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삼성화재(대표 홍원학)는 다이렉트 사이트를 통해 건강할수록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다이렉트 건강관리보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상해 사망이나 암 등 3대 질병 진단비부터 각종 수술비와 입원 일당 등을 보장하는 건강보험이다. 만 19세부터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다이렉트 건강관리보험은 건강등급에 따라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건강등급은 실제나이와 건강나이의 차이로 산출된다. 만약 건강나이가 실제나이보다 1살 어리다면 할인율은 5%가 적용되며 5살 이상 어릴 경우에는 최대 15%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건강등급 산정은 가입시점을 포함하여 총 4차례 진행된다. 가입 이후에는 3년마다 건강등급을 산정하며 마지막으로 산출된 건강등급의 할인율은 보험종료시점까지 적용된다. 이때 건강등급이 변경되면 변경된 등급의 할인율이 적용되며, 기존보다 더 건강해지면 더 많은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도 있다. 건강등급은 ‘착!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하여 산정된다. 건강관리도 하고 포인트도 적립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 6월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앱을 통해 선보인 바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교보생명(대표 신창재·편정범)은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공시위원회가 진행될 것이라는 통보를 받아 상장이 적격한지 판단받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12월 21일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한 지 6개월여 만이라며, 심사는 오는 8일에 진행되고 결과도 당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보생명은 지금을 상장 적기로 판단하고 있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지분 33.7%)은 특수관계인 지분까지 36.9%를 확보하고 있고, 여기에 우호지분 등을 더하면 주주 3분의 2 이상이 상장에 동의를 얻은 상황이다. 이에 교보생명 측은 주주 간 공감대가 충분하게 형성된 상태라 경영의 안정성이 높을 것으로 주장한다. 또한 최근에 교보생명과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건으로 경영권 관련 법적 공방을 벌여온 어펄마캐피털도 빠른 자금회수를 위해 IPO에 반대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혀온 바 있다. 이에 회사 측은 상장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2대 주주 어피니티와의 분쟁도 해결될 것 이라고 전망한다. 앞서 교보생명은 2018년 하반기 IPO 추진을 공식화한 바 있다. 그러나 신 회장과 어피너티 등 대주주 간 발생한 국제 중재가 장기간 지속되며 IPO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한화생명(대표 여승주) 베트남 법인이 베트남 현지 기업평가기관 선정, 가장 신뢰받는 생명보험사 7위에 뽑혔다고 6일 한화생명이 밝혔다. 선정 기관인 베트남리포트는 베트남 산업 분석과 기업평가를 수행하는데, 보험사의 재무상태와 기업 업력, 소비자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10대 보험사를 선정하는데, 이번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이 7위로 선정된 것이다. 베트남리포트는 베트남의 권위 있는 기업평가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화생명은 2009년 국내 생명보험사 중 최초로 베트남 보험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신계약 매출규모는 영업 개시 첫 해인 2009년 16억원(322억동)에서 지난해 말 502억원(1조169억동)으로 크게 증가했다. 수입보험료는 사업 첫해 16억원(322억동)에서 지난해1963억원(3조8748억동)으로 지속 성장해왔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80억원(1593억동)을 달성해 3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10대 생명보험사는 한화생명 베트남 법인을 포함해 바오비엣, 다이치, AIA, 푸르덴셜, 처브, 엠비 에이지아스(MB ageas), 매뉴라이프, 제너럴리, 캐세이 등이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이 5일 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과 사회공헌활동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원활한 상호 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자생한방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협약식에서는 DB손해보험 이범욱 부사장, 자생한방병원 이진호 병원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근 일부 의료기관에서 교통사고 환자 발생 시 전문 브로커를 통해 환자를 알선하고, 환자의 회복과는 무관하게 치료 기간·비용을 가중해 과잉 치료를 유도해서 보험금을 노리는 악용 사례가 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소비자의 보험료 부담을 상승시키는 주범이라는 것에 문제 인식을 같이하고, 과잉 치료 근절을 위한 예방 활동에 상호 협력 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사회공헌활동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교통사고 환자 치료·보장에 관한 제반 사항 등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관해 지역별 협의체 운영을 통해 상호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범욱 DB손해보험 부사장은 “자동차보험 경상 환자 과잉 치료로 인한 금융소비자 보험료 부담이 증가하는 문제점을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신한라이프(대표 성대규)가 대면과 비대면 채널 설계사에게 인공지능(AI)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헬프데스크 ‘아이온(AI:On)’을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아이온(AI:On)’은 기존에 운영하던 챗봇 서비스에서 축적된 설계사의 대표적 업무질의가 탑재됐으며 상담 패턴을 챗봇 UI/UX(사용자 환경 및 경험)에 최적화해 이미지와 카드 형태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답변을 제공한다. 