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농심켈로그(대표 정인호)가 시리얼의 건강한 영양적인 가치를 알리기 위한 ‘시리얼 리얼리?’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시리얼 리얼리?(Cereal Really?)’ 캠페인은 시리얼에 대한 오해에 ‘리얼?’이라는 의문을 제기하며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시리얼의 영양학적 우수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울 전역의 옥외광고를 시작으로 디지털 광고와 타깃 맞춤형 뉴트리션 클래스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정확한 영양 정보를 제공하고, 시리얼이 균형 잡힌 식사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먼저, 옥외 광고는 '시리얼 더 이상 당할 수 없다'라는 카피와 함께 그동안 시리얼이 당해온 억울한 오해에 대해 재치 넘치는 반격을 펼치는 크리에이티브로 눈길을 끈다. 켈로그는 총 3편으로 제작된 이번 광고에서 시리얼은 당 함량이 높고, 튀겨서 만들며, 아침식사로 적합하지 않다는 3가지 오해에 대해 당당한 답변을 내놓는다. 시리얼은 사과 0.5개 수준의 당만을 함유하며, 통곡물을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낸 15가지 필수 영양소가 가득 담긴 제대로 된 아침 식사라는 것. 해당 광고는 강남, 여의도, 홍대입구, 명동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의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CJ프레시웨이(대표 정성필)는 인천 도서지역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식문화를 알려주고자 지난 11일 인천재능대가 위탁 운영하는 옹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업무협약에 따라 옹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손잡고, 관내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식습관 교육과 영양 및 위생관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도서지역 특성상 식자재 공급이 원활하지 못할 상황에 대비해 대체 식자재를 제안하는 등 맞춤형 영양 식단 구성 컨설팅에도 힘쓴다. 현재 옹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유치원·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 총 16곳의 급식소를 관리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키즈 전문 식품 브랜드 ‘아이누리’를 통해 ▲친환경·유기농·GAP 인증 농산물 ▲방사능 검사 통과 수산물 ▲무항생제 축산물 등을 공급하고 있다. 더불어 건강한 식문화 조성을 위해 영유아와 학부모·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전문 셰프와 영양사가 소속된 전담팀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홍민호 CJ프레시웨이 아이누리사업부 부장은 “아이누리는 식습관 및 위생관리 교육 콘텐츠를 끊임없이 개발하고, 교육 횟수가 2000회를 돌파하는 등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풀무원(대표 이효율)식품은 생과일주스 ‘아임리얼’ 전 제품 11종을 과일 100%의 무가당 음료로 리뉴얼해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풀무원 ‘아임리얼’은 물 한 방울 없이 생과일 그대로 착즙한 ‘마시는 과일’ 콘셉트로 2007년 첫 선보인 생과일주스 제품이다. 이번 리뉴얼은 최근 높아지고 있는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보다 더 엄격한 무첨가 원칙을 적용하고 이에 따라 패키지 디자인에 변화를 준 것이 특징이다. 먼저 기존의 물·설탕 0% 원칙을 그대로 고수하면서 일부 사용하던 농축액까지 100% 순수 과즙으로 대체해 과일 본연의 신선함과 맛을 강조했다. 이에 맞춰 패키지의 디자인도 변화를 줬다. 과일 이미지를 기존보다 더 크게 배치해 100% 생과일 및 채소로 만든 신선 착즙 주스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여기에 소비자의 제품 인지성을 높이고자 ‘물 한 방울 없이 설탕 무첨가 엠블럼을 라벨에 추가했다. 패키지는 기존 아임리얼과 동일하게 친환경 패키지로 선보인다. ▲무색의 단일 재질 용기 ▲물에 뜨는 재질의 뚜껑 ▲비중 1 미만의 합성수지 재질로분리가 용이한 라벨 등으로 '재활용 우수 등급' 기준에 부합하는 패키지로 유지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 인해 어린이의 식생활 영양관리가 악화된 반면, 급식시설 등의 안전은 3년 전에 비해 나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가 2020년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를 조사한 결과, 안전 분야 점수는 향상됐으나, 영양 분야와 인지‧실천 분야 점수는 낮아져 직전 조사(2017년 73.3점)에 비해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70.3점)’가 다소 낮아졌다. 이는 어린이 급식시설 전수점검 등 식생활 안전관리가 강화된 반면, 코로나19 상황으로 식생활 안전 교육과 지도 업무 등에 한계가 있어 영양 관리가 어려워지고 어린이들의 식생활 안전‧영양 관련 인지‧실천 수준이 하락한 결과로 분석됐다.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어린이 식생활의 안전, 영양, 인지‧실천 분야 등 3개 분야 9개 항목에 대해 3년마다 228개 지자체별로 평가하는 것으로 평가결과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를 위한 중앙‧지방정부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평가지표는 ▲식생활 안전(40점) ▲식생활 영양(40점) ▲식생활 인지·실천수준(20점) 등 총 3개 분야의 29개 항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