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설 맞아 따뜻한 “사랑나눔” 실천

보훈가족 위해 전국 16개 지방보훈(지)청에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 전달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가 설 명절을 맞이하여 보훈가족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나눔 물품을 전국 16개 지방보훈(지)청에 전달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국가수호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웅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2017년부터 이어오는 행사로, 올해는 1월 29일부터 2월 7일까지 전 지부에서 릴레이로 진행하고 있다. 후원된 물품은 각 지방보훈(지)청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유공자에게 전달된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분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보훈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2002년부터 22년간 전국 17개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사회공헌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골밀도, 소화기암 검사 등 고령자를 위한 맞춤 종합건강검진으로, 현재까지 총 12만여 명에게 지원됐다.

 

이외에도 지부 자체적으로 마음따뜻 수제 도라지청 만들기·전달봉사, 사랑의 백미 지원, 보훈가족 문화행사 건강캠페인, 보훈가족 행복나들이 행사 지원 등 따뜻한 사랑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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