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삼성전자(대표 김기남·김현석·고동진)가 국내 주요 식품 업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삼성 비스포크 큐커' 전용 메뉴를 대폭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삼성 비스포크 큐커'는 제품 1대로 그릴·에어프라이어·전자레인지·토스터 역할 기능을 모두 갖춘 '4-in-1' 기능을 갖춘 신개념 조리기기다. 삼성전자는 사용자들이 더욱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MZ세대(밀레니얼+Z세대)로부터 주목받는 국내 식품사 3곳과 추가로 협업을 진행했다. 신규 파트너사는 ▲프리미엄 가정간편식을 선보이고 있는 '테이스티나인' ▲'맛집'의 시그니처 메뉴를 간편식으로 내놓고 있는 미식 큐레이션 플랫폼 '캐비아(Kaviar)' ▲닭가슴살 메뉴로 유명한 건강 간편식 전문 플랫폼 '랭킹닭컴'을 운영하는 '푸드나무'다. 신규 식품사들은 삼성전자와 비스포크 큐커에 최적화된 전용 레시피를 공동 개발해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이로써 삼성 비스포크 큐커에 참여하는 국내 식품사는 기존 8곳에서 총 11곳으로 늘었다. 이날부터 기존 파트너사들의 비스포크 큐커 전용 메뉴 역시 약 30종이 순차적으로 추가돼, 스캔쿡이 가능한 메뉴는 총 140종 이상으로 확대될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제14회 맥심 사랑의 향기'를 열고 악기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14회를 맞은 '맥심 사랑의 향기'는 어린이 오케스트라에 문화자산을 후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동서식품의 대표적인 문화 사회공헌 활동이다. 동서식품은 지난 14년 동안 총 3억7000여만 원 상당의 악기와 음악실 개보수 등을 지원했다. 이날 동서식품은 인천송천초등학교의 음악 꿈나무들에게 노후된 악기를 대신할 바이올린, 첼로, 팀파니 등의 새 악기와 함께 악기장, 오케스트라 단복 등을 전달했다. 최상인 동서식품 홍보상무는 "맥심 사랑의 향기는 자라나는 음악 꿈나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자산을 후원하며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2011년 제4회 맥심 사랑의 향기 수혜처인 경기도 이천 대서초등학교를 다시 방문해 플룻과 클라리넷, 트럼본 등 악기를 추가로 기부했다. 차미숙 대서초등학교 교장은 "10년 전 기부로 맺어진 인연을 잊지 않고 다시 찾아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까지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제너시스BBQ(대표 정승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동참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생명을 살리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헌혈 인구가 급감하면서 올해 7~9월에는 혈액 보유 상태가 '적정'인 날이 거의 없을 정도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BBQ는 "위기에 보탬이 되고자 단체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현장에 함께한 전정희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 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 적극적인 헌혈 참여가 꼭 필요한 시점이었는데 BBQ에서 임직원분들이 함께 생명 나눔에 동참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BBQ 관계자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영역까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BBQ만의 방식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대우건설(대표 김형)이 서울 동작구 ‘노량진 5구역 재개발 사업’(조감도)을 따냈다. 대우건설은 지난달 29일 열린 ‘노량진 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쌍용건설을 제치고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동작구 노량진동 270-3 일대에 지하 5층~지상 28층 아파트 727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사업으로 총 공사비는 1974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대우건설은 이번 사업에 하이엔드 브랜드인 ‘써밋 더 트레시아’를 적용하겠다고 제안했다. 대우건설이 동작구에서 하이엔드 브랜드를 제안한 것은 올해 1월 시공사로 선정된 ‘흑석11구역 재개발사업’에 이어 두 번째다. 노량진 뉴타운은 서울 서남부지역의 핵심 입지로 다수의 하이엔드 브랜드가 들어설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전체 73만8000㎡의 면적에 총 8개 구역으로 구획돼 있다. 5개 구역(2·4·6·7·8구역)은 이미 시공사 선정을 마쳤으며 5구역이 이번에 시공사 선정 절차를 마무리하면서 1·3구역이 남았다. 이들 2개 구역은 건축심의를 통과했으며 현재 시공사 선정 절차를 진행하거나 준비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노량진 뉴타운은 흑석뉴타운과 함께 서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앱솔루트 프리미엄 명작’에 국내 최초로 모유 올리고당(2’-O-푸코실락토오스·투에프엘) 성분을 적용해 리뉴얼한 ‘앱솔루트 엄마의 마음 프리미엄 명작’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생후 24개월까지는 아기의 자기방어 체계 형성에 매우 중요한 시기라 이번 리뉴얼 제품에 자기방어 업그레이드 설계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업그레이드의 핵심은 바로 ‘2FL’ 성분이다. 이는 모유에서 3번째로 많은 영양 성분인 모유 올리고당(HMO, Human Milk Oligosaccharide) 중에서도 가장 함량이 높은 성분이다. 그동안 국내 생산 분유에는 적용되지 못했지만 매일유업이 바이오 벤처 기업 에이피테크놀로지와의 공동 연구 끝에 국내 최초로 2FL이 적용된 ‘앱솔루트 엄마의 마음 프리미엄 명작’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해당 리뉴얼된 제품은 자기방어 설계, 두뇌와 눈 영양설계, 원료 설계 등 엄마의 마음을 담아 새로운 기준으로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자기방어 설계를 위해 2FL을 비롯해 모유 올리고당 성분인 갈락토실락토스(GL), 사이알릭락토스(SL)를 멀티 배합했다. 또 두뇌 구성 성분인 DH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한미약품(대표 우종수)의 첫 번째 바이오신약이자 국산 제33호 신약인 '롤론티스'가 상용화됐다. 