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삼성전자(대표 경계현 한종희) 세탁기·냉장고·에어컨 총 3종이 영국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로부터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 인증을 획득했다. 카본 트러스트는 탈탄소화 시대로의 전환을 위해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인증기관으로, 제품의 소재·생산·운송·사용·재활용까지 전 생애주기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하고 평가해 탄소 발자국 인증을 부여한다. 이번에 제품 탄소발자국 인증을 받은 제품은 '비스포크 그랑데 AI세탁기' (WF25CB8895) 6개, '비스포크 냉장고 2도어'(R*38A7CGTS9/**) 3개, 벽걸이형 무풍에어컨(AR12CXCAAWKNEU) 1개 등 총 10개 모델이다. 이번에 측정된 값은 이후 해당 제품이나 후속 제품의 생산 시 탄소 발생량의 저감 여부를 평가하는 기준으로 활용된다. 삼성전자는 가전제품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부품에 재생 레진 적용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2030년까지 플라스틱 부품의 50%, 2050년까지 모든 플라스틱 부품 내 재생 레진 적용에 대한 목표를 밝힌 바 있다. 또, ▲폐식용유∙폐어망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 ▲미세 플라스틱 저감 필터∙코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KAI(한국항공우주산업, 대표 강구영)가 23일(현지시각) 영국 보스콤다운에서 키네틱(QinetiQ)社와 정보융합 분야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키네틱(QinetiQ)은 2001년 영국 국방과학연구소(DERA)에서 분리된 국방기술업체로 인공지능(AI), 데이터분석·융합, 정보처리 및 로봇, 드론 등 첨단기계 개발 분야의 전문기업이다. 체결식에는 KAI 강구영 사장과 키네틱 영국국방부문 윌리엄 브레미(William Blamey) 최고책임자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KAI와 키네틱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산항공기의 유무인복합 체계 적용을 위한 정보융합 분야 기반기술 확보에 협력한다. 또한, 국산항공기 비행시험 강화를 위해 세계 최고의 영국 왕립시험비행학교(ETPS) 맞춤형 교육체계와 항공전자에 대한 검증·시험, 무장 시험평가 등에도 상호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국산항공기 유·무인 체계들이 초연결되는 미래 공중전투체계 구축을 위한 미래SW 분야의 기술발전이 기대된다. 강구영 사장은 “미래전장 초연결 New Aerospace 플랫폼 개발을 위해 4차산업혁명기술인 미래SW 기술의 선제적 확보가 중요하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개인 손님 전용 비대면 모바일 해외송금 서비스인 『베네핏(Bene-Fit) 해외송금』의 대상 국가를 영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기존 미국 서비스에 이어 이번에 영국까지 확대한『베네핏(Bene-Fit) 해외송금』서비스는 송금 금액과 관계없이 건당 5천원의 수수료만으로 송금이 가능하고, 미국 및 영국 내 수취인은 해외은행 추가 수수료 차감 없이 송금인이 보낸 원금 전액을 수취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이번에 확대 시행되는 영국 베네핏(Bene-Fit) 송금 서비스는 국내 은행 최초로 영국 ‘Faster Payments Service(FPS - 영국 내 모바일뱅킹, 인터넷뱅킹에서 사용하는 지급결제 네트워크)’ 망을 이용해 송금 당일에 수취인 계좌로 입금되며, 영국 휴일에도 송금액 수취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보다 빠르고 저렴한 해외송금 서비스 제공으로 손님의 만족도를 더욱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베네핏(Bene-Fit) 해외송금』은 하나은행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 또는 송금전용 앱 ‘Hana EZ’를 통해 이용 가능하며, 미국은 시간 제한없이 송금이 가능하고 영국의 경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LG(대표 구광모)가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의 랜드마크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홍보영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LG는 21일(현지시간)부터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런던 피카딜리광장에 있는 전광판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영상을 상영한다. 