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대표 김슬아)는 편의점 CU와 주류 셀프 픽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컬리서 주문한 주류를 전국 1만7,000여개 CU 매장에서 픽업할 수 있게 됐다. ‘CU 바(BAR)’ 주류 픽업 서비스는 컬리에서 주류를 구매한 뒤 고객이 지정한 CU 매장에서 제품을 직접 수령하는 스마트 오더 방식이다. 주문 완료 후 생성되는 픽업 QR코드와 신분증만 제시하면 된다. 지도로 주변 CU 매장들을 확인할 수 있고, 결제 후 3일 뒤부터 수령 가능하다. 컬리에서 CU의 와인, 위스키, 맥주, 리큐르 등 300여 가지 주류를 만나볼 수 있다. 취향에 맞는 주류를 구입할 수 있도록 상품 설명 페이지에 전문가의 테이스팅 노트를 담아 향, 맛, 목 넘김 등 다양한 풍미에 관한 내용도 소개된다. 페어링 음식도 함께 추천해 구매한 주류를 120%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마켓컬리에서는 총 500여 가지 와인과 위스키, 전통주들이 입점돼 있다. 프랑스의 5대 샤또 중 하나인 ‘샤또 무통 로칠드 1995’ 와인부터 트렌디한 막걸리로 유명한 ‘복순도가 손막걸리’까지 다양한 주류들이 판매되고 있다. 이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대표 김슬아)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소고기 부위인 등심의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한우 등심 취향 찾기 세트’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세트는 1+ 한우 등심의 4가지 부위를 엄선해 고기의 맛을 잘 느낄 수 있는 구이용으로 한정 수량 준비했다. 대표 등심 꽃등심과 떡심이 박혀 쫄깃한 로스 등심을 비롯해 마블링이 화려한 살치살과 한우 1마리에서 1kg 밖에 나오지 않아 쉽게 맛보기 어려운 새우살까지 한 팩에 담았다. 멤버스 및 프렌즈 이상의 러버스 고객에게 먼저 공개되었으며 내달 4일부터 모든 고객에게 판매한다. 소의 목부터 허리까지 넓게 분포해 있는 등심은 위치에 따라 마블링의 정도와 육향이 다르다. 각 부위별로 다른 맛과 식감을 비교하며 먹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두께를 세심하게 조절했다. 스테이크로 주로 먹는 꽃등심은 가장 도톰하게, 씹는 맛이 중요한 로스등심과 부드러운 식감의 새우살은 중간 두께로, 촘촘한 마블링으로 가장 고소한 맛을 내는 살치살은 가장 얇게 가공했다. 등심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가이드도 동봉했다. 퀴즈를 통해 등심의 위치와 각 부위의 이름을 알아볼 수 있도록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마켓컬리 운영사인 컬리(대표 김슬아)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바캉스 A to Z'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홈캉스, 캠핑과 피크닉, 물놀이 등 휴가 스타일 별로 큐레이션한 바캉스 용품을 최대 65% 할인 판매한다. 먹거리부터 레저 용품, 계절 가전, 주방 용품, 뷰티 제품까지 마켓컬리 최고 인기 상품들로 엄선했다. 홈캉스족을 위한 '닌텐도 스위치', '루메나 무선 써큘레이터' 등 게임과 계절 가전을 비롯해 여름철 불 없이 요리할 수 있어 인기인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테팔 믹서기 블렌더' 등 소형 가전을 소개한다. '정호영셰프의 우동카덴 붓카케 우동', '미미네 떡볶이' 등 인기 밀키트 세트도 할인 판매한다. 캠핑과 피크닉, 물놀이 등 야외 활동을 위한 스포츠·레저 용품과 뷰티 제품도 마련했다. '폴라리스 아리에스 베타 리빙쉘텐트', '이타카 엔칸토 미니 LED 랜턴' 등 캠핑 용품부터 '베스트웨이 사각 물놀이 에어 풀장', '아티나 넥베스트 아동 튜브형 부력 보조백' 등 물놀이 용품이 준비됐다. 컬리 관계자는 “물놀이 용품부터 먹거리까지 휴가철 필요한 모든 물품을 한데 모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마켓컬리 운영사인 컬리(대표 김슬아)가 유명 맛집들의 간편식 세트를 점심 시간에 주문하면 저녁 전에 받을 수 있는 ‘오늘 저녁 뭐 먹지’ 라이브 방송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2주간 시범 운영되는 이번 서비스의 1차 라방은 이달 23일까지, 2차는 26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일 오전 11시에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라방에서는 마켓컬리에서 엄선한 유명 맛집들의 세트 메뉴를 매일 다른 조합으로 한정 판매한다. 메뉴는 조리 시간 15분 내에 완성할 수 있는 메인 요리부터 디저트, 음료까지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했다. 