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대상(대표 임정배) 공식 온라인 쇼핑몰 ‘정원e샵’이 국내 최고 권위의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ISMS-P’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위원회가 공동 고시하는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에 대한 통합인증제도로서 기업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일련의 조치와 활동을 엄격한 검증을 통해 평가하고 있다. 세부 인증 기준으로는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보호 대책 요구사항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요구사항 등 3개 영역, 총 102개 항목으로 구분된다. 대상 ‘정원e샵’은 개인정보의 수집·이용·저장·파기 등 고객의 개인정보 라이프사이클 전반의 법적 요건을 포함한 ‘ISMS-P’ 인증 심사를 통해 인증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번 인증을 통해 고객이 ‘정원e샵’에 가입하는 시점부터 이용하는 모든 과정에 걸쳐 고객 개인정보 관리 등에 대한 안전성과 신뢰성을 객관적으로 검증 및 입증하는 성과를 얻었다. 또한 지난 2022년 2월에는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글로벌 표준 개인정보∙정보보호 경영시스템(ISO27001, ISO27701) 2종 인증을 획득하는 등 고객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은 안성 MP허브터미널에 대한 정부 공인 인증을 획득하며 첨단 물류 역량을 인정받았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물류 인프라를 앞세워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은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물류센터 인증’ 평가에서 안성 MP허브터미널이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곤지암 메가허브터미널, 군포 풀필먼트센터 등에 이어 9번째로, CJ대한통운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1등급 스마트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은 국토부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첨단 물류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0년 도입한 제도로, 물류 처리과정별 첨단·자동화 정도 등 기능 영역 평가와 물류시설의 구조적 성능 및 정보시스템 도입 수준 등 기반 영역 평가를 통해 1등급부터 5등급까지 부여한다. 축구장 2개 크기인 1만2000㎡(약 3600평) 규모의 안성 MP허브터미널은 소형 상품 전담분류 시스템 MP(Multi Point)를 도입한 허브터미널이다. 하루 200만 개의 소형 상품을 처리할 수 있도록 AI기반의 첨단 자동화 분류 시스템을 갖춘 점에서 높은 평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삼성물산(대표 고정석·오세철·한승환) 건설부문이 중량 충격음 차단성능 1등급 기술을 자체 개발 후 국가공인시험기관의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중량 충격음 차단성능 1등급은 아래층에 전달되는 소음이 40데시벨 이하일 때 받을 수 있는데 이는 위층의 강한 충격음이 아래층에서 인지하기 어려울 정도의 성능을 의미한다. 이번에 삼성물산이 개발한 바닥충격음 차단 기술은 서울 강남과 부산 지역의 래미안 건설 현장에서 이번에 개발한 기술을 시험 적용해 실험실의 측정값이 아닌 실제 공사장에서 실증을 통해 확인됐다. 또한, 국가공인시험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에서 총 4개의 중량충격음 차단 기술에 대해 차단성능 1등급으로 공식 인증 받았다. 층간소음은 일반적으로 중량 충격음이 원인으로 꼽히는데, 삼성물산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바닥 모르타르층의 무게를 높이고 완충재의 충격흡수력을 향상하는데 초점을 맞춰 다양한 기술 연구 계획, 추진했다. 아울러, 국토부 지정 인정기관의 등급 인정 취득까지 추진해 현장 적용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오는 8월부터는 시공 전 실험실에서 층간소음 차단 성능을 평가받고 시공하는 기존의 사전인정제도를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2021년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식서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인증은 지난 201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며, 문화예술 분야 후원을 모범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우수기관은 문화예술후원의 지속성·운영체계 구축·조직 구성 등을 평가해 최종 선정하며, 인증기관에는 인증마크 활용·문화예술 사업비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인증서 롯데홈쇼핑은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으로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살펴보면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3년부터 소외지역 아동을 위해 친환경 학습공간 ‘작은도서관’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국에 70호점을 완공했다. 또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음성도서 제작 사업 ‘드림보이스’도 7년째 이어오고 있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문화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도서관 운영, 음성 도서 제작 등 지속적으로 진행한 사회적 책임 활동들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코로나19 장기화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23일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 마련을 비롯, 금연지도원의 직무 범위 확대를 통한 담배의 구분 정의를 명확히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국무회의에서 통과시켰다.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은 오는 12월 4일부터 시행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를 통해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를 마련하고 ▲신체활동장려사업과 관련된 규정을 신설하며 ▲금연지도원의 직무 범위를 확대하고 ▲담배의 구분 정의를 명확히 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 마련의 경우, 건강친화 프로그램의 수립 및 실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건강친화 인증을 받은 기업에게 건강친화기업 홍보, 시설개선 지원, 프로그램 개발·보급 지원, 우수기업 선정·포상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했다. 아울러, 신체활동장려사업 관련 규정 신설의 경우,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국민의 신체활동 장려사업으로 신체활동 증진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사업, 체육시설·공원시설 등 기반시설 마련, 신체활동장려에 관한 홍보 사업 지원 등을 규정했다. 또한, 금연지도원의 직무 범위 확대는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지도원의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박종훈)은 환자 안전에 가장 큰 가치를 두는 인증평가에서 국내 최초로 5차례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3일 고려대 안암병원에 따르면, 최근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의 인증을 5차례 연속 획득했다. JCI 인증은 병원의 의료프로세스 중에서 환자의 안전에 가장 큰 가치를 두는 평가로, 새로 개정된 7번째 인증기준집으로 5차 인증까지 받은 병원은 안암병원이 국내 최초다. 안암병원은 지난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5차 인증에서 2021년 1월 1일 개정된 7판으로, 298개의 기준과 1,271개의 조사항목에 달하는 철저한 심사를 받았다. 이번 인증을 통해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총 5차례의 JCI 인증을 연속 획득했으며 이번 인증은 2024년 7월 30일까지 유효하다. 안암병원이 다섯 차례의 인증을 연속으로 획득한 것은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 관리에 대한 최상의 시스템이 구축돼 있고, 이에 대한 문화가 이미 JCI 인증 기준 이상으로 병원 전반에 자리 잡았다는 것을 확인했다는 게 병원 측 설명이다. 이번 조사는 신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