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노후생활 그려보기’ 서비스 오픈  

 스스로 소비 수준 점검해 재무 목표 설정에 도움… 맞춤형 노후생활비 제시
 “통계청 데이터 기반으로 평균 지출금액 제시해 현실성 높여”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 100세시대연구소는 희망하는 노후생활 스타일에 따라 고객 스스로 소비 수준을 점검하여 은퇴 전 재무 목표 설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노후생활 그려보기’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노후생활 그려보기’는 희망하는 노후생활 스타일에 따라 주요 생활비 항목을 ‘고-중-저’ 비용으로 선택하고 이에 따라 맞춤형 노후생활비를 제시하고 있다. 설문 항목을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해 직관적인 선택이 가능하며, 통계청 데이터를 기반으로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평균 지출금액을 제시해 현실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예상 노후생활비가 ‘노후생활 그려보기’에서 도출되면 ‘100세시대준비지수’를 통해 노후준비 수준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연계성을 가지고 있다. 100세시대준비지수(노후준비지수)는 예상 노후생활비에 따라 쉽게 본인의 현재 노후준비 수준을 진단하고, 향후 자산관리 방향성을 설정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지수다.

 

NH투자증권은 사람들이 은퇴 후 소득 감소에 대한 걱정으로 예상 노후생활비를 지나치게 낮게 설정하거나 은퇴 전까지의 소비 수준을 유지하여 지나치게 높게 설정하는 경우가 있어, 바른 노후생활비 측정을 위해 해당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진웅 NH WM마스터즈 수석전문위원(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사람들은 노후준비 방법이 어렵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데, 막연하게 노후 계획을 수립하거나 방법을 잘 모르기 때문이다”고 말하며 “본인이 희망하는 노후생활을 그려보면 이에 따라 재무목표가 보이고, 재무목표가 보이면 노후준비 방법이 명확해지기 때문에 ‘노후생활 그려보기’를 사용하면 향후 노후생활비를 살펴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노후생활 그려보기’는 NH투자증권 홈페이지(연금자산 → 100세시대연구소 → 노후준비 진단하기), NH투자증권 모바일 홈페이지(금융상품 → 100세시대연구소), NH투자증권 앱(상품·솔루션·연금 → 퇴직연금/IRP → 연금통합자산 현황)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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