마켓컬리 메인화면 또는 라이브 방송에서 주문한 제품은 당일 오후 6시까지 받아볼 수 있다. 모든 제품의 배송비는 무료다. 이번 서비스는 당일배송 전문 업체 체인로지스와 협업해 서울 지역에만 제공된다. 회사측은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향후 정식 서비스 운영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22일에는 ‘삼겹살과 비빔국수 세트’를 선보인다. ‘KF365 한돈 삼겹살 구이용 600g’과 ‘오모가리 돼지 김치찌개’, ‘방방곡곡 망향식 비빔국수’를 3만 원대의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23일에는 ‘에머이 소고기 쌀국수 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빈 기자 | 컬리(대표 김슬아)가 이른 무더위에 여름 별미 간편식과 과일·간식·생활용품 등을 한 데 모은 '마켓컬리 여름맞이 대작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컬리는 높아진 온도를 고려해 풀콜드체인 프로세스를 강화해 상태로 상품 배송에 나설 계획이다. 다음 달 1일까지 열리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120여가지 여름 관련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산메촌 메밀 물막국수, 하코야 냉메밀 소바, 올면 속초식 회냉면뿐만 아니라, 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살려줄 창화당 쫄면,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 등 인기 간편식을 준비했다. 함께 곁들이기 좋은 사리원 바싹 불고기, 우오가시 민물 양념장어 등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이열치열 음식을 찾는 이들을 위해 프레시지 사천식 마라샹궈를 비롯해 8도포차 매운 연탄돼지불고기, 올반 숙성 고추장 돼지불백도 준비했다. 매콤하게 즐기기 좋은 떡볶이, 주꾸미볶음, 사천 짜장면 등도 마련했다. 라라스윗, 스키니피그, 상하목장 등 인기 아이스크림을 비롯해 참외, 수박과 같은 제철 여름 과일도 선보인다. 여름철에 쓰임새가 다양한 선풍기, 제습제, 모기퇴치제 등도 함께 마련했다. 풀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마켓컬리(대표 김슬아)가 고물가에 따른 가성비 선호 경향에 따라 대용량 상품 판매량이 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6~7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6%를 넘어서면서 부쩍 가벼워진 장바구니를 가성비가 좋은 대용량 상품으로 채우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올 7월부터 9월까지 마켓컬리에서 판매된 대용량 상품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증가했다. 소용량 상품 대비 2배 이상의 용량으로 구성된 대용량 상품은 오래 두고 사용할 수 있는 생활용품이나 뷰티 상품을 비롯해 요거트, 채소류 등 신선도가 중요한 식품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가장 많은 대용량 상품이 판매된 상품군은 볶음밥, 만두 등이 포함된 간편식이 차지했다. 보관이 쉽고 식사, 간식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판매량이 4.7배 증가했다. 특히 같은 기간 385g 소용량 김치만두 상품 판매량이 소폭 하락한 반면 1.05kg의 대용량 김치만두 상품은 판매량이 10배 증가해 가성비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이 나타났다. 다이어트나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요거트도 대용량 상품을 선호했다. 지난해 3분기에는 전체 요거트 판매량 중 대용량 상품(떠먹는 요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마켓컬리(대표 김슬아)가 싱가포르의 식품 이커머스 플랫폼 ‘레드마트(red mart)’에서 한국식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1년 설립된 레드마트는 온라인 식품 플랫폼으로 동남아시아의 대표 이커머스 기업인 라자다 그룹의 계열사다. 현재 12만개 이상의 다양한 식료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자체 브랜드 상품도 400개 이상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입점하는 마켓컬리 상품은 칼국수, 만두, 떡볶이 등 인기 냉동 간편식 44개로, ▲전주 베테랑 칼국수 ▲금미옥 쌀 떡볶이 ▲광화문 미진 메밀국수 등 마켓컬리가 국내 유명 식당 및 셰프와 공동 개발해 단독으로 선보인 제품들이다. 