한미약품은 세포독성화학요법(항암화학요법) 투여 환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증 호중구감소증의 발현 기간을 줄여주는 G-CSF 계열 바이오신약 ‘롤론티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롤론티스 한미약품의 독자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장기 지속형 바이오신약으로, 항암 주기 당 1회 투여한다. 랩스커버리는 반감기가 짧은 바이오의약품의 생체 내 지속성을 최장 월 1회까지 늘려주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롤론티스는 기존 약제 대비 G-CSF의 투여 용량은 줄이면서도 효능을 높여 암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호중구감소증이 발생한 초기 유방암 환자 64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두 건의 글로벌 3상 임상시험의 통합분석에서 경쟁약물 대비 제1주기 DSN(중증 호중구감소증 발현기간)의 비열등성 및 통계적 우월성과 우수한 중증 호중구감소증 상대적 위험율 감소를 입증한 바 있다. 글로벌 임상 3상 시험 사후 분석에서는 전체 임상 결과와 한국인 소그룹에서의 치료 효과 및 안전성이 일관됨을 입증했다. 이번 롤론티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11번가(대표 이상호)는 오늘(1일)부터 오는 11일까지 ‘2021 십일절 페스티벌’을 열고 최대 90% 할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총 900만개다. 우선 10일간 하루 4번(오전 11시, 오후 3시, 7시, 11시) 8개씩 선보이는 타임딜과 국내외 대표 브랜드들이 총출동한 브랜드딜을 선보인다. 1일 자정 십일절 페스티벌의 개막은 ‘애플 에어팟 2세대 무선충전 모델' 3000대를 시작으로 오후 7시에는 '삼성 제트2.0 200W 무선청소기' 등이 판매된다. 라이브 방송인 '라이브11'은 매일 11번, 총 121회 진행한다. 인기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예약구매'는 지난해보다 수량을 20% 늘린 300개 준비했다. 1일에는 11번가 단독할인 상품으로 공급되는 '삼성 비스포크 큐커'와 레고 팬들의 아이디어로 출시된 인기 상품 '레고 아이디어 21327 타자기' 등을 공개한다. 또 십일절 페스티벌 기간 중 최초로 '온라인 모터쇼'도 진행한다. 11번가 내 '십일절 모터쇼'에서는 BMW, 폭스바겐, 푸조, 르노삼성이 선보이는 신차 및 인기 차종의 소개 영상과 세부 스펙을 볼 수 있다. 구매 상담 신청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오는 2030년까지 업무용 차량 1391대를 전기·수소차로 전환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내연기관 차량 운행으로 발생하는 배기가스 등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LG유플러스의 전기·수소차 도입 확대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사업(K-EV100)’에 동참하면서 시작됐다. K-EV100은 오는 2030년까지 기업이 보유한 업무용 차량을 무공해차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로 10월 기준 LG전자, 삼성전자, 현대차 등 2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현재 업무에 활용하는 내연기관 차량 1700여대 중 특수차량 300여대를 제외한 모든 차량을 무공해차로 전환할 계획이다. 임원 차량과 일반 업무용 차량 총 1391대가 그 대상이다. 구체적인 전환 시기는 전기차 충전시설(인프라) 도입 시기를 고려해 오는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후 2025년 30%, 2028년 70% 등 단계적으로 전환을 추진해 2030년 무공해차 전환을 완료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매년 무공해차 도입 실적을 공표함으로써,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계열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대표 조영철)가 내달 10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한국국제건설기계전'에서 35톤 철거용 굴착기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 제품이 국내 철거 현장에서 많이 사용되는 35톤급 굴착기를 기반으로 제작돼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철거 작업용 롱붐 및 롱암을 적용함으로써 지상에서 최대 18m 높이까지 작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작업 높이에 따라 버킷(bucket), 붐(boom), 암(arm) 등 프론트 부분을 신속히 탈부착할 수 있도록 모듈러 조인트(자동 핀 제거 시스템)를 적용했다. 또 각 호스부도 다양한 작업 기구를 용이하게 탈부착할 수 있는 퀵커플러 방식을 사용해 작업시간을 대폭 줄이고 작업장 편의성을 높였다. 운전자가 위치한 캐빈이 최대 40도까지 틸팅(기울기)이 가능해 고층 작업 시 시야 확보가 용이하다. 붐과 암을 3단으로 가동할 수 있도록 설계해 구조물 접근성과 작업효율을 극대화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2019년 53톤 철거용 굴착기에 이어 이번 35톤 모델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장호진·김형종)은 내달 14일까지 어린이 미술 작품을 온라인 영상과 아트북으로 선보이는 '윈도우 50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현대백화점이 지난 1986년부터 매년 4~5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현대백화점 어린이그림그리기 대회'의 올해 수상작 50점을 활용해 만든 온라인 영상 전시와 아트북으로 구성된다. 동영상에는 환경부장관상, 현대백화점사장상 등을 수상한 10점의 작품이 실린다. 온라인 영상 전시는 현대어린이책미술관 'MOKA' 유튜브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조회수 1회당 5000원을 적립해 기부금을 조성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겨울 한파에 취약한 소외계층 가정 50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어린이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 50점을 엮어 만든 아트북 '윈도우 50'을 서울시내 초등학교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도서관 등 어린이 교육기관 20여곳에 기부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겨울을 맞아 기후 변화에 취약한 아동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고객과 함께하는 의미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며 "윈도우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