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이 부산 남구청에서 추진 중인 주거환경개선 사업인 ‘하하호호 보금자리’의 일환으로 다문화, 한부모, 장애인 등 8세대에 사회공헌을 펼쳤다. 롯데건설은 1일 주거환경개선을 완료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김재권 롯데건설 영남지사장과 감동훈 롯데지주 지역협력팀 상무,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 서상복 ㈜부산광역주거복지센터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기증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한 주거환경개선 활동으로 에너지 취약 세대에는 고효율 보일러 및 건식온수 온돌을 지원하고, 다문화 및 한부모 세대에는 누수 방지 공사, 배관 및 욕실 공사를 진행했다. 또한, 몸이 불편한 장애인 세대에는 도배/장판 교체 및 편의를 위한 센서 조명 설치와 목욕 의자 등도 지원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2016년 4월 부산 남구청과 봉사활동 협약을 맺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에 시설개선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나눔 경영이라는 원칙에 따라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매칭 그랜트 제도를 통해 마련된 기금을 활용하여 진행했으며, 롯데건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이 1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에쓰오일이 발주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 프로젝트 ‘샤힌 프로젝트’의 EPC(설계 조달 시공) 업체 선정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에쓰오일 샤힌 프로젝트 계약 체결은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와 에쓰오일 후세인 알 카타니 (Mr. hussain Al-Qahtan) 대표이사, 현대건설 윤영준 대표이사, 현대엔지니어링 홍현성 대표이사가 참석해 발주사와 컨소시엄 참여 기업간 서명식을 통해 진행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현대건설이 주간사로 롯데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며, 내년 초 착공해 2026년 준공할 계획이다.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는 국내 석유화학산업 사상 최대 규모로, 울산 일대에 에틸렌, 폴리에틸렌(PE)을 비롯한 석유화학제품 생산 설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롯데건설은 이번 프로젝트의 패키지2와 패키지3에 참여하며, 패키지2는 석유화학 제품의 원료인 에틸렌을 생산하는 핵심 설비 ‘스팀 크래커’와 에틸렌을 활용해 폴리에틸렌(PE) 등 고부가가치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하는 설비 ‘올레핀 다운스트림’ 건설한다. 더불어, 패키지3은 에틸렌, 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이 지난 8월 삼성물산, 포스코건설과 함께 체결한 ‘층간소음 저감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이후 첫번째 프로젝트에 착수한다고 최근 밝혔다. 롯데건설이 주관하여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최근 활성화되고 있는 리모델링 아파트에 적용해 층간소음을 저감할 수 있는 고성능 바닥구조 개발을 목표로 한다. 아파트 리모델링은 세대의 층고가 낮아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기 어렵다. 또한 신축 아파트에 비해 바닥 슬래브 두께가 얇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층간소음에 더 취약하다는 특징이 있다. 이에 3사는 리모델링 세대의 노후된 기존 슬래브 상태를 진단 및 보강하는 기술과 더불어 얇은 슬래브 조건에서 기존 바닥구조에 비해 3dB 이상 우수한 층간소음 저감성능을 발휘하는 바닥구조를 개발했다. 이에 해당 기술을 실제 시공중인 리모델링 현장(롯데건설 시공)에서 검증 연구에 착수했다. 3사는 이번 공동 연구에 이어 각 사에서 개발된 고성능 바닥구조를 활용해 다양한 세대 타입 별 특성을 고려한 최적의 바닥구조 모델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층간소음에 취약한 리모델링 아파트를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공동연구의 범위를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이 필리핀 교통부가 발주한 ‘필리핀 남부도시철도 7공구’ 공사를 따냈다. 롯데건설은 지난 6일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 등 주요 인사 참석 하에 남부도시철도 공사 계약체결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필리핀 남부도시철도는 필리핀 수도 마닐라 도심을 관통해 남부 칼람바를 연결하는 총 연장 56㎞ 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도심 교통난 해소와 지역 간 이동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건설은 총 9개 공구 중 약 4200억 규모의 7공구를 수주해 운영 통제센터를 포함한 대규모 철도공사를 약 60개월간 수행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주관사인 롯데건설은 터키 및 현지시공업체와 협력해 공사를 총괄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롯데건설은 올해 새롭게 출범한 필리핀 정부가 추진하는 대형 인프라 개발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롯데건설은 신재생 에너지 및 ESG사업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DL이앤씨와 함께 운영 기간 총 30년의 파키스탄 수력발전소 사업에 공동 출자 및 시공, 2020년 3월 준공해 현재 운영 중이다. 해당 수력발전소는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 남동쪽 약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이 직방과 협업해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 생활숙박시설 분양을 위한 메타버스 견본주택을 개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런칭한 메타버스 모델하우스는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에 대한 더욱 생생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직방의 기술력으로 뛰어난 모바일 구동성과 안정성을 확보해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단지의 입지와 전경을 3D로 한눈에 볼 수 있으며 화면을 터치해 원하는 거리와 각도를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오션뷰 조망과 다이빙 풀 이용이 가능한 특징을 반영해 메타버스 모델하우스도 '수중 전시관' 콘셉트로 디자인됐다. 특히 메타버스 모델하우스에서는 일부 세대의 정보를 현실감 있게 구현했으며 이를 통해 실내 구조와 아트월, 마감재까지 컴퓨터그래픽(CG)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조망 가능한 뷰(일부 타입)도 엿볼 수 있다. 