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카카오엔터프라이즈(대표 이경진)는 이경진 대표가 NHN클라우드 김동훈 대표의 지목을 받아 환경부 주관 ‘일회용품 없애기 도전(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해 2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환경 보호 릴레이 캠페인으로,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탄소 발생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해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각종 환경 규제의 준수는 물론,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 영향 저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21년 환경부 주관으로 진행한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참여한 바 있으며, 일회용품 사용 절감 및 자원 순환을 실천하기 위한 사내 친환경 문화를 지속 조성해 왔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비치하고 텀블러 세척기 및 소독기를 배치해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오피스 내 조명을 LED로 전면 교체해 전력 효율 개선과 탄소 배출량 절감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사무 면적 중 일부 공간에 마치 실내 정원처럼 꽃과 나무 등을 배치해 환경친화적인 업무 공간을 조성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오리온(대표 이승준)이 국내 대표 IT 플랫폼 기업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Kakao i LaaS’ 물류시스템 공동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Kakao i LaaS’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보유한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IT 플랫폼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물류 비즈니스에 대한 모든 것을 연결하는 물류 생태계 플랫폼이다. 고객사와 물류서비스가 해당 플랫폼을 통해 손쉽게 연결하며, 필요한 만큼 물류 인프라를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물류플랫폼 ‘Kakao i LaaS’를 오리온 물류 시스템에 적용해 개선에 나선다.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이 대리점, 영업소 등 필요한 곳에 공급될 수 있도록 효율성을 높이고, 물류창고 및 영업차량 운용 등 인프라 관리까지 체계화할 계획이다. 또한,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인공지능 학습을 통해 콜봇 또는 챗봇이 고객의 질문을 이해하고 빠른 답변을 제공하는 솔루션인 AICC와 시장과 고객의 의견을 수집·분석하여 이해하고자 하는 고객 경험 관리 활동인 CEM 등의 기술을 오리온에 제공해 물류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승준 오리온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 차인혁)가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에서 운영하는 고성능 컴퓨팅 기반 인공지능(HPC-AI) 공용인프라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개소를 목표로 지스트 캠퍼스 내 슈퍼컴퓨팅센터에 구축된다. 고성능 컴퓨팅(HPC)은 고급 연산 문제를 풀기 위해 사용되는 슈퍼컴퓨터로 HPC-AI는 6페타플롭스(PELOPS, 1초당 1000조번 연산 처리가 가능한 컴퓨터 성능 단위) GPU와 10페타바이트 저장 스토리지 등 초거대 AI컴퓨팅 인프라를 구현한다. 이번 수주는 컨소시엄형태로 CJ올리브네트웍스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다원컴퓨팅 등이 참여했다. 점차 방대해지는 AI성능 요구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GPU클러스터 및 고성능 스토리지를 ‘카카오 i클라우드’와 인공지능 플랫폼 에이프리카의 ‘치타’ 등 굿소프트웨어 품질인증을 받은 국내 솔루션을 기반으로 시스템을 통합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2023년까지 총 3단계에 거쳐 지스트에 AI인프라 설계·구축, 컨설팅, 운영 등 하이퍼스케일의 종합 AI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 연구자, 학생 등 HPC-AI 사용자에 따른 개발 자원을 지원하고 서비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카카오(대표 여민수·조수용)가 올 한 해 다수의 글로벌 유명 학회에서 AI 기술 역량을 인정받으며 AI 리더십을 선도한다. 29일 카카오 AI 기술 기업 카카오브레인(대표 김일두)에 따르면, 글로벌 10개 학회에 총 15건의 논문을 등재했다. 앞서 카카오엔터프라이즈(대표 백상엽)는 올 한 해 동안 25건의 논문을 등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카카오는 2021년, 총 25개 학회에 40건의 AI 논문을 등재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AI 연구 역량을 인정받았다. 지난 3월 Medical Image Analysis 저널에서 열린 LNDb Competition에 참가해 논문 1건을 발표하고 종합 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폐 결절을 진단할 수 있는 자동화된 인공지능 모델을 제안하는 내용이다. 이어 자연과학 저널 ‘Science Bulletin’에는 서울대학교, 전남대학교와 공동 연구한 논문을 1건 발표했다. ‘엘니뇨 현상’은 인도양과 적도 태평양 사이의 기압대 변화와 관계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러한 기압 진동 현상을 사전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해 발표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자연어처리 분야와 컴퓨터 비전 영역에서 두각을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카카오엔터프라이즈(대표 백상엽)는 동원그룹 계열사인 동원디어푸드(대표 강용수)와 인공지능(AI) 기반 커머스 플랫폼·물류 서비스 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전날 서울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원디어푸드는 식품 전문 온라인몰 ‘동원몰’과 신선 HMR 전문몰 ‘더반찬&’ 등에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기술을 적용해 고객 중심 온라인 쇼핑 서비스와 AI 기반 물류 환경을 구축하기로 했다. 우선 동원디어푸드는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초개인화 추천 서비스와 신선식품 ‘다이나믹 프라이싱’ 제도를 도입한다. 개별 고객의 취향과 시장 상황을 고려한 탄력 요금제를 통해 고객에게 타임 세일, 특가 제품 등을 제공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또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물류 플랫폼으로 모든 물류 프로세스를 재설계하며, AI 예측 모델에 따라 상품·재고 관리를 진행한다. AI 컨택센터와 챗봇을 도입해 고객 문의에 최적의 답변을 빠르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이 밖에도 양사는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을 활용해 운영 개선, 품질 경영 영역에서 공동 연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백상엽 카카오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