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두산인프라, 노조·협력사 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한다

경쟁력 강화·안전 위한 지원 적극 마련 예정
22일 협력사 방문해 작업환경·안전시설 살펴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현대중공업그룹의 건설 부문 계열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대표 조영철)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협력사 안전점검과 함께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고취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에 따르면 조영철 대표이사 사장은 인천 서구 북항에 위치한 협력사 ‘에스틸’을 방문했다. ‘에스틸’은 카운터웨이트와 버킷, 블레이드 등 굴착기 주요 부품을 생산해 현대두산인프라코어와 현대건설기계에 납품하는 협력사다.

 

조 사장은 이 날 작업장 내 환경과 각종 안전 시설·설비를 살피고, 안전 활동과 관련한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조 사장은 “안전사고 예방과 제품 품질 향상을 지원해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같은 날 오후 임직원·노조, 협력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회사의 안전 활동 전반을 확인하는 ‘안전의 날’ 행사와 결의 대회도 실시했다. ‘안전의 날 행사’는 올해로 9회차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회사의 안전 관련 현황을 점검하고, 환경·보건·안전(EHS) 활동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한편,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환경안전보건방침’을 제정해 안전문화 정착을 지원하고 있으며, 작업장의 위해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경영층의 현장 방문·점검을 정례화했다고 설명했다.

 

유준모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노조 위원장은 “안전사고 예방에는 노사가 따로 없다”며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무재해 작업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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