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KT&G(사장 백복인)가 부산광역시, (재)부산테크노파크와 ‘월드클래스 10년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월드클래스 10년 프로젝트’는 부산지역 청년 인재들이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수 있도록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2030년까지 매년 ▲문화예술 ▲전문가 ▲이슈리더 분야에 응모한 지원자 중 총 3명을 선정해 3년간 역량개발을 지원한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KT&G는 ‘상상마당 부산’을 통해 ▲사업홍보·청년 인재 발굴 ▲컨설팅 ▲선정자 역량 개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각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부산지역의 잠재력 있는 청년 인재들이 글로벌 리더·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KT&G는 청년 창업가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사회혁신 창업가 육성 프로그램인 ‘상상스타트업캠프’를 운영해왔다. 올해로 6기 운영 중이며, 지금까지 총 ▲97개 창업팀 ▲고용창출 745명 ▲누적 매출 약 200억원을 달성했다. 이어 국내 소셜벤처 메카인 서울 성수동에 청년창업 전용공간인 ‘KT&G 상상플래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명호)은 부산시 동래구에 위치한 충렬중학교(교장 유경희) 내에 학교명상숲을 조성해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예탁결제원의 학교명상숲 조성 사업은 산림탄소상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 2018년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으로부터 명상숲 조성에 적합한 학교를 추천받아 진행 중이다. 교내 561㎡ 부지에 탄소흡수와 학생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는 이팝나무, 산수유 등 교목을 심고 산책로를 조성했다. 예탁결제원은 학교명상숲 조성 사업이 사회공헌사업의 중요한 한 축이라고 설명했다. 산림탄소상쇄 사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이명호 예탁결제원 사장은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정서함양은 물론 생태학습의 장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