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한국식품산업협회가 각 식품별로 안전하게 소비할 수 있는 '권장 소비기한'을 정착시켜 대한민국의 품격에 맞는 식품소비문화를 정착시키는 한편, 글로벌 식품산업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 풀무원 대표)는 이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영업자 지원을 위한 식품별 권장 소비기한 설정' 연구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구사업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총 100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인데, 1차년도에 총 25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식품산업 현장에 맞는 ‘소비기한 표시제도‘ 정착 지원에 나선다. 협회는 연구사업 기간 동안 ▲식품유형별 권장 소비기한 설정(200개 식품유형) 및 품질한계기간 도출 ▲권장 소비기한 설정을 위한 안전계수 산출 적용방법 마련 ▲소비기한 표시제 조기 정착을 위한 소비자·영업자 등 교육·홍보 ▲권장 소비기한 설정 가이드라인 마련 등을 추진해 소비기한 표시제도가 올바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식품유형별 권장 소비기한 설정의 경우, 시중 유통 가공식품의 특성(제품형태, 살균여부, 보관온도 등)을 고려해 상대적으로 소비가 많은 품목을 전문가 및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국순당(대표 배상민)은 ‘2022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4개 제품이 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올해 9회째 개최되며, 올해는 역대 최다인 800여개 이상의 주류가 출품됐다. 이번에 대한민국 주류대상을 수상한 제품은 백세주, 국순당 생막걸리, 1000억 유산균 막걸리,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 등이다. 백세주는 ‘우리술 약주‧청주’ 부문에서 대상을 받아, 지금까지 총 6번 대상을 수상했다. 12가지 몸에 좋은 한약재와 국내 최초로 양조 전용쌀로 개발된 ‘설갱미’를 원료로 국순당의 특허 기술인 생쌀발효법으로 빚는다. 정부에서 선정하는 ‘우수문화상품’에 주류업계 최초로 지정된 바 있다. 국순당 생막걸리는 ‘우리술 탁주 생막걸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6월 리뉴얼 이후 첫 대상 수상이다. 두 번의 쌀 발효 과정에 추가로 세 번의 유산균 발효 과정을 더한 5단 복합발효제법을 적용해 빚었다. 1000억 유산균 막걸리는 ‘우리술 탁주 생막걸리’ 부문에서 이번 수상까지 더해져, 4년 연속 수상을 기록하게 됐다. 국내 최초로 선보인 유산균 강화 막걸리로 식물성 유산균이 막걸리 한 병(750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BAT로스만스(대표 김은지)가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와 사회초년생 후견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보육시설 퇴소 청년 후원 사업을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BAT로스만스는 올해부터 시설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에 나서는 사회초년생의 학업과 취업교육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이면서 지속가능한 자립 기반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0일 서울 역삼동 BAT로스만스 본사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김은지 대표를 비롯한 회사 임직원, 대한사회복지회 관계자와 수혜 학생이 참석해 업무용 노트북 50대 등 학습 지원 기자재를 전달했다. 김은지 대표는 "BAT로스만스는 '더 좋은 내일'을 위해 소외계층과 지역사회의 이웃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사회안전망을 확대하는 기업 사회공헌의 역할과 함께 미래 인재 육성이라는 BAT로스만스의 사회적 목표를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BAT로스만스는 지난 2015년부터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소외 계층 및 한부모 가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CJ그룹(회장)이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 