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2월부터 국산 발효주와 기타주류에 기준판매비율이 적용되면서 설 명절을 앞두고 청주 등 차례에 사용되는 주류 가격이 최대 5.8% 인하된다.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물가안정과 국민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국산 발효주, 기타주류 및 캠핑용 자동차에 대한 기준판매비율을 심의하여 결정했다. 청주와 약주 등 국산 발효주는 기준판매비율 적용으로 '24년 2월부터 공장 출고가격이 5.8%까지 내려가고, 1월 1일부터 기준판매비율이 적용된 소주의 경우 대형마트, 편의점 등 소매 유통사들이 판매가격을 병당 최대 200원까지 인하하여 소비자 부담완화와 물가안정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캠핑용 자동차에 기준판매비율을 적용하면 세금 부과 기준이 9.2% 낮아지며 공장 반출가격 8,000만원인 경우 소비자 가격이 53만원 인하된다. 지난해 7월 기준판매비율이 처음 적용된 승용차는 7월부터 11월까지 판매량이 직전연도 같은 기간보다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기준판매비율 확대 시행으로 주류 및 자동차 등의 가격이 안정화되어 국산 제품 경쟁력이 강화되고 국민 실생활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산 발효주와 기타주류에 대한 기준판매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국순당(대표 배상민)이 초복(11일)을 맞아 복날 보양식과 함께 즐기는 ‘복달임 술’로 우리나라 대표 약주인 ‘백세주’를 10일 추천했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일 년 중 무더위가 가장 절정인 복날에 허해진 기운을 보강하기 위해 삼계탕 등 보양식을 먹으며 더위를 이기는 복달임 문화를 즐겼으며, 보양식의 맛과 풍미를 돋아주기 위해 복달임 술을 함께 즐겼다. 백세주는 인삼, 구기자, 오미자, 황기 등의 12가지 몸에 좋은 재료로 빚고 알코올 도수 13%의 저도주로 보양식과 함께 음용하기에 부담 없어 복달임 술로 적당하다. 대표적인 보양식인 삼계탕뿐만 아니라 전복, 장어 등 수산물 보양식과도 잘 어울린다. 국순당은 한국수산회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어식백세 캠페인 콜라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백세주는 정부에서 선정하는 ‘우수문화상품’에 주류업계 최초로 지정되어 우리나라 대표 문화상품으로 인정받은 술이다. 알코올 13%의 백세주 외에도 2023년 여름 한정품인 ‘백세주 과하’(알코올 18%)와 색다른 음용법인 ‘백세주 조선하이볼’ 등 다앙한 제품군과 음용법으로 즐길 수 있다. 국순당이 2023년 여름 한정품으로 선보인 ‘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국순당(대표 배상민)은 여름 관광 성수기를 맞아 횡성지역에 위치한 종합휴양타운인 웰리힐리파크와 협력해 횡성양조장에서 ‘주향로 견학 및 우리술 빚기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국순당 주향로는 ‘술 향기 가득한 길’이라는 뜻의 우리술 역사ᆞ문화 체험 공간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주 양조장인 국순당 횡성양조장 내에 운영 중이다. 정부로부터 ‘찾아가는 양조장’에 선정된 지역 명소이다. 이번 행사는 휴가철을 맞아 횡성지역 여행객에게 좋은 추억을 제공하고 우리 술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국순당은 주향로 견학 및 우리술 빚기 체험을 담당하고 웰리힐리파크는 신청자 모집 및 우리술 빚기 체험 장소를 제공한다. 우리 술 빚기 체험은 우리 술의 역사와 이론 등을 소개하고 직접 술을 빚어 보는 색다른 체험 거리를 제공한다.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매회당 4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웰리힐리파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국순당은 이외에도 횡성군에서 운영하는 ‘횡성시티투어’에 참여해 횡성 호수길과 풍수원 성당, 안흥찐빵 마을 등 횡성의 주요 관광지와 함께 우리술 양조장 주향로의 볼거리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국순당(대표 배상민)은 ‘2022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4개 제품이 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올해 9회째 개최되며, 올해는 역대 최다인 800여개 이상의 주류가 출품됐다. 이번에 대한민국 주류대상을 수상한 제품은 백세주, 국순당 생막걸리, 1000억 유산균 막걸리,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 등이다. 