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다음달 1일부터 가공유, 견과음료, 계란 등의 일부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 출고가 인상에 따라 소비자 가격은 각각 1,000원에서 1,100원, 1,500원에서 1,650원으로 인상된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 가공유 3종은 4.9%, 우유속에 시리즈 3종은 10% 가격이 오른다. 이 외 아몬드브리즈 5종과 상하목장주스 2종은 각각 출고가경에서 10%, 5.1% 인상되며 소비자가는 각각 1,000원에서 1,100원으로, 1.050원에서 1,120원으로 오를 전망이다. ‘상하농원 계란(달걀)’의 출고가도 10.1%에서 최대 11.5%까지 올라 소비자가격은 6,100원에서 6,800원으로 책정됐다. 매일유업은 지난해 10월 ‘매일우유’와 ‘소화가 잘되는 우유’ 등 주요 제품 가격을 평균 4~5% 인상했으며, 올해 1월에는 컵커피 ‘바리스타룰스’와 ‘마이카페라떼’ 출고가격을 8~12.5%, 2월에는 치즈 제품 가격을 3.9%~10% 인상한 바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원부자재 가격 상승에도 불구, 수개월째 자체적으로 감내해왔다"며 "이번에 일부 품목에 대한 가격 조정은 불가피했지만 인상폭을 최소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대상(대표 임정배)은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가 ‘계란옷을 입혀 더 맛있는 고기완자’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집에서 만든 것처럼 도톰하고 큼직하게 빚은 고기완자에 고소한 국산 계란옷을 입힌 후 오븐에 골고루 구워낸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가 일일이 계란과 밀가루를 묻혀야 하는 수고를 덜었고, 돼지고기의 풍부한 육즙이 그대로 살아있어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하면 겉이 마르고 딱딱해져 프라이팬으로만 조리해야 했던 기존 고기완자와 달리, 계란옷을 입혀내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해도 갓 부쳐낸 것처럼 노릇노릇하다. 명절 상차림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평소에도 밥반찬이나 술안주, 아이들 영양간식으로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조리는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할 경우 180도로 예열한 후 제품 6~8개를 10~12분간 돌리면 된다. 프라이팬을 사용할 때는 가열된 팬에 약간의 식용유를 두른 후, 중약불에서 7~9분간 구우면 육즙이 가득하고 고소한 고기완자가 완성된다. 대상 관계자는 “조리가 번거로워 명절과 같이 특별한 날에 주로 먹는 고기완자를 평소에도 간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