동해안 산불지역의 주민 구호와 복구를 돕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억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이재민 긴급 생계지원과 건물 및 주택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 성금과 별도로 CJ 주요 계열사들은 물품 구호를 통해 이재민 지원에 동참했다. CJ제일제당은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과 피해복구에 참여하는 자원 봉사자를 위해 햇반 등 가정간편식과 간식류 약 1만 여개를 지원하기로 했다. CJ온스타일은 약 4억원 상당의 침구류 1천740여 세트, CJ푸드빌과 CJ프레시웨이는 각각 뚜레쥬르 빵 1만개, 음료 및 간식류, 생활용품 등을 각각 산불 피해지역에 전달할 계획이다. CJ그룹 관계자는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그룹은 지난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35억 상당의 현금과 현물을 기부했으며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bhc는 가정간편식 제품인 'bhc 닭가슴살'이 누적 판매량 60만 개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bhc에 따르면 지난해 말 출시한 '닭가슴살' 16종의 판매 동향을 분석한 결과 지난 2월까지 누적 판매량이 60만 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뿌링클 닭가슴살로 총 12만 개가 판매됐고 이어 맛초킹 닭가슴살 (10만 개)과 맵스터 닭가슴살 (8만 개)이 뒤를 이었다. bhc는 건강식으로 알려진 닭가슴살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관심과 함께 bhc치킨의 시그니처 메뉴인 뿌링클, 맛초킹 등 다양한 치킨 소스와 닭가슴살이 잘 어우러지는 등 bhc치킨과의 시너지 효과를 가져와 높은 판매량을 보인 것으로 분석했다. bhc 관계자는 “HMR 론칭 이후 지난 1년 동안 다양한 제품 개발과 채널 확대로 시장 안착을 위해 노력했다면 올해부터는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해 본격적인 매출 증대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bhc그룹의 다양한 외식 브랜드의 노하우를 집약한 다양한 프리미엄 신제품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출시해 HMR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위니아딤채(대표 김혁표)가 실내 인테리어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밥의 탄수화물을 최대 50% 낮추는 기술을 적용한 ‘딤채쿡 당질저감 50’ 6인용 IH압력밥솥 ‘샤인 화이트’ 컬러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신제품은 최근 ‘컬러테리어’(컬러+인테리어의 합성어)가 인기를 끌면서 가전제품에도 감성적 특성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깨끗하고 은은한 ‘샤인 화이트’ 컬러로, 다채롭고 화사한 주방으로 연출이 가능하며 간결하고 직관적인 디스플레이로 누구나 손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딤채쿡 당질저감50’ 6인용 IH압력밥솥은 컬러 가전 트렌드 반영뿐만 아니라 당뇨 및 다이어트 관리 등에 도움이 되도록 세계 최초 개발한 IH압력밥솥 저당 알고리즘이 탑재됐고, 쌀 품종에 따라 탄수화물(당)을 최대 51%까지 줄일 수 있다. 특히, 한국식품과학연구원에 시험을 의뢰해 일반 밥솥으로 지은 밥(백미 기준)보다 46%, 쌀의 품종(밭벼)에 따라서는 최대 51% 당질(탄수화물) 성분을 낮춘다는 성능도 인증 받았다. 아울러, 모션 웨이브 내솥을 적용했으며, 밥솥 밑면만 가열하는 일반 열판 밥솥과 달리 인덕션 코일이 내솥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대표 유병규)이 광주 화정동 사고수습과 안전혁신을 위해 설립한 비상안전위원회의 제언에 따라 안전관리 인력을 고용하고 현장 인원도 확대 배치하는 등 안전·품질 쇄신에 나서기로 했다. 7일 HDC현대산업개발과 비상안전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앞서 설립된 비상안전위원회가 1월부터 두 달간 임직원 인터뷰, 외부의견 수렴 등 안전품질 시스템 제고를 위한 활동을 진행한 제안에 대한 답변형식으로 이뤄졌다. 위원회는 이와 함께, 안전·품질관리 인력 최우선 고용 확대, 현장 운영방식 개선, 주요 공종의 협력회사 선정방식 변경, CSO 조직 신설과 안전 조직 강화, 엔지니어링 조직 강화, 우수 계약직원 정규직 전환,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한 처우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제언다. 