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愛너지, 더해지는 See너지” 건강관리協, 2022 사회공헌백서

2022년 한 해 동안의 사회공헌활동 담아… ESG경영 강조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사회공헌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2 사회공헌백서-함께하는 愛너지, 더해지는 See너지’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백서에는 친환경·사회공헌·지배구조(ESG) 성과 분류체계에 맞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기록되었으며,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 인류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도 함께 담겨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건협 본부 및 전국 17개 시·도지부에서는 의료취약계층(독거노인,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취약아동 등) 208,282명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제공하며 질병의 조기발견·조기치료를 지원했다. 또한 지역기관·단체 46곳과 협업하여 취약계층을 후원하고, 347회의 정기 자원봉사 및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혈액 수급 불안정 해소를 위한 정기 헌혈 캠페인에는 총 645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명예장(헌혈 100회 달성)을 포함해 5명이 대한적십자사 헌혈유공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캄보디아 비전염성질환 관리사업, 탄자니아 코메 섬 초등학생 건강증진 사업, 카메룬 중앙주 소외열대질환 관리사업 등 개발도상국 주민을 위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진행하며 국제적 협력과 연대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이번 사회공헌백서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와 임직원이 상생협력하며 쌓아온 ESG 활동과 성과를 모아 엮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2011년부터 매년 사회공헌백서를 발간하고 있으며, 2022 사회공헌백서는 건협 사회공헌 홈페이지(https://www.kahp.or.kr/socialcontribution.do)에서 확인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관련기사

22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기획·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