타임스스퀘어는하루 평균 유동인구가 150만명에 달하는 미국 뉴욕의 대표적인 명소이다. 또 영국 수도 런던의 피카딜리광장도 최대 번화가로 알려져있다. 이번 홍보 영상은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진행된 ‘2030 세계박람회’ 유치 경쟁 프레젠테이션에서 상영됐다. 영상에서 글로벌 회의·관광·컨벤션·전시회(MICE) 도시로서 부산의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에너지(ENERGY) ▲모험(ADVENTURE) ▲다양성(DIVERSITY) ▲아름다움(BEAUTY) ▲예술(ART) ▲‘당신(YOU) 등 여섯 가지 키워드로 생동감 넘치게 표현해냈다. LG는 국내에서도 광화문·시청 등에 있는 옥외광고 전광판을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영상을 상영 중이다. 또 △해운대 △광안대교 △벡스코 △감천문화 마을 등 자연경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LG전자(대표 조주완·배두용)는 높은 권위와 공신력을 인정받는 英 비영리 소비자 매체 ‘위치(Which?)’가 주관하는 위치 어워드(Which Awards)에서 ‘올해의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Home Entertainment Brand of the year)’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위치는 매년 다수의 전문가와 소비자의 평가를 기반으로 최고 브랜드를 발표한다. LG전자는 LG 올레드 TV와 사운드바의 신뢰할 수 있는 고객 가치를 인정받아 2020년부터 3년 연속 올해의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에 선정됐다. 매체는 “우리는 많은 LG전자의 올레드 TV와 사운드바를 테스트했는데 추천제품 명단에 꾸준히 올릴 정도로 일관되게 높은 성능을 보여줬다”고 말하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 위치의 TV 성능평가에서 ‘LG 올레드 에보’는 평점 81점으로 총 317개 평가 대상 모델 가운데 최고점을 받았다. LG 올레드 TV는 이 평가에서 1위부터 9위까지 석권하고 있다. LG 사운드바도 총 110개 평가 대상 모델 중 톱3에 올랐다. 영국의 유력 매체들도 LG 올레드 에보에 호평을 이었다. IT·기술 전문매체 테크레이더(TechrRada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삼성전자 생활가전이 지난 19일부터 차례로 영국, 스웨덴, 덴마크 등 유럽 소비자 매체 평가에서 차례로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 이는 제품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크게 인정받은 쾌거다. 삼성전자(대표 경계현.한종희)는 19일 영국 최고 권위 소비자연맹지 '위치(Which)'지가 주관하는 '위치 어워드(Which Awards) 2022'에서 '올해 최고의 대형가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위치'는 영국 소비자연맹지로 2007년부터 매년 전문가들의 평가와 소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자동차, IT(컴퓨터·모바일), 가전 등 총 11개 부문별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 브랜드를 선정해 '올해 최고의 브랜드'를 수여해오고 있다. '올해 최고의 브랜드'는 영국 왕실로부터 '퀸 로열 워런트(Queen Royal Warrant)' 인증을 받은 것이다. 영국 왕실은 5년 이상 왕실에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한 업체들을 평가해 '로열 워런트'를 선정한다. 삼성전자는 가전 중에 유일하게 가장 권위 있는 등급인 '퀸 로열 워런트' 인증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또한, 최근 덴마크 소비자 매체 평가에서 냉장고가 1위로 선정됐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영국의 드럭스토어(drug store) 부츠(Boots)가 올해 말까지 플라스틱 섬유가 포함된 물티슈 판매 중단을 선언하며 친환경 물품에 대한 목표를 드러냈다. 27일 스카이 뉴스(sky news) 등 외신과 산업계에 따르면, 이 드럭스토어들은 미국에서 가장 큰 물티슈 판매 업체 중 하나며, 작년 기준 8억 개 이상 판매한 물티슈를 멀리하고 이제 식물 기반 생분해성 대안을 가진 물티슈를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드럭스토어 부츠가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자체 브랜드 제품군을 재구성한 후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영국 부츠의 상업 담당자는 “고객들은 이제 물티슈의 