견본주택 관람 중 궁금한 점이 생기면 챗봇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담할 수도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메타버스 모델하우스는 가상공간에서 입체적인 정보를 제공해 고객 경험의 수준을 한 단계 높여줄 것이다. 또한 이용자들이 상품을 정확하게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은 지난달 28일 서울 잠원동 본사에서 지오코리아이엔지, 엠와이씨앤엠과현장의 안전 강화를 위한 '지능형스마트 계측기술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영수 롯데건설 전략기획부문장과 이강중 지오코리아이엔지 대표이사, 배영민 엠와이씨앤 대표이사 등 각 사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사는 ▲차세대 사물인터넷(IoT) 통신망을 적용한 스마트 계측기술 개발 ▲데이터 보정기술 고도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지능형 위험예측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향후 롯데건설과 함께 지오코리아이엔지는 차세대 스마트 계측 장비의 제조 및 개발, 엠와이씨앤엠은 스마트 계측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및 현장 운용·유지관리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계측기는 건설 현장에서 흙막이 벽체의 변화나 지하수위 등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된다. 스마트 계측기술은 기존 계측기와는 달리 IoT로 측정된 계측 결과를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공유할 수 있다. 관리자가 별도 PC나 프로그램 없이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어 흙막이시설 등의 안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이 15일 창립 63주년을 맞아 임직원과 장기간 거래해 온 파트너사에 대대적으로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특히 임직원뿐 아니라 20년 이상 장기협력 파트너사 126개사에 대해서도 상을 전달했다. 롯데건설과 오랜기간 동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한 데 따른 감사의 의미와 함께 앞으로도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이같이 대대적으로 포상한 것이다. 롯데건설 임직원에게는 올해의 롯데건설인, 근속포상, 모범사원, 우수기술 개발사원, 우수 품질 관리사원, 우수 CS사원 등 545명에게 포상이 전달됐다. 선정된 파트너사에는 맞춤형 컨설팅 이용 상품권과 입찰 참여 선택권이 제공된다. 맞춤형 컨설팅은 신용평가사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파트너사가 내실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입찰 참여 선택권은 파트너사가 원하는 입찰이 있을 경우 먼저 참여할 수 있는 기회로 1년에 1회 사용할 수 있다. 롯데건설은 창립 63주년을 기념해 상징적인 이미지를 모아 라이브 드로잉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에는 1959년 창립일을 시작으로 경부고속도로 준공, 롯데캐슬 출시, 롯데월드타워 준공 등 롯데건설의 기념적인 날이 그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이 입주민에게 공급되는 수돗물 수질 상태를 측정하고, 실시간으로 수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수돗물 수질 측정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위 시스템 도입을 위해 롯데건설은 엠에스텍과 연구 협약을 맺었으며 지난 3월부터 서울 금천구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 단지’에 시스템을 설치해 성능시험을 진행해오고 있다. 엠에스텍은 디스플레이. 반도체 및 이차전지 생산자동화 설비의 전장 및 제어 시스템 전문기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 국책과제를 통해 차세대융합기술원과 함께 시스템을 개발했다. 기존 시스템으로는 지역 배수지에서 제공하는 수질 정보를 확인하거나,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수돗물 안심 확인제’를 통해 수돗물 수질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 해당 시스템은 지역 배수지에서 상수관로를 통해 아파트 단지 내부로 유입되는 수돗물의 수질을 모바일 기기로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실시간으로 수돗물 상태를 확인해 수질 상태가 먹는 물 수질 기준을 초과하면 관리자와 입주민에게 문자로 알림을 보내는 ‘긴급상황 알림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기술을 통해 주민들은 상수관로에서 아파트 저수조에 유입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이 자사 임직원 등의 걸음 기부 캠페인으로 모금된 기부금 1천만원을 지난 10일 국제구호개발 NGO(비정부기구) 굿피플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걸음 기부 캠페인’은 빅워크 애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일상생활에 걷는 걸음 수를 자동으로 기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7월 5일부터 8월 4일까지 진행된 걸음 기부 캠페인은 롯데건설 임직원 및 가족 535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 합산 목표 걸음 수인 1억 5천만보를 116% 초과 달성해 다문화 아동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여름방학 기간에 돌봄 공백이 생기는 다문화 가정 아동들의 문화체험 기회와 다문화 18가정의 32명 아이들의 ‘다문화 어울림 여름 캠프’에 쓰인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과 연계해 임직원 참여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나눔경영이라는 원칙에 따라 롯데건설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이 부산 사하구 일대에 짓는 ‘하단 롯데캐슬’ 공급을 오는 27일부터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하단 롯데캐슬’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지하 4층~지상 20층 총 356가구, 공동주택·근린생황시설 19실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에는 전체 356가구 중 특별공급 212가구, 일반공급 144가구가 공급되며,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24㎡A 90가구 ▲24㎡B 18가구 ▲24㎡C 32가구 ▲37㎡A 108가구 ▲45㎡A 54가구 ▲45㎡B 54가구다. 단지는 부산 지호철 1호선 당리역과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낙동대로, 강변대로, 다대로 등 접근이 용이해 차량을 통해 서부산 일대의 주요산업단지인 사상산단, 신평장림 일반산단, 명지녹산국가산단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교통 뿐만 아니라 사하구청과 하단 5일장 상권이 인접해 있어 상업 지역이 잘 조성돼 있고, 부산 사하구 최대 상권인 하단오거리 상권과 대학로 상권이 위치해 생활 편의성도 높다. 단지내에는 입주민들의 휴식을 위한 공간과 옥상정원, 피트니스, 북 카페, 보육 시설은 물론 상가, 창업지원 센터 등이 제공된다. 또한, 하단 롯데캐슬에는 특화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