 등 장애우들이 일상생활에서 평소 찾아보기 힘든 곳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점차 진행할 계획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자제된 상황에서는 비대면 사생대회 지원 및 장애인 대상 금융교육지원 등 비대면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해왔다. 이 외에도 분기별로 발달 장애인들의 여가문화활동과 독거 어르신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월 임직원들이 기부하는 금액에 회사가 1대1 매칭 그랜드 방식과 급여 끝전 모으기 등의 사회공헌기금 모금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면할 기회가 없어 많이 아쉬웠다”며 “앞으로는 다양한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삼성화재(대표 홍원학)가 자동차보험 최초 가입고객과 자녀특약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새싹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새싹 안전운전 캠페인’은 안전운전 새싹 스티커 배부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초보운전자와 아이가 탄 차량을 배려·보호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개인용 자동차보험 가입자 중 가입경력 1년 미만 또는 자녀특약(태아형) 가입고객이 캠페인 대상이며, 가입경력 1년 미만 고객에게는 ‘초보운전 스티커가 자녀특약(태아형) 가입고객에게는 ’베이비 인 카(BABY in CAR)‘ 스티커가 발송된다. 캠페인 대상 계약이 체결되면 삼성화재는 해당 고객에게 스티커 신청 여부와 주소를 입력할 수 있는 링크 주소를 포함한 문자를 발송하며 스티커에는 공통적으로 삼성화재 로고와 콜센터 번호가 기재되어 있다. 아울러, 리뷰 이벤트도 같이 진행해 수령한 스티커를 부착한 사진을 SNS에 공유하면 편의점 쿠폰 등을 제공한다. 삼성화재 자동차보험마케팅파트 관계자는 “안전운전과 배려운전을 습관화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올바른 운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동양생명(대표 저우궈단)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산업 서비스품질 지수 조사에서 9년 연속 생명보험산업 콜센터 부문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대표 경영 컨설팅 전문기관인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2004년부터 매년 국내 다수 기업과 기관의 콜센터 서비스 품질을 모니터링한 뒤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우수콜센터로 선정해 발표한다. 우수콜센터 선정을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올해 1분기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 미스터리 콜에서 동양생명은 ▲서비스 수신 여건 ▲서비스 상담 태도 ▲서비스 업무처리 ▲서비스 종료 태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차별화된 서비스를 인정 받았다. 현재 동양생명은 철저하고 엄격한 통화 품질 관리를 위해 상시 모니터링과 우수상담원 시상, 신입사원 코칭 시스템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상담원 지식 관리 시스템 Knolwedge Management System를 구축·오픈해 신속하고 정확한 고객 안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외에도 고객 접근성 강화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네이버클라우드와 협업해 AI 컨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더욱 친절하게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교보생명(대표 신창재·편정범)이 디플래닉스, KAIST와 지난 24일 대전 유성구 KAIST IT융합빌딩에서 ‘교보-디플래닉스-KAIST(KDK) 미래보험 AI연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KDK 미래보험 AI연구센터’는 급변하는 보험산업에서 AI기반의 디지털 혁신 기술을 발굴해 실무에 적용하고 중장기적 관점의 미래 보험산업을 전망하는 산학협력 전문 연구센터로, 센터장은 김대식 KAIST 교수다. 센터는 빅데이터, 딥러닝, AI 등 관련 기술 전문 교수진 및 연구인력으로 구성되어 디플래닉스와 교보생명보험그룹의 유관업무 전문 담당자와 협업해 실무에 적용 가능한 데이터 분석 연구결과를 도출하고 미래보험의 방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디플래닉스’는 지난 2021년 교보정보통신의 자회사로 데이터 분석 전문 법인이다. 교보생명과 그룹 내 관계사의 데이터를 수집해 그룹 통합 데이터 레이크를 구축하고 가치데이터 발굴 및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AI연구센터 설립에서 KAIST와 손잡고 KDK 미래보험 AI연구센터 연구과제를 발굴하고 견인한다. 디플래닉스는 중장기 과제로 ▲메타버스 등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에서의 보험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