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hy(대표 김병진)는 편스토랑 크리스마스 특집편 우승메뉴인 '사과치킨크림파스타(사치닭)'를 편스토랑 밀키트 3번째 제품으로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사치닭은 치치닭, 또치닭으로 두 번 우승 이력이 있는 방송인 류수영의 세 번째 닭요리다. 15분의 짧은 조리과정에도 고급스러운 이탈리안 파스타를 연출해 평가단으로부터 좋은 평을 받았다. 신제품은 사과를 섞은 크림소스와 닭가슴살을 주재료로 만든 파스타다. 크림소스에 사과를 넣어 달콤하고 새콤한 풍미를 높였다. hy 연구진 측은 ”소스 개발에 가장 공을 들였다“며 ”산도가 다른 두 재료가 잘 섞이도록 최적 배합비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100% 국내산 닭가슴살을 통으로 올렸다. 닭가슴살은 8시간 냉장 숙성으로 수분을 유지해 식감이 촉촉하게 만들었다. 신제품은 냉장 밀키트로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 다음날 '프레시 매니저'가 신선하게 전달한다. hy는 출시를 기념해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품 구매는 온라인 몰 프레딧에서 할 수 있다. 이지은 hy 플랫폼CM팀 팀장은 "'사치닭'은 간편하게 파티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밀키트로 '편스토랑'과 함께 기획한 세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삼성화재(대표 홍원학)는 통신 기능이 장착된 블랙박스의 보급 확대에 따라 '커넥티드 블랙박스 특약'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특약 가입은 차량 연식이 12년 미만인 개인소유의 승용차가 팅크웨어의 '아이나비 커넥티드 블랙박스'를 장착해 인증하면 가입된다. 2022년 2월 1일부터 보험기간이 시작된다. '아이나비 커넥티드 블랙박스'에 대해 삼성화재 측은 “기존 블랙박스에 GPS와 유심을 장착해 실시간 무선 통신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운전습관을 분석해 안전운전 리포트를 제공하고, 충격이 감지되면 실시간으로 영상을 전송해 주는 것도 장점”이라고 전했다. 커넥티드 블랙박스 특약을 가입하면 업계 최대 수준인 보험료의 6%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 별도의 인증절차를 통해 블랙박스 사진을 제출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가입 가능하다. 이병택 삼성화재 자동차상품파트장은 "자동차보험에 IT기술을 접목해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보험상품 및 서비스를 꾸준히 개발할 계획"이라며 "미래 자동차보험시장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KB증권(대표 김성현·박정림)은 '프라임 클럽'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주식대학 강좌를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KB증권 대표 애널리스트들이 경제나 산업의 기초 분석 방법을 개인 투자자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해주는 콘텐츠다. 해당 강좌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과 중국 등 해외 주식도 포함해 총 16개의 강좌로 구성돼 있다. 살펴보면 이은택 주식전략팀장의 '주식 시장을 전망하는 방법'을 시작으로 2차전지 산업, 건설과 반도체, 엔터 등 국내 여러 산업의 핵심 구조와 내년 전망을 소개한다. 또 글로벌주식팀 애널리스트들이 소개하는 미국주식 투자 방법, 중국 시장 핵심포인트와 투자전략 등의 내용도 있다. 해당 강좌에 대해 KB증권 측은 “구독경제 모델인 프라임 클럽 서비스와 리서치센터의 협업을 통해 마련됐으며 프라임 클럽 서비스를 구독하는(유료 또는 1년 무료이용) 고객이면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KB증권은 프라임 클럽 서비스 오픈 2주년을 맞아 내년 3월 말까지 프라임 클럽 서비스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구독료 무료 1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김유진 KB증권 프라임센터장은 "투자자들에게 이제는 정보가 없는 게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에쓰오일(대표 후세인에이알카타니)이 임직원 급여우수리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1억12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달식은 서울 마포 본사서 진행됐다. 해당 후원금에 대해 에쓰오일 측은 “에쓰오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에서 1만원 미만의 우수리를 기부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담도폐쇄증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의 카사이 수술, 카사이 수술 또는 간이식 수술비 등으로 쓰인다. 담도폐쇄증은 신생아 희귀질환으로 담도의 일부 또는 전부가 폐쇄되어 담즙(쓸개즙)이 장으로 배출되지 못해 간 손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담도폐쇄증 치료를 위해서는 없어진 담도를 대신할 새로운 담도를 만들어주는 카사이 수술을 시행한다. 이 수술은 일반적으로 생후 8주 이내에 시행하면 예후가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경과가 좋지 않은 경우에는 2차적으로 간이식 수술을 진행한다. 앞서 에쓰오일은 2008년 국내 기업 최초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희귀질환 어린이 ‘밝은 웃음 찾아주기 캠페인’ 협약을 맺고, 저소득가정 담도폐쇄증 어린이 환자들을 돕고 있다. 후원금은 회사 기부금과 임직원 급여 우수리 모금으로 조성된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LG전자(대표 배두용)가 세계적인 아티스트 존 레전드(John Legend)와 함께 초(超)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인 'LG 시그니처(LG SIGNATURE)' 알리기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21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 전광판에 '유 디저브 잇 올(You Deserve It All)' 뮤직비디오를 상영한다. 이 노래에 대해 LG전자는 “지난달 존 레전드가 LG전자와 함께 발표한 연말 시즌송”이라며 “코로나19에 지친 모두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달 초 유튜브를 비롯해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3주 동안 전체 조회수 5000만회 가까이 기록하고 있다. 