백세주는 ‘우리술 약주‧청주’ 부문에서 대상을 받아, 지금까지 총 6번 대상을 수상했다. 12가지 몸에 좋은 한약재와 국내 최초로 양조 전용쌀로 개발된 ‘설갱미’를 원료로 국순당의 특허 기술인 생쌀발효법으로 빚는다. 정부에서 선정하는 ‘우수문화상품’에 주류업계 최초로 지정된 바 있다. 국순당 생막걸리는 ‘우리술 탁주 생막걸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6월 리뉴얼 이후 첫 대상 수상이다. 두 번의 쌀 발효 과정에 추가로 세 번의 유산균 발효 과정을 더한 5단 복합발효제법을 적용해 빚었다. 1000억 유산균 막걸리는 ‘우리술 탁주 생막걸리’ 부문에서 이번 수상까지 더해져, 4년 연속 수상을 기록하게 됐다. 국내 최초로 선보인 유산균 강화 막걸리로 식물성 유산균이 막걸리 한 병(750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동남아 10개국이 참가하는 'AFF스즈키겁 축구대회' 공식 후원사로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22일 "2020 AFF 스즈키컵 축구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 측은 "스즈키축구대회 10개 참가국 중 동티모르를 제외한 9개국에 소주를 수출하고 있는데, 동남아 대표적인 인기 스포츠 대회의 공식 후원을 통해 현지 소비자 공략을 더욱 가속화한다는 전략의 일환으로 이렇게 공식후원사로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스즈키컵 축구 대회에는 베트남, 필리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 동티모르 등 동남아 10개국이 참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브랜드 노출을 위한 경기장 보드판 광고 뿐 아니라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와 경기장 행사 부스도 운영한다. 스즈키컵은 2년마다 열리는 동남아 최대 축구 대회로, 코로나19로 인해 일정이 연기돼 올해 싱가포르에서 개최됐으며, 내년 1월 1일까지 대회가 진행된다. 2016년 소주 세계화 선포 이후, 하이트진로의 동남아 수출 실적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3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GS리테일(대표 허연수)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가격과 타깃층 등을 고려해 매장에 단독으로 내놓는 이른바 ‘차별화 와인'의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 편의점이라는 접근성이 좋은 플랫폼을 통해 고객들이 가격경쟁력이 있는 입문용 와인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4일 GS25에 따르면, 올해 1~9월 선보인 차별화 와인의 매출 규모가 출시 초기(2017년 1~9월) 대비 무려 15배(1499.4%)나 성장했다. 전체 와인 매출에서 차별화 와인이 차지하는 매출 비중도 초기 4.8%에서 40.1%까지 8배 이상 치솟았다. 고객 10명 중 4명은 GS25의 차별화 와인을 즐기는 셈이다. 이런 여세를 몰아, GS25는 10번째 차별화 와인인 '스윙쉬라즈'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한 '스윙쉬라즈'는 6900원의 초저가로 즐길 수 있는 데일리 와인이다. 전세계 1600개의 브랜드와 150명의 와인 생산자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와인 그룹 '폴 부티노 와인그룹'에서 생산했다. 보라빛이 감도는 짙은 레드 색상과 블랙베리, 블랙커런트 등 쉬라즈 와인 특유의 스파이시한 향이 특징이며 입 안에 퍼지는 베리와 자두 맛이 인상적이다. 스윙쉬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하이트진로가 주류업계 최초로 만든 캐릭터샵 '두껍상회'가 이번에는 창원에서 문을 연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두껍상회 9호점인 창원점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두껍상회는 지난해 8월 서울에서 처음 선보인 후 부산, 대구, 광주, 전주, 인천, 강릉, 대전을 거치며 전국을 순회하고 있다. 창원 두껍상회는 오는 25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44일 동안 만나볼 수 있다. 창원 핫플레이스인 가로수길에서 매일 12시~20시까지 운영된다. 미성년자 출입은 제한된다. 이번 창원 두껍상회는 120여종의 하이트진로 굿즈 판매를 비롯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 주말 한정판 럭키박스 이벤트, 요일별 뱃지 이벤트, 쏘맥자격증 발급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특별히 창원을 지역 연고지로 하는 프로 야구단 'NC 다이노스' 한정판 두꺼비 피규어를 만나볼 수 있다. 