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 캠페인 전개

경찰과 협업해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의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롯데제과(대표 신동빈 이영구)가 경찰과 협업해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의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캠페인은 ‘파스퇴르 우유(900ml)’ 3종(일반, 저지방, 유산균) 패키지에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 안내 라벨과 QR코드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는 아동, 지적장애인, 치매환자 실종을 대비해 지문·사진·보호자의 연락처 등 정보를 미리 등록하는 제도다. 실종을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종사건이 발생할 경우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신속히 발견할 수 있다.

 

가까운 경찰서에 방문하여 등록할 수 있으며, 현장 방문이 어려울 경우 안전Dream 홈페이지 및 안전Dream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에도 꾸준히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기획·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