싱가포르의 복합적인 식문화를 고려해 수출 품목은 시래기 된장국과 같은 한식부터 가리비 바질 페스토 파스타, 트러플 크림 뇨끼 등 서양식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마켓컬리는 향후 수출 물량과 상품 수를 점차 늘려 자체 브랜드 및 단독 판매상품인 ‘컬리온리’를 중심으로 식품 뿐만 아니라 생활용품의 수출할 계획이다. 이번 싱가포르를 발판 삼아 동남아 다른 국가로의 확장도 추진하고 있다. 김슬아 컬리 대표는 전날 싱가포르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미식에 대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마켓컬리(대표 김슬아)가 재사용 포장재 ‘퍼플박스’ 출시 1년 만에 재사용 포장재 사용 주문 건수가 500만건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출시된 ‘퍼플박스’는 수년간의 연구를 통해 출시한 재사용 포장재로, 마찰 테스트 등을 통과한 원단을 사용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포장재다. 약 47L의 넉넉한 용량에 냉장·냉동 제품을 10시간 이상 유지할 수 있어 상품을 신선하고 안전하게 배송할 수 있다. 현재 재사용 포장재 서비스로 퍼플박스와 개인 보냉 박스 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컬리는 개인 보냉 박스는 재사용 포장재 추가 구매가 부담스러운 고객을 위한 서비스다. 실제 보냉이 가능한 포장재인지 인증절차만 거치면 사용할 수 있다. 지난 1년간 재사용 포장재 사용으로 감소한 종이박스 사용량은 약 900만개로, 30년생 나무 1,823그루를 보호한 것과 동일한 효과다. 지난 4월 퍼플발스 출시 8개월 만에 종이박사를 약 445만개 절감했고 이후 4개월 만에 추가로 455만 개의 종이박스 감소 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퍼플박스의 우수한 보냉효과 덕분에 아이스팩 사용량은 종이박스 사용 대비 5% 감소했고, 드라이아이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마켓컬리(대표 김슬아)가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2022 워커힐 비키니 풀파티’ 입장권을 단독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잠시 휴식기를 가진 ‘워커힐 비키니 풀파티’는 매년 다른 콘셉트의 퍼포먼스로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야외 수영장 리버파크에서 진행되며, 지난 2013년 첫 개최 이후 2030 고객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워커힐 비키니 풀파티는 7월 9일부터 8월 27일ᄁᆞ지 8주간 매주 토요일 개최되며, 저스디스, 비오, 애쉬아일랜드, Raiden 등 유명 뮤지션의 라이브공연과 아티스트, DJ 등이 출연한다. 마켓컬리는 6월 14일부터 19일까지 정가 대비 20% 할인가에 1차 얼리버드 티켓을 판매하며, 2차 얼리버드 티켓은 20일부터 22일까지 10% 할인가에 오픈한다. 23일부터는 정가에 일반티켓을 판매하며, 풀파티를 2회 입장할 수 있는 2일권도 공개할 예정이다. 장근환 마켓컬리 생활팀 MD는 "코로나 19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워커힐 비키니 풀파티를 마켓컬리가 온라인 단독으로 판매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전시회, 테마파크, 아쿠아리움 등 다양한 문화 및 여가 관련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마켓컬리(대표 김슬아)가 호주 최대 유통 기업 ‘울워스(Woolworeths)’ 자체브랜드(PB)와 공동기획상품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온라인 몰에서 올워스 PB제품을 런칭하는 것음 처음으로, 해외기업과 손잡고 공동기획한 제품을 출시하는 것도 최초다. ‘울워스’는 호주 현지에서 1,000개 이상 슈퍼마켓 체인을 보유하고 있는 대규모 소매업체로, 1924년 설립된 슈퍼마켓이다. 육류, 해산물, 채소와 같은 신선식품부터 밀키트, 냉동식품까지 다양한 종류의 식료품을 판매한다. 이번 만남은 깐깐한 품질 관리를 통해 믿을 수 있는 제품만 제공한다는 마켓컬리 철학과 울워스 가치관이 맞아 성사됐다. 울워스는 PB식품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다양한 영역에서 인공적인 색상이나 향을 사용하지 않는 고품질의 식재료를 제공한다. 마켓컬리는 설립부터 지금까지 매주 대표를 포함한 다수 구성원이 참석하는 ‘상품위원회’를 통해 70여가지가 넘는 기준에 맞춰 상품을 심사하고 만족한 제품만 입점시킨다. 이번에 들여온 제품은 현지에서도 인기 있는 울워스 PB 가공식품 7가지와 호주산 원육을 국내서 가공한 소고기 상품 3가지 등 총 10개로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