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이베이코리아(대표 전항일)는 다음달 3일까지 ‘제13회 대한민국 e-마케팅페어’ 참가 판매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e-마케팅페어’는 중소상공인 판매활성화를 위해 이베이코리아가 국내 e커머스 업체 최초로 시작한 온라인 박람회다.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가 후원한다. 12년간 1조2100억원이 넘는 누적 거래액을 달성하고, 1만2300여명의 전국 생산자·판매자 제품을 소개하며 국내 대표 e커머스 박람회로 자리 잡았다.
참가대상은 ▲우수 마을기업 ▲국가기관 인증(GAP인증·지리적표시제·지자체인증) ▲수산물이력제 인증 여부 등 정부 각 부처의 기준에 부합한 판매자 중, G마켓과 옥션에 판매자 등록돼 있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G마켓·옥션의 판매시스템인 ‘ESM플러스’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올해는 ▲지역 활성화 부문(행정안전부장관상) ▲농식품 부문(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 ▲해양수산 부문(해양수산부장관상) ▲거래혁신 부문(이베이코리아 대표상) 등 총 4개 부문에서 참가 판매자를 모집한다. 본 행사는 11월 15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된다.
이기정 이베이코리아 영업기획실장은 “e마케팅페어는 지역 농어민, 마을기업 등의 우수 상품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업계 유일의 온라인 박람회”라며 “실질적인 판매 촉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