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가벼운 장난이나 그럴듯한 거짓말이 허용되는 오늘은 4월의 첫 날인 만우절이다. 만우절을 맞이해 각종 식품, 의류, 문화 업계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먼저, SPC(대표 김완식)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트에서 만우절을 맞이해 스테디셀러 ‘명가명품 카스테라’를 수세미로 구현한 굿즈를 선보인다. 해당 빵은 3월 31일 사전예약을 통해서 판매를 진행했으며, 4월 1일 매장별로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오리온(대표 이승준)에서도 만우절·블랙데이 한정판 신제품 ‘비틀즈 블랙레몬’을 출시했다.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강력한 블랙컬러 식음료가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을 바탕으로 파격적 변신을 시도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소장욕구를 자극하는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 파리바게뜨 굿즈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 MZ세대가 즐거움을 얻고 공감할 수 있는 이색 굿즈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패션 스토어인 무신사(대표 강정구·한문일)에서는 20년 전 커뮤니티 시절을 재현해 무신사 스토어 모바일 앱에서 픽셀 그래픽으로 디자인된 페이지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만우절을 기념해 하루동안 볼 수 있는 픽셀 그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롯데백화점(대표 강희태)은 오는 3일부터 24일까지 ‘파리(Paris)’를 테마로 밸런타인데이 이벤트를 진행, 랜선으로 파리 여행을 떠난다고 2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주한 프랑스 대사관·프랑스 관광청과 함께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Midnight in Paris)’의 배경이 된 파리의 명소들을 영상에 담아 롯데백화점 앱에 공개한다. 주한 프랑스 대사가 직접 출연한 영상 ‘앙코르’도 준비했다. 김겨울 북 큐레이터가 선정한 프랑스의 유명 문학 작품들도 롯데백화점 앱 디지털 도서 서비스 ‘샬롯책방’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프랑스 희곡 ‘시라노’ 원작의 프렌치 감성을 담은 뮤지컬 영화 시사회에 2000명을 초대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10일까지 롯데백화점 앱에서 응모한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16일 전국 롯데시네마 상영관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이어 프랑스의 음식과 향기도 다채롭게 선사한다. 권오진 스타 셰프의 비법이 담긴 정통 프렌치 가정식 레시피를 롯데백화점 앱에 공유하고, 롯데백화점 바이어가 엄선한 프랑스 디저트와 식재료를 입점 된 점포에서 최대 52%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프랑스에서 약 12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