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3' 개막을 앞두고, 3일(미국 현지 시각) '삼성 퍼스트 룩 2023(Samsung First Look 2023)' 행사에서 2023년형 TV 신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2023년형 TV 신제품은 강력한 성능은 물론 소비자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통한 더욱 강화된 연결성을 제공해 더 가치 있고 풍부한 사용 경험을 선보인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략마케팅팀 김철기 부사장은 '2023년 TV 신제품은 고화질,고성능은 기본이고, 강화된 기기 간 연결성을 제공해 수준 높은 홈 라이프를 완성해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싱스를 통해 한층 더 강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 기술을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더 강화된 기능과 화질의 Neo QLED가 선사하는 '프리미엄 연결' 경험 삼성전자는 한층 더 강화된 화질과 연결 기능을 대폭 확대한 2023년형 Neo QLED를 공개했다. 2023년형 Neo QLED는 한 단계 진화한 '인공지능(AI) 업스케일링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TV, 생활가전, 의료기기 등비영리 시민단체 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대거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역대 '올해의 녹색상품' 중 처음으로 선정된 의료기기를 포함해 'Neo QLED TV', '더 프리스타일',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 등 다양한 제품군에 걸쳐 수상했다. '올해의 녹색상품'은 전문가뿐만 아니라 소비자 패널 평가와 투표를 통해 환경개선 효과와 상품성을 갖춘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삼성전자 제품으로는 ▲초음파 영상 진단 시스템 'V7'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Neo QLED 8K TV' ▲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S8'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 ▲'비스포크 그랑데 AI' 세탁기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등 11개가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 초음파 영상 진단 시스템 'V7'은 역대 녹색상품 중 의료기기로는 처음 수상한 제품이다. 초음파 영상 진단 시스템은 100kg 수준의 고중량, 다관절 구조 제품으로 유통 시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에는 발포 플라스틱 완충재를 주로 사용했으나, 'V7'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이현우 LG디스플레이 라이프 디스플레이 그룹장(전무)이 부산에서 열린 ‘2022 OLED KOREA 콘퍼런스’에서 ‘OLED, 진화하는 경험’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펼치며, LG디스플레이 OLED 기술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7일 LG디스플레이는, ▲뉴노멀 시대 디스플레이의 기회 ▲OLED.EX의 기술 혁신 ▲게이밍 ▲투명 ▲포터블 등 OLED 신사업 현황 등을 소개했다. 회사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를 기점으로 편리하게 비대면 온라인 생활을 하기 위한 디스플레이의 중요성이 높아져, 디바이스의 개인화 추세·고화질 프리미엄 TV에 대한 고객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같은 변화 속에서 OLED TV는 전 세계 20개 제조사가 선택하며 브랜드 다양성이 확대됐고, 42인치에서 97인치까지 다양한 사이즈의 라인업을 제공하고 있다. 다음으로는 LG디스플레이 OLED 기술 혁신의 결과물인 차세대 TV 패널 OLED.EX를 소개했다. OLED.EX는 화질의 핵심인 유기발광 소자에 ‘중수소 기술’과 ‘개인화 알고리즘’을 적용해 화면밝기(휘도)를 30% 높이고 자연의 색을 정교하게 재현했다. OLED.EX는 L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LG디스플레이(대표 정호영)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앞세워 지난해 4분기 TV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중국을 제치고 23.8%의 점유율을 기록, 세계 1위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 BOE(20.6%)를 제치고 점유율 23.8%를 기록하며 1년 만에 1위를 재탈환했다. LG디스플레이는 2020년 4분기에 1위를 기록했다가, 지난해 1분기 BOE에 정상을 내줬다. 이후 3분기까지 2위에 머물렀다. 이는 고가(하이엔드) TV를 중심으로 OLED 제품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추측된다. 작년 4분기 LG디스플레이의 OLED TV 패널 판매량은 230만대였다. 처음으로 분기 200만대를 넘어서며 분기 최대 판매량 기록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OLED TV 패널 매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14억5천만 달러(약 1조8000억원)를 기록했다. 지난해 연간 OLED TV 패널 판매량은 전년 대비 65% 증가한 740만대다. 옴디아는 올해도 LG디스플레이가 TV용 디스플레이 매출 점유율 23.9%로 1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LG
