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만우절, 식품·의류·영화 등 다양한 분야서 이벤트 선봬

만우절 이벤트로 고객들 누구보다 즐기길 바래
다양한 분야서 재밌는 혜택 받아볼 수 있어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가벼운 장난이나 그럴듯한 거짓말이 허용되는 오늘은 4월의 첫 날인 만우절이다. 만우절을 맞이해 각종 식품, 의류, 문화 업계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먼저, SPC(대표 김완식)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트에서 만우절을 맞이해 스테디셀러 ‘명가명품 카스테라’를 수세미로 구현한 굿즈를 선보인다. 해당 빵은 3월 31일 사전예약을 통해서 판매를 진행했으며, 4월 1일 매장별로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오리온(대표 이승준)에서도 만우절·블랙데이 한정판 신제품 ‘비틀즈 블랙레몬’을 출시했다.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강력한 블랙컬러 식음료가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을 바탕으로 파격적 변신을 시도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소장욕구를 자극하는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 파리바게뜨 굿즈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 MZ세대가 즐거움을 얻고 공감할 수 있는 이색 굿즈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패션 스토어인 무신사(대표 강정구·한문일)에서는 20년 전 커뮤니티 시절을 재현해 무신사 스토어 모바일 앱에서 픽셀 그래픽으로 디자인된 페이지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만우절을 기념해 하루동안 볼 수 있는 픽셀 그래픽 화면에서 이스터에그를 찾으면 최대 82% 할인이 가능한 랜덤쿠폰, 최대 10만원 랜덤 적립금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롯데시네마(대표 최병환)에서는 ‘이 쿠폰이 진짜일리 없어’ 이벤트를 준비했다. 쿠폰이 오픈되기 전까지 어떤 경품인지 알 수 없는 이번 이벤트는 영화 관람권, 스위트콤보 교화권, 영화 6천원 할인권 등 다양한 할인권이 지급된다.

 

무신사 관계자는 “만우절에만 제공되는 할인혜택을 비롯해 이벤트 페이지에 숨겨진 여러가지 요소들을 발견하는 재미를 찾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롯데시네마 관계자 또한 “진짜 쿠폰보다 더 혜택이 좋은 ‘뻥 쿠폰’이 당첨되길 바라는 특별한 기분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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