또 두꺼비 스타일링 콘테스트 입상 작품을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스마트 웨이팅 시스템을 통한 대기시간 최소화 및 비대면 체온 체크와 QR 체크인, 개인용 1회용 장갑 제공 등 코로나19 안전수칙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된다. 앞서 대전 문화거리에 문을 연 두껍상회는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한가위 분위기가 크게 가라앉았지만, 오히려 비대면 인식 확산 탓에 온라인 추석선물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홈플러스(사장 이제훈)가 추석선물 예약을 받는 결과, 배, 한우, 술 등의 순으로 예약판매실적이 눈에 띄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10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7월29일부터 9월3일까지 37일간 추석선물세트 예약판매 실적을 중간 집계를 했더니, 작년 추석 같은 기간보다 평균 16.1% 증가했다. 코로나19가 작년 첫 발생하면서 전반적으로 추석 경기 자체가 크게 위축되었던 반면, 올해의 경우엔 상대적으로 비대면 인식이 강화되면서 온라인 선물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품목별로 보면, 배 선물세트 매출은 전년 추석 대비 무려 143.4%나 늘어나, 전체 과일선물세트 성장률(약 30.3% 신장)을 이끌었다. 과일의 경우, 작년보다 상대적으로 작황이 좋았던데다 사전계약을 통한 물량 확보로 작년보다 가격을 5% 가량 낮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추석을 앞두고 전반적인 신선식품의 물가가 상승하는 분위기 속에 오히려 지난해보다 가격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국순당(대표 배상민)이 추석을 맞아 다양한 구성으로 품격과 실속이 있는 ‘국순당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명절 조상님 차례상에 꼭 필요한 차례주 예담과 사라진 우리 술을 복원한 법고창신 선물세트 및 자양강장백세주 선물세트, 고구마 증류소주 ‘려驪’세트, 백세주 선물세트 등 우리 명절에 어울리는 우리 술로 구성했다. 명절 차례에 꼭 필요한 실속 있는 선물로 제격인 차례주 ‘예담’은 우리나라 최초의 차례 전용주로 개발된 술로 받는 분의 만족도가 높다. 주정을 섞어 빚는 일본식 청주와는 달리 국내산 쌀 100%로 전통 예법에 맞게 빚은 순수 발효 약주이다. 우리 차례주 예담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인 ‘종묘대제’에서 16년째 전용 제주로 사용되고 있다. 희소성과 품격이 있는 우리 술 선물로는 ‘법고창신 선물세트’가 제격이다. 일제 강점기 등을 거치면서 사라진 우리 술을 국순당이 복원한 술로 구성했다. 복원주마다 역사적 의미가 깊어 특별한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명절 선물로서 가치가 높다. 자양강장백세주 선물세트는 귀한 재료와 제법으로 빚어 가치를 더한 프리미엄 백세주인 자양백세주와 강장백세주로 구성했다. 자양백
한국재난안전뉴스 온라인뉴스팀 | 국순당(대표 배상민)은 세계 문화계 리더들이 참여하는 문화 행사인 ‘문화소통포럼(CCF) 2021’에 참석자 선물로 ‘자양강장백세주 선물세트’를 후원한다고 30일 밝혔다. 국순당은 세계에 자랑할 한국의 고유문화를 소개하고 한국 문화 발전을 추구하는 ‘문화소통포럼’에 매년 만찬주와 시음주로 우리 술을 제공해 세계 문화계 인사를 대상으로 우리 술과 문화를 알렸다. 올해는 코로나19로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돼 시음행사 없이 ‘자양강장백세주 선물세트’를 후원하며 추석을 앞두고 명절 선물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포럼은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외교부가 공동 주최하며 이달 31일부터 이틀 동안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한다. 세드릭 오 프랑스 디지털 국무장관이 화상으로 축사하고, 디네쉬 파트나익 인도문화교류위원회 사무총장은 현장에 참석해 폐회사를 한다. 델핀 오 UN 세대평등포럼 사무총장, 마크 리퍼트 전 주한 미국 대사 등이 화상으로 참석하며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폴 매카트니 전속 사진작가 김명중,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총감독 송승환 회장 등이 패널리스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