이에 따라 HDC현대산업개발은 공정·안전·품질관리 인력을 최우선 고용, 현장 인원 확대 배치·충원, 주요공정·특수공법 선정방식 개선, 건설기술·기전팀 보강과 엔지니어링 조직 강화, 계약직의 정규직 전환 단계적 확대, 사고수습과 사업안정에 따라 임직원 처우 개선 등을 추진키로 했다. 유병규 HDC현대산업개발 사장은 "비상안전위원회의 제안을 100%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도 불구, 최근 산업현장에서 여러 이유로 보호구를 착용하지 않은 사례가 늘고 있어, 안전보건공단이 안전사고 예방 주의를 적극 경고하고 나섰다. 안전성능이 담보되지 않은 미인증품을 사용하는 등 노동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7일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 산업안전보건인증원(원장 김영태)은 이에 따라 보호구 제품의 안전하고 올바른 사용을 권장하고 미인증품 사용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한 보호구 착용 길잡이' 시리즈를 제작·배포한다. 이번 자료는 ‘산업용 방진마스크’에 대한 내용으로 안전인증표시, 사용방법, 유의사항 등 사용자가 꼭 알아야 할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예컨대, 보호구 구매 시에는 작업용도에 적합한 용량·등급을 선택하고, 안전과 보호성능을 보장하는 'KCs 안전인증'을 확인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KCs 안전인증 여부 및 용량·등급 정보는 ‘안전인증표시’를 확인하거나, 산업안전보건인증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산업용 방진마스크는 사용 전 작업환경에 적합한 방진마스크를 선택하고, 사용자의 얼굴에 알맞도록 조절하여 사용해야 한다. 또한, 방진마스크의 머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메리츠화재(대표 김용범)가 청안홀딩스와 경상남도 최대 규모 중고차 매매단지인 KC월드카프라자의 운영·관리에 필요한 보험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매매단지의 전반적인 운영·관리에 필요한 보험 제공을 통한 양사간 협력과 함께 KC월드카프라자를 찾는 고객에 대한 신뢰도 향상, 입점 매매상사와의 상생을 목적으로 한다. 양사는 소비자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메리츠화재가 업계 최초 출시한 ‘자동차 성능·상태점검 책임보험 보증연장특약’을 KC월드카프라자에서 판매되는 차량에 90일/5000km(의무보험 30일/2000km포함) 적용하기로 합의했다. 보증연장특약은 중고차를 구매한 소비자의 피해를 폭넓게 보장하기 위해 자동차 인도일부터 30일/2000km까지였던 기존 의무보험을 최대 360일/2만km까지 확대한 상품이다. 자동차 인도일로부터 90일/5000km, 180일/1만km, 360일/2만km까지 일자별, 거리별로 확대해 의무보험 기간 30일/2000km 이후에 발생 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 소비자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KC월드카프라자는 메리츠화재가 제공하는 재산종합보험, 승강기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해태제과(대표 신정훈)는 올 봄 오예스 시즌에디션으로 상큼달콤한 '딸기치즈케이크'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계절의 맛을 담은 오예스의 12번째 선택은 봄철 대표 과일인 상큼한 딸기에 고소한 치즈를 더한 '딸기치즈케이크'다. 올 봄에만 맛 볼 수 있는 시즌에디션으로 5월까지만 판매된다. 갓 수확해 신선한 국산 딸기를 갈아 만든 딸기크림을 촉촉한 시트 사이에 가득 채웠다. 오리지널 보다 크림함량을 20% 늘려 그만큼 상큼한 딸기맛과 향이 진하다. 케이크 시트에는 고소함이 남다른 덴마크산 치즈를 듬뿍 넣었다. 진한 딸기 크림에 고소한 치즈케이크가 더해진 상큼 고소한 대세 디저트'딸치케(딸기치즈케이크)'로 완성된 봄 오예스다. 여기에 핑크빛 크림으로 겉면을 데코레이션한 사랑스러운 비주얼까지 화사한 봄철 케이크로 제격이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계절마다 새로운 제철맛을 담은 오예스 시즌 에디션의 인기가 높아 매번 완판을 기록하고 있다”며 “달콤한 초콜릿은 기본, 상큼 달콤한 딸기치즈케이크로 화사한 봄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봄철 시즌 에디션”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