'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LG전자(대표 권봉석)는 올레드 TV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올해 최고 발명품(The 100 Best Inventions of 2021)’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LG 올레드 TV는 2019년 LG 시그니처 올레드 8K, 2020년 LG 올레드 갤러리 TV에 이어 올해 또한 최고 발명품 중 엔터테인먼트 부문에 뽑혔다. 타임이 선정한 올해 최고 발명품 100개 가운데 유일한 TV 제품이다. TV 제품이 3년 연속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 올레드 TV는 백라이트를 사용하는 일반 LCD TV와 달리,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낸다. 어두운 장면에서도 훌륭한 색상과 선명한 이미지는 물론, 압도적인 명암비를 구현하는 ‘최고 TV’라며 타임지가 극찬했다. 타임지는 차세대 콘솔기기에 최적화된 최고 수준의 게이밍 성능을 갖춘 올해의 베스트셀러 프리미엄 TV라고 설명했다. 또 영화 제작과 영상 품질 최적화를 위한 참조용 디스플레이로도 자주 사용되는 TV로, 올 초 미국 에미상을 수상한 바 있다고 소개했다. LG 올레드 TV는 백라이트가 필요 없어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고, 이를 자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단점: 언급할 게 없음(Bad points: Nothing to mention)" LG전자는 호주의 대표적인 소비자 매거진 '초이스'가 실시한 TV 브랜드 종합 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 TV 브랜드(Best TV Brand 2021)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LG전자는 이 매체가 최고 TV 브랜드를 선정하기 시작한 지난 2016년부터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최고 TV 브랜드 위상을 이어왔다. 초이스는 △TV 성능 △고객 수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브랜드 신뢰도 △소비자 만족도 △추천 제품으로 선정된 비율 등을 종합 평가해 매년 최고 TV 브랜드를 선정한다. LG전자는 모든 항목에서 유력 TV 브랜드를 제쳤다. 각 평가 항목의 점수를 합산한 종합 평점은 87점으로, 78점을 기록한 2위 업체를 크게 앞섰다. 2위와의 격차는 지난해 3점에서 더 커졌다. LG TV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초이스의 평가단이 자체 실시하는 TV 성능 평가에서도 상위권이다. 1위부터 4위까지를 차지한 LG 올레드 TV를 비롯해 상위 8위 제품까지 모두 LG TV다. 성능 평가 점수 86점으로 전체 TV 가운데 1위에 오른 LG 올레드 TV 55CX는 "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LG전자(대표 권봉석)가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최대 TV 시장 가운데 하나인 북미에서 올레드 TV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는 미국프로풋볼리그(NFL) 인기구단이자 지난 시즌 아메리칸컨퍼런스 우승팀 캔자스시티 치프스 소속 선수 ‘트래비스 켈시’가 출연한 올레드 TV 영상 세 편을 차례로 공개했다. 이번 마케팅은 LG전자가 미국서 진행하는 ‘온리 온(Only on)’ OLED 캠페인의 일환이다. LG전자는 이 캠페인을 통해 올레드 TV의 차별화된 시청 경험인 4S(Sharp·Speedy·Smooth·Slim)를 강조하고 있다. 특히 이번 영상은 스포츠팬들에게 올레드 TV의 현장감 넘치는 스포츠 시청 경험을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총 세 편의 시리즈로 제작된 영상은 트레비스 켈시의 일상을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집 안에서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83형(대각선 길이 약 211㎝) 초대형 올레드 TV(모델명 83C1)로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을 즐기고 자신의 화보를 달력으로 제작하기 위한 화상회의를 하기도 한다. 한편, LG전자는 미국에서 지난해 말 영화배우와 e스포츠 스타와 같은 유명 인플루언서가 출연한 영상들을 공개했
한국재난안전뉴스 온라인뉴스팀 | "생활의 품격을 더한 TV 에 예술을 담는다." 삼성전자(대표 김기남·김현석·고동진)가 오스트리아 벨베데레 미술관(Belvedere Museum, 이하 벨베데레)과 손잡고 오스트리아 거장들의 예술작품을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을 통해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벨베데레는 오스트리아의 대표적 미술관 중 하나로 ‘아름다운 경치’라는 뜻을 갖고 있으며, 18세기 초 완공 후 왕가의 여름 별장으로 쓰이다 1781년부터 공공 미술관으로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벨베데레와의 이번 협업을 통해 구스타프 클림트(Gustav Klimt)의 ‘키스(The Kiss)’, ‘유디트(Judith)’, 에곤 실레(Egon Schiele)의 ‘죽음과 소녀(Death and the Maiden)’ 등 벨베데레의 대표 작품 17점을 더 프레임의 ‘아트스토어’에 추가했다. 더 프레임 전용 작품 구독 서비스 앱인 ‘아트 스토어’는 이번에 추가된 벨베데레뿐 아니라 오스트리아 알베르티나, 스페인 프라도, 러시아 에르미타주, 네덜란드 반 고흐 미술관 등 전세계 40여 개 국의 유명 미술관과 협업해 1500점에 달하는 작품을 4K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