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지난 29일 감사위원회와 종속회사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위한 '2023 유한양행 내부회계관리제도 Networking Day'를 개최하고 회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고 30일 밝혔다.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유한양행의 감사위원회 뿐만 아니라 유한화학, 유한건강생활 등 주요 종속회사의 CFO가 모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한양행 및 종속회사 경영진의 내부통제 역할과 책임의식을 고취하고 연결내부회계관리제도 현황을 점검했다. 연결내부회계관리제도란 연결재무제표 기준 내부회계관리제도를 의미한다. 재무보고와 관련된 내부통제가 연결재무제표 수준으로 확대되므로 구축과 운영에 있어 복잡도가 증가한다. 평가 대상 역시 통제의 범위 또한 종속기업 등으로 확대된다. 금융위원회는 올해부터 자산 2조원 이상 상장사 중 도입 유예를 신청한 기업에 한해 최대 2년간 유예를 허용하기로 했으나, 유한양행은 올해부터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를 구축하여 시행하고 있다. 이병만 유한양행 경영관리본부장 부사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행사를 통해 건전한 기업문화 정착과 성공적인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을 위한 교류의 장이 되시길 바란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은 20일 "렉라자의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 육성은 물론 조기에 제2,3의 렉라자 개발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조 사장은 이날 오전 대방동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97주년 기념행사에서 "유한양행은 여러 기술수출 성과와 렉라자 출시, R&D 조직강화 등을 통해 명실공히 R&D 중심의 글로벌 제약회사로 나아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조 사장은 직원들에게 "유한의 97년 역사는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숭고한 이념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노력해온 땀의 결실이며, 도전과 개척정신의 결과”라며 “찬란한 유한 100년사 창조를 위해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갖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또, “유한 100년 미래 기반을 다지기 위해 효율적 사업 운영, 신규 사업 확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노력하는 한편, 존경과 사랑을 받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약속하는 기업’으로 꾸준히 발전해 나아갈 수 있도록 ESG경영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기근속자 표창식을 갖고 김재훈 전무 등18명의 30년 근속사원, 39명의 20년 근속사원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 생태숲 조성을 위해 13일, 임직원들이 집에서 키운 도토리 묘목을 옮겨 심는 친환경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7일 유한양행에 따르면, 지난 겨울 유한양행 임직원 160명이 4개월간 집에서 씨앗을 발아하여 도토리 묘목을 키웠고, 이를 13일 임직원 봉사자 및 가족 30명이 노을공원에 옮겨 심었다. 유한양행은 2018년부터 버드나무 등 노을공원 생태 환경에 적합한 수종을 골라 숲을 가꾸는 ‘행복한 버드나무 숲가꾸기’ 활동을 펼쳐왔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부터는 집씨통(집에서 키우는 통나무)을 통해 직원들이 집에서 도토리 씨앗을 키워 그 묘목을 노을공원에 식재하는 활동도 지속적으로 해왔다. 지금까지 직원들이 직접 키운 집씨통 수는 384개이다. 또한 2018년부터 노을공원에 심은 나무는 739그루이며, 참여 임직원수는 466명이다. 노을공원은 과거 쓰레기 매립장으로 쓰였던 난지도에 조성되어 숲이 유지되기 위해 다양한 환경적 노력이 필요하다. 유한양행은 숲의 생물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자생력이 큰 버드나무와 동물의 먹이가 되는 도토리 나무를 주로 심어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코로나 시대 다양한 현장 체험을 통한 진로 탐색의 기회가 축소된 초·중·고등학생들을 위해 버들과학교실과 버들과학진로캠프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는 7월과 9월, 서울시 고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버들과학진로캠프를 진행했다. 유한양행은 최근 동일여고와 미양고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버들과학진로캠프를 마쳤다. 지난 7월에는 숭의여고(동작구 소재)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바 있다. 버들과학진로캠프는 온라인 연구소 견학 및 현지 과학교사들이 진행하는 과학실험, 그리고 유한양행 중앙연구소 연구원을 직접 줌(Zoom)을 통해 만나 평소 궁금한 것을 물어볼 수 있는 직업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생명공학과 등 관련 학과 대학생들이 청소년들의 멘토로 참여해 진학상담 및 진로 멘토링을 제공했고, 대학생 멘토들 역시 현업 연구원들을 직접 만나며 직업의 세계와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유한양행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체험 및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해 동작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함께 제약업의 특성을 살려 4차 산업혁명 시대 제약바이오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비대면 진로체험 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연구개발기업 에이투젠을 인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수 비용이나 지분은 현재까지 비공개다. 유한양행은 기존 주식의 인수를 통해 1대 주주의 지위를 확보했고 내년 초 별도의 유상증자를 통해 추가 지분을 확보할 계획이다. 앞으로 양사는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분야와 인간의 장내 미생물총 조절을 통해 치료 효능을 가진 마이크로바이옴치료제 분야에서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기로 했다. 에이투젠은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 기업으로 △대사성질환 △면역질환 △근육질환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동시에 건강기능식품 프로바이오틱스 소재 개발 역량도 갖췄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에이투젠의 마이크로바이옴 분야 파이프라인은 유한양행의 미래 성장동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미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19일 자사 퇴행성디스크 치료제인 YH14618(SB-01, 레메디스크)의 임상3상 첫 환자 투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YH14618은 수술 없이 척추 부위에 주사해 디스크 재생을 유도시키는 기전의 펩타이드 의약품으로 아직 근본적인 원인과 치료법이 없는 퇴행성 디스크 시장에서 미충족 수요를 충족할 신약으로 기대되는 치료제다. 