플라스틱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 잘 알고 있으며, 보다 지속 가능한 삶을 영위하게 만드는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며 “우리는 작년에 자체 브랜드와 물티슈 제품군에서 플라스틱을 제거해오고 있으며 영국 전역의 브랜드와 소매업체들에게 플라스틱 기반 물티슈를 제거하도록 촉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양 보존 협회(Marine Conservation Society)는 매년 영국에서 사용되는 110억 개의 물티슈 중 많은 부분이 여전히 미세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GS건설(대표 허창수·임병용)의 자회사 엘리먼츠 유럽(Elements (Europe) Ltd.)이 영국 런던에서 약 620억원 규모의 23층 오피스 호텔을 모듈러 공법으로 시공하는 ‘East Road’ 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엘리먼츠 유럽은 최근 완공된 런던 소재 고급 레지던스 등을 포함해 영구 내 다수의 고층 모듈러 실적을 보유한 철골 모듈러 전문회사로, 영국 모듈러 전문회사 가운데 매출 기준 3위를 기록했다. ‘East Road’의 사업지는 39 East Road로 런던시내 중심인 Bank Station의 북쪽 1.3km에 위치했다. 호텔 17개층을 포함한 총 23층 높이의 건물을 착공해 2024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엘리먼츠 유럽은 상부 호텔 객실 유닛에 직접 디자인한 모듈을 자체 공장에서 미리 제작한 후 현장으로 옮겨 설치하는 탈현장 건설(Off-Site Construction, OSC) 방식을 적용한다. 이는 친환경 프로젝트 방식으로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과 소음, 공해를 최소화하고 혼잡을 확연하게 줄여준다. GS건설은 엘리먼츠 유럽고 저층 목조주택 모듈러 업체인 단우드(DanWood)를 통해 글로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우크라니아-러시아 전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각 국가마다 러시아에 각종 제재에 나서는 가운데, 기후 전문가들은 이러한 교역 차단이 기후 변화 측면에서 '온실가스 순배출 제로(0)' 도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22일 영국 매체인 더가디언(The Guardian For 200 years) 등에 따르면, 유럽 에너지 공급에 최대한의 지배력을 행사하려는 푸틴의 권력을 배척하기 위해 현재, 유럽은 러시아 가스 수입을 3분의 2로 줄이는 청정 에너지 추진, 영국은 재상가능 전력을 강조하는 에너지 안보전략 수립, 미국은 화석연료에 대한 투입을 늘리고, 훼손된 녹색투자 패키지 통과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다. 앨 고어(Al Gore) 미국 전 부통령과 함께 제너레이션투자관리(Generation Investment Management)를 설립한 데이비트 블러드(David Blood) 금융가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녹색에너지를 강화할 것”이라며 “해당 전쟁은 러시아 탄화수소에 의존하는 서부 지역의 자금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 전쟁은 화석 연료에서 벗어나 더 깨끗한 미래로 전환하는데 낭비할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영국 스카이트랙스로부터 서비스품질 5-star 항공사에 16년 연속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영국 스카이트랙스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항공사 평가 및 컨설팅 기관 중 하나로 1999년부터 전 세계 항공사를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을 평하가고, 1성부터 세계 최고 항공 서비스 품질을 뜻하는 5성까지 별을 부여하고 있다. 아시아나 항공은 탑승객에게 방역키트(마스크·손소독제·물티슈) 제공, 셀프체크인 등 비대면 서비스 확대(셀프체크인·백드롭·보딩), 서비스 시 전파 차단(캐빈승무원 방호복 착용·카운터 보호스크린 설치), 기내환기, 소독 등의 방역 활동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코로나19 안전 등급 5-star 항공사로 인증받았다. 정성권 아시아나대표는 “16년 연속 ‘서비스품질 5-star 항공사’ 달성에 이어 ‘코로나19 안전등급’에서도 5-star 항공사에 선정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 장기화 및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국이지만 안전한 여행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 아시아나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