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본현대생명,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대면 봉사활동 재개

장애인 외 분기별로 독거 어르신 지원해 생활 도와
다양한 대면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시기...온정 나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푸본현대생명(대표 이재원)이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대면 봉사활동을 재개했다고 27일 밝혔다.

 

푸본현대생명은 2006년부터 전직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매분기마다 발달장애인 시설인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봉사단은 복지관 장애인들과 가족이 이용하는 복지관 시설 정비와 주변 환경개선 활동, 복지관내 냉방기 설치를 지원했다. 

 

더불어, 장애인들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각종 전시관, 고궁견학, 체험학습, 서울 도심 투어 등 장애우들이 일상생활에서 평소 찾아보기 힘든 곳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점차 진행할 계획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자제된 상황에서는 비대면 사생대회 지원 및 장애인 대상 금융교육지원 등 비대면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해왔다.

 

이 외에도 분기별로 발달 장애인들의 여가문화활동과 독거 어르신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월 임직원들이 기부하는 금액에 회사가 1대1 매칭 그랜드 방식과 급여 끝전 모으기 등의 사회공헌기금 모금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면할 기회가 없어 많이 아쉬웠다”며 “앞으로는 다양한 대면 행사를 재개해 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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