이정석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전무는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지향하는 LG전자 브랜드 철학이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LG 시그니처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LG디스플레이(대표 정호영)는 글로벌 인증기관인 독일 ‘티유브이 라인란드(TUV Rheinland)’로부터 ‘고시인성 차량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의 차량용 OLED 패널은 운전자가 주간과 야간에 접하는 밝기 등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최고의 화질을 일관되게 구현하고 영하 40도의 혹독한 저온에서도 동일한 화질을 유지하도록 한다. 또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의 어떤 시야각에서도 전체화면의 5% 크기에 불과한 작은 콘텐츠까지 왜곡 없이 정확하게 표현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당 제품에 대해 LG디플레이 측은 “적(R)·녹(G)·청(B) 발광소자를 여러층으로 쌓는 OLED 신기술을 적용해 발광소자가 1개층인 제품 대비 화면밝기와 수명을 큰폭으로 개선했다”고 전했다. 기존 차량용 액정표시장치(LCD)는 작은 컨텐츠 주변으로 빛이 새어나가 명암비가 저하되고 저온환경에서 반응속도가 느려져 잔상이 남는 한계가 있었다. 반면 LG디스플레이의 스스로 빛을 내는 차량용 OLED는 명암비가 인증기준치인(5만대1)를 크게 상회하는 60만대 1 수준이며 자동차 외부환경의 급속한 변화속에도 휘도와 색상을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이 락앤락·투썸플레이스 등 친환경 소셜벤처 ‘K.O.A’와 함께 버려지는 플라스틱 4.9t으로 제작한 업사이클링 패딩 목도리와 다회용 박스 출시를 통해 탄소 중립에 앞장선다고 26일 밝혔다. 제품은 펀딩 플랫폼 ‘와디즈’서 오는 27일 선공개되며 판매는 다음달 3일부터 시작된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7월 출범한 ‘탄소ZERO 협의체’의 첫 번째 협업 프로젝트다. 투썸플레이스 매장에서 나온 폐플라스틱컵 52만개(약 4500㎏)와 락앤락 제품 공정에서 발생한 자투리 플라스틱 400㎏을 일상에 꼭 필요한 패딩 목도리와 다회용 박스로 업사이클링했다. 이 과정에서 CJ대한통운 측은 “고객사인 락앤락과 투썸플레이스 사업장에서 나온 폐플라스틱을 회수하고 전체 프로젝트를 조율하는 역할을 담당했다”고 전했다. 업사이클링에 사용된 1회용 플라스틱컵 52만개는 모두 CJ대한통운의 ‘친환경 순환물류 시스템’을 통해 수거됐다. CJ대한통운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투썸플레이스 수도권 직영매장 50개에서 ‘일회용 플라스틱컵 수거 캠페인’을 진행했다. C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휴온스그룹은 휴온스, 휴메딕스, 휴온스메디케어 등 10개 그룹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안전보건시스템의 국제 규격이다. 앞서 휴온스그룹 측은 “ISO 45001 인증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전 그룹사 공장, 연구소에서 23명의 안전관리담당자로 구성된 TFT를 꾸려 안전보건경영방침 수립과 목표관리 등 운영 체계를 수립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별도의 내부심사원을 통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평가해, 안전보건경영 체계가 엄격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휴온스그룹은 지주사 휴온스글로벌을 중심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힘쓰고 있다. ESG경영혁신단을 통해 ESG 중장기 목표 설정, 관련 규정 제정 및 ESG 주요 리스크 방지와 기회 발굴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ESG 활동의 구체적 성과 공유 및 지표 관리, 대외 소통 강화를 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행도 준비 중이다. 이 같은 공을 인정받아 지난 1일 ‘2021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에서 종합 ESG 부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빙그레(대표 전창원)가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기업의 환경경영에 관한 국제 규격이다. 기업의 환경경영 전반에 걸친 종합적인 평가를 기준으로 인증을 부여한다. 이번 평가에서 빙그레는 환경경영 방침과 목표를 수립하고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경영 성과를 보여준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빙그레 측은 “친환경 제품 패키지 개발 및 친환경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바나나맛우유 캠페인 ‘지구를 지켜바나나’를 비롯해 요플레와 글로벌 재활용 컨설팅 전문기업 테라사이클이 함께 기후위기로부터 환경을 지키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 ‘Let’s Bloom the Earth(렛츠 블룸 디 어쓰)’를 진행해 왔다”고 전했다. 또 빙그레는 아카페라 포장을 친환경 포장재로 패키지 변경했다. 아카페라 패키지의 핵심은 수축 라벨의 소재 변경이다. 수축 라벨은 접착제를 사용한 일반 띠 라벨과 달리 필름에 열을 가해 수축시켜 포장하는 방식으로 절취선을 넣으면 재활용 시 분리배출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대표 허경화)은 산업통상자원부의 '글로벌 진출형 제형기술 기반 개량의약제품 개발' 사업 1년차를 마무리하며, 과제가 본궤도에 올랐다고 24일 밝혔다. KIMCo 측은 “지난 4월 과제 총괄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이번 사업은 2024년까지 4년간 130억원을 투입해 개량의약품(TBM·Technology Based Medicine)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라고 전했다. 살펴보면 TBM은 혁신적인 제형기술을 기존 의약품에 적용해 약효, 생체이용률, 환자의 복약순응도 등을 개선한 의약품이다. 넓은 의미에서 저분자화합물에 적용되는 개량의약품과 개량생물의약품(바이오베터)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시장조사기관 루츠 애널리시스와 퍼시스턴스 마켓 리서치 등에 따르면 TBM의 세계 시장 규모는 2020년 기준 943억달러(약 110조원)다. 연평균 10.6% 성장해 2030년에는 2508억달러(약 300조원)에 달할 전망으로 예측된다. 이번 사업에는 대원제약(16,850 -2.32%) 동국제약(21,700 +2.60%) 렉스팜텍 애드파마 우신라보타치 유한양행(64,600 +0.31%) 티온랩테라퓨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