스파인바이오파마의 주도 하에 진행되는 이번 임상은 퇴행성 요추 디스크 환자 400명을 대상으로 미국내 30여개의 임상센터에서 실시하며 YH14618의 안전성 평가 및 디스크 내 투여 후 6개월간 지속적 통증, 관련 장애 개선을 확인한다. 이번 임상으로 12개월의 추적 관찰 기간을 포함해 2024년에는 임상 결과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되며 유한양행은 임상3상의 첫 환자 투약 개시에 따라 스파인바이오파마로부터 마일스톤 기술료 200만달러를 수령하게 된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한국에서 유한양행이 진행한 임상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2상을 면제받고 임상3상에 진입하게 됐다"며 "임상3상 진입 이후 상업화까지 개발기간이 가속화 될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체외진단 전문기업 오상헬스케어와 손잡고 약국에서 자체 브랜드 ‘유한 코로나19 항원자가검사키트’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면역크로마토그래피법으로 비강에서 채취한 검체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존재 유무를 진단해 감염 여부를 15분 내에 판단할 수 있다. 국내와 다양한 국가의 임상을 통해 성능을 확인했다. 지난 2월 미국 FDA 긴급사용승인(EUA)을 획득했고, 유럽에서 진행한 전향적 임상에서도 민감도 96.67%, 특이도 100%의 평가결과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유럽 공식적합성 인증(CE COC)을 획득했으며, 세계보건기구 긴급사용승인(WHO EU)도 신청했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오미크론 하위 변이(BA 5·BA 2.75 등)에 대해서도 높은 성능을 보인다고 유한양행 측은 설명했다. 한편 제조사 오상헬스케어는 전세계 110여개국에 진단제품을 수출하며 쌓아온 기술력으로 2020년 국내기업 최초로 코로나19 PCR 진단키트의 미국 FDA 긴급사용승인(EUA)을 획득한 바 있다. 올해에는 국제기구 파인드 디엑스의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의 저개발국가 공급 프로젝트 최종 4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창립 96주년을 맞아 서울 대방동 본사 대강당에서 유한양행 임직원들과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조욱제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유한 100년사 창조를 불과 4년 앞둔 지금 ‘Great Yuhan, Global Yuhan’이라는 회사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팬데믹을 경험하면서 신약 개발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새삼 다시 깨닫게 됐다”며 “인류 건강과 행복을 위함은 물론 우리의 목표인 글로벌 제약 50대 기업이 되기 위해 혁신신약을 반드시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현재 개발 중인 신약 ‘렉라자’의 글로벌 임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육성시키고 회사의 중점과제를 집중 개발해 제2~3의 렉라자를 조기에 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한양행은 이날 기념행사에서 장기근속자 표창식을 가졌다. 정동균 전무 등 36명의 30년 근속사원, 51명의 20년 근속사원, 62명의 10년 근속사원 등 모두 149명의 장기근속자들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회사 관계자는 “업계 1위 기업이자 국내를 대표하는 장수기업으로 외형적 성장뿐만 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CDS) 신약 제다큐어 론칭 1주년을 맞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18일 저녁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오프라인 행사는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다. 유한양행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CDS)과 제다큐어에 대해 총 3개의 세션(Session)으로나눠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션1 에서는 설채현 원장(놀로 동물행동클리닉)의 ‘CDS 진단과 환경관리’ 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세션2에서는 김성수 원장(VIP동물의료센터)의 ‘제다큐어-정확하게 알고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을 주제로 강의하며, 좌장은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이 맡는다. 세션3에서는 제다큐어 처방 케이스 스터디 발표가 진행된다. △김효진 원장(센트럴동물메디컬센터) △신명란 원장(두남자동물병원) △정언승 원장(시유동물메디컬센터) △박선희 원장(키다리동물병원)이 강사로 나서 제다큐어를 처방한 케이스와 자신의 경험을 공유한다. 좌장은 윤화영 서울대 수의대 교수가 맡는다. 특히 첫번째 CDS 치료제로서 제다큐어의 처방 케이스는, 많은 수의사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여성유산균 브랜드 엘레나(ELENA)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배우 인교진·소이현 부부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엘레나’는 유한양행에서 만든 여성 유산균 대표 제품이다. 또 여성의 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 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 ‘유렉스(UREX)프로바이오틱스’를 국내 최초로 함유했다. 특히 이 균주는 글로벌 3대 유산균 전문기업인 덴마크 크리스찬한센이 인체에서 분리한 두 종류의 특허 균주 ‘R-1’과 ‘RC-14’를 배합해 만들어 여성 유산균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잡았다. 배우 소이현은 2017년부터 모델로 활동해 왔고, 이번에 배우 인교진이 함께 모델로 발탁돼 부부가 함께 전속 모델 활동을 이어간다. 두 사람은 대한민국 연예계의 대표적인 잉꼬부부로서,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 너는 내 운명’ 등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부부 이상형’으로 꼽히며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한편, 유한양행은 엘레나의 누적판매량이 210만병 이상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출시시점인 2015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의 엘레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30캡슐 한 병 기준으로 250만 여병이 집계됐다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