설계사가 업무처리를 위해 상담이 필요한 경우 태블릿·PC를 이용해 아이온에 접속하면 ▲계약심사기준 ▲보험금심사 ▲계약관리 ▲영업제도 ▲교육과정 등 전반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보험용어 사전, 질병 인수기준, 프로모션 조회 기능들도 함께 제공해 설계사가 영업활동에서 필요한 전문지식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고객의 문의에도 빠르고 정확한 응대를 할 수 있다. 최승환 신한라이프 디지털혁신그룹장은 "아이온을 통해 설계사의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전문적인 상담을 24시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영업현장에서 필요한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미래에셋생명(대표 변재상·김재식)이모바일 비대면·비과세 상품인 ‘e-머스트 해브(Must Have) 변액연금보험’을 출시, 해당 상품을 KB국민은행 앱 ‘KB스타뱅킹’에서 가입할 수 있다고 4일 밝혔다. ‘e-머스트 해브(Must Have) 변액연금보험’은 관련 세법 충족 시 보험차익에 비과세 혜택을 제공하고 가성비, 안전성, 유연성을 동시에 높여 고객의 안정적 노후자금 마련을 돕는 변액연금이다. 위 상품은 자금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 중도인출이 가능하고, 납입기간변경 등 중장기 자금 활용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해 계약관리의 유연성을 개성했다. 기존 55세 이후 연금 형태로만 자금 확보가 가능한 세제적격 연금상품에 비해 중도에 유연하게 자금을 활용할수 있어 가입과 관리부담을 낮췄다. MZ세대 소비패턴을 반영해 가성비도 높였다. 모바일 기반 비대면 상품 특성에 맞춰 사업비를 낮춰 고객의 수익을 끌어올리고 5년 이상 유지시 기본보험료에 비례해 보너스 금액 적립, 해지 시 공제금액을 없애는 등 가성비를 극대화했다. 안정성도 높였다. 시장 상황이 좋지 않더라도 연 복리 1%를 보증하고 수익이 발생하면 그만큼 연금액이 늘어난다. 안정적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NH농협손해보험(대표 최문섭)은 29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제9기 소비자패널 10명을 선정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문섭 대표, 이상원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를 비롯한 임직원과 고객패널 10명이 참석했다. 선정된 패널들은 7월부터 3개월 간 고객관점에서 판매 중인 보험상품에 대한 의견, 신상품 아이디어, 고객접근성 제고 및 고객권익보호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문섭 대표는 “고객패널 의견을 통해 금융소비자보호 역량을 강화하고 제안된 상품, 서비스 등에 대한 아이디어와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고객과 소통하는 농협손해보험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동양생명(대표 저우궈단)이 지난 23일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과 어르신 치매 예방을 위한 ‘원데이 꽃꽂이 클래스:우리집을 밝히는 수호천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클래스는 코로나19로 한동안 자택에서 생활해야 했던 어르신들이 직접 꽃을 다듬으며 삶의 활력을 얻고 치매예방에 도움을 드리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 실외 활동이다. 동양생명은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 어르신 30명을 초청해 화기 꽃꽂이 클래스를 진행, 플로리스트까지 초빙했다.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된 클래스의 강의료, 재료비 등은 동양생명이 전액 지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복지관에 나와 담소도 나누고, 꽃을 접할 일이 많지 않은 우리 나이 대에 이렇게 생기 가득한 꽃들을 직접 손질하니 마치 봄이 다시 온 것 같아 매우 즐거웠다"고 말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지난 해 임직원들이 어르신에게 직접 꽃을 심어 전달했는데 반응이 좋아서 이번에는 어르신들이 직접 꽃을 만지고 힐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금융교육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메리츠화재(대표 김용범)는 지난 23일 서울 장충동 소재 신라호텔에서 'CY2021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한해 영업가족들의 노력과 땀의 결실을 마무리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김용범 부회장을 포함해 약 500여명의 임직원과 영업가족이 참석했다. 이날 영예의 '영업대상'은 구리본부 김영규 지점장이 수상했다. 지난 2019년에 이어 두 번째 대상을 수상하는 동시에 메리츠화재에서 남성으로는 최초로 대상 타이틀을 2회 이상 거머쥐었다. 김 지점장은 감리사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이후,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중 가까운 목사님의 권유로 메리츠화재에 입사했다. 그는 반드시 보험왕이 되겠다는 일념으로 '보험왕 김영규'라고 적힌 명함을 미리 만들어 활동했다. 통화를 할 경우 무조건 "보험왕 김영규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기도 했다. 그가 대상을 잇따라 수상하는 데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는 일만큼 기존 고객 관리에 열과 성을 다한다. 입사 때부터 변하지 않은 김지점장의 습관 중 하나는 고객별 보험정보 파일을 만드는 것이다. 언제 어떤 고객의 전화가 와도 정확하게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삼성생명(대표 전영묵)이 지난 2021년부터 운영중인 ‘삼성생명 사내 스타트업’에 선발된 팀은 3개월간 별도의 업무공간 아이랩(I-Lab)에서 근무하며 사업계획을 구체화해 나간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생명의 사내 스타트업은 임직원들이 직접 주도하는 ‘바텀업(Bottom-up)’ 방식으로 혁신 문화를 확산하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빠르게 실행될 수 있도록 도입된 혁신 조직이다. 현재까지 총 7개 팀이 선발, 이 중 5개 팀의 아이디어가 사업화 단계에 있으며 반기마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해 심사를 통해 2~3개 선발한다. 1기 사내 스타트업 아이디어로 선정된 ‘보험금 찾아주기 서비스’는 8월 시스템 오픈을 목표로 준비중에 있으며 이외 메타버스 지점 구축, 영양제 추천 플랫폼 ‘필라멘토’, 멘탈케어 플랫폼 등이 사업화에 들어갔다. 올 하반기에 진행되는 4기는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개방형 심사를 통해 아이디어를 선발한다. 작년 11월부터는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주고받는 상시 아이디어 제안 채널 ‘삼성생명 아이디어숲’을 오픈해 지난 6개월동안 600여명의 임직원이 500여건의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또한, 의사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