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국순당(대표 배상민)은 여름 관광 성수기를 맞아 횡성지역에 위치한 종합휴양타운인 웰리힐리파크와 협력해 횡성양조장에서 ‘주향로 견학 및 우리술 빚기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국순당 주향로는 ‘술 향기 가득한 길’이라는 뜻의 우리술 역사ᆞ문화 체험 공간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주 양조장인 국순당 횡성양조장 내에 운영 중이다. 정부로부터 ‘찾아가는 양조장’에 선정된 지역 명소이다. 이번 행사는 휴가철을 맞아 횡성지역 여행객에게 좋은 추억을 제공하고 우리 술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국순당은 주향로 견학 및 우리술 빚기 체험을 담당하고 웰리힐리파크는 신청자 모집 및 우리술 빚기 체험 장소를 제공한다. 우리 술 빚기 체험은 우리 술의 역사와 이론 등을 소개하고 직접 술을 빚어 보는 색다른 체험 거리를 제공한다.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매회당 4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웰리힐리파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국순당은 이외에도 횡성군에서 운영하는 ‘횡성시티투어’에 참여해 횡성 호수길과 풍수원 성당, 안흥찐빵 마을 등 횡성의 주요 관광지와 함께 우리술 양조장 주향로의 볼거리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국순당(대표 배상민)이 강원도 횡성지역 ’횡성한우축제‘에 백세주를 후원하고 막걸리 빚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후원 행사는 백세주와 막걸리·한우 등 우리 민족과 함께 이어온 식문화의 상호 어울림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국순당은 2017년부터 횡성한우축제와 업무협약을 맺고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며, 횡성한우와 백세주의 어울림을 꾸준히 알리고 있다. 백세주는 고려시대 명주인 백하주의 제법인 생쌀발효법을 복원해 개발한 술로 정부가 선정하는 ‘우수문화상품’에 주류업계 최초로 지정, 우리나라 문화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백세주 특유의 감칠맛이 한우 맛을 더욱 배가시켜 횡성한우와 함께 즐기기에 좋다. 국순당이 후원하는 백세주와 백세주 선물세트는 축제 참가자·관계자에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국순당은 축제 기간에 방문객을 대상으로 ‘횡성한우와 어울리는 막걸리 빚기&요리체험’을 횡성한우체험관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 막걸리 빚기는 지난 6월에 가치를 인정받아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이번 체험행사는 전통주 대표기업으로 많은 국민들이 막걸리 빚기의 무형 유산의 가치를 공유하고, 우리 문화를 체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