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한화생명(대표 여승주)의 FA센터가 급속도로 확장 추세인 국내 미술시장에 주목하고 보험업계 최초로 '미술품 자문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국내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미술품종합감정법인 중 하나인 '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와 미술품 자문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한화생명 고객이라면 누구나 전국 FA센터(63빌딩, 경인, 대전, 대구, 광주, 부산)를 통해 미술품 자문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미술품의 온라인 탁상 시가 감정, 관리 및 투자, 구입 및 매각 등에 대한 컨설팅은 물론, 미술시장 리포팅, 세미나, 강의 등의 전문 서비스를 받게 된다. 미술품은 부동산과 달리 취득세와 보유세가 없고 거래 수익에 대한 세금 부담도 적어 투자자의 선호도가 높다. 한화생명은 전문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소속 FA 전원이 미술품 조사분석사 5급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고객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담당 FA가 1:1로 배정되어 편리한 자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화생명 김정수 마케팅실장은 "한화생명 FA센터는 상속 및 증여, 절세, 노무관리, 은퇴설계 등 종합자산관리를 해 온 고객 상담 노하우가 있다"라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PC·노트북 D램 시장의 판도를 바꿀 LPDDR D램 기반 7.5Gbps LPCAMM(Low Power Compression Attached Memory Module)을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LPCAMM은 LPDDR 패키지 기반 모듈 제품으로, 기존 DDR 기반 So-DIMM 대비 성능·저전력·디자인 효율성 측면에서 기술 혁신을 이뤄내며 차세대 PC·노트북 시장에 새로운 폼팩터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PC나 노트북에는 LPDDR 패키지 제품을 메인보드에 직접 탑재한 온보드(On-board) 방식 혹은 DDR 기반 모듈 형태의 So-DIMM이 사용되고 있다. 온보드 방식은 소형화, 저전력 등의 장점이 있지만 메인보드에 직접 탑재되어 교체가 어렵고, So-DIMM은 모듈 형태로 탈부착이 가능하지만 전송 속도, 공간 효율화 등에서 물리적 개발 한계가 있다. 삼성전자는 LPDDR을 모듈에 탑재해 고성능, 저전력을 구현함과 동시에 탈부착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제조사에게는 제조 유연성을, 사용자에게는 교체·업그레이드 등의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LPCAMM은 So-DIMM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삼성생명(대표 전영묵)은 자체 개발한 ‘계약 전 알릴 의무 자동화 시스템’이 업계 최초로 특허청 기술특허를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생명은 ‘알릴 의무가 있는 병력 고지 누락을 방지하는 방법’에 대해 특허를 받았다. 특허 발명인은 삼성생명 정성혜 ▲설금주 ▲장유휘 프로다. 이 시스템은 지난 2020년 삼성생명이 추진한 디지털 청약 프로세스 구축 계획의 하나로,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컨설턴트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됐다. 과거에는 보험 계약 전 고객의 기억에만 의존해 진료이력 등을 입력했다. 그러나 이제는 이 시스템을 통해 고객이 동의할 경우 이력을 자동으로 불러올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발해 절차를 간소화 했다. 고객이 최근 3개월 내 삼성생명 보험 가입 이력이 있으면 기존의 고지이력을 간편하게 불러올 수 있도록 했다. 또 질병 이름에 유사검색어 기능을 추가해 정확한 고지를 가능케 한 점도 이 시스템의 장점으로 보여진다. 삼성생명 측은 이를 통해 고객의 고지의무 위반 가능성이 줄어들게 되고 보험 가입 심사기간도 단축돼 보험 가입이 한층 간편해졌다고 설명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디지털 혁신을 통해 보험거래 절차를 개선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11번가(대표 이상호)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협업해 자동차 구매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라이브 방송 시리즈를 이커머스 업계 최초로 특별 기획해 5~6월 두 달동안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라이브방송은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 5곳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서울·부산·강릉·광주 등 전국에 위치한 딜러사별 전시장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베스트셀링 세단 E-클래스 등 인기차량을 직접 선보이고 전 차종 대상 시승 구매 이벤트 등을 실시한다. 오는 10일 오후 8시 더클래스 효성과 함께 프리미엄 럭셔리 세단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를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을 첫 시작하며, 방송 중 시승·상담을 신청한 고객에게 추첨해 ‘신세계 상품권 1만원권’(100명)을 증정하며, 시승 후 계약 완료 고객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미니 트래블백’(선착순 300명)과 최종 출고까지 완료한 고객에게는 ‘LG스타일러 오브제 컬렉션’(선착순 20명)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방송 중 진행되는 이벤트에 따라 메르세데스-벤츠의 스타 로고가 각인된 ▲골드바(2돈) ▲프리미엄 호텔 숙박권 ▲메르세데스-벤츠 캠핑웨건 ▲메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삼성화재(대표 홍원학)가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 ‘MZ 고객패널’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미래 잠재고객인 MZ세대의 의견을 반영한 상품개발에 나선다. ‘MZ 고객패널’은 아직 보험에 대한 관심이 낮은 2030 세대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자사 장기보험에 가입 중인 20세부터 30세 초반의 고객으로 구성됐다. 대학생, 직장인 등이 속한 MZ 고객패널은 약 3개월간 보험에 대한 MZ세대의 인식을 조사, 다양한 보험상품을 체험한 후 회사에 개선 의견을 전달한다. 삼성화재는 지난 2005년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고객패널 제도를 도입해 고객 목소리를 회사 경영에 반영해 고객중심 경영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고연령 고객층을 대상으로 한 시니어 고객패널 시스템을 진행한 바 있다. 고객패널 제도는 삼성화재 상품과 서비스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고객패널이 제시한 950여건의 과제 중 약 75%가 개선됐다. 작년에는 14세 이상 미성년자 LMS 인증방법 개선, 보험보장분석의 조회기간 확대 등의 고객패널 제안이 반영됐다. 김주연 MZ 고객패널 1기 선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