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신한라이프(대표 성대규)는 보험 설계사가 스마트폰으로 가입 설계부터 고객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업무 처리를 할 수 있는 ‘스마트폰 영업지원시스템’을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모든 영업 과정을 스마트폰으로 진행이 가능하게 구축한 앱은 신한라이프가 처음이다. 기존의 생명 보험 업계에서는 설계와 청약 기능 중심의 스마트폰 영업지원시스템을 운영했다. 이번에 론칭한 스마트폰 영업지원시스템은 고객 등록 청약 진행 ▲심사 확인 ▲영업 활동 관리 ▲고객 접촉 관리 ▲업적 관리 등 설계사의 전체 영업 과정을 지원한다. 신한라이프는 기획 단계부터 설문 조사를 통해 설계사의 사용 패턴을 분석하고 영업 현장에 필요한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춰 개발했다. 복잡한 설계·청약 정보 화면을 스마트폰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최적화해 청약 단계별로 쉽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설계사가 영업 활동의 전체 단계를 손안의 스마트폰으로 신속하게 처리 할 수 있어 고객 문의에도 빠른 응대가 가능해졌다. 모든 보험 상품이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 설계가 가능하고 상품 설명서도 고객 휴대전화로 즉시 발송할 수 있다. 또 고객이 사고 보험금 접수를 요청할 때도 스마트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신한라이프(대표 성대규)는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평가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 신한라이프는 2008년부터 15년 연속 보험금지급능력 평가 최고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11일 신한라이프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는 합병 후 강화된 영업력, 개선된 시장지위와 자본적정성 등이 반영됐다. 한국신용평가는 신한라이프의 우수한 시장지위 보유, 안전자산 위주의 자산운용구조, 합병으로 인한 수익성 개선을 높이 평가했다. 채널 다각과 효과 등 강화된 영업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시장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보았으며, 보장성보험의 비중이 늘고 안전자산 위주의 운용이 이뤄지는 등 우수한 자산건전성을 갖고 있으며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신용평가는 향후 금리 상승에 따른 RBC비율 하락 가능성에도 신한라이프가 우수한 자본적정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장기적 보험금 지급능력이 최고 수준이며 환경 악화에도 안정적인 수준이라는 의미로 신용등급 가운데 가장 높은 ‘AAA·안정적’ 등급을 부여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국내 3대 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한 것은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ALM(자산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한화생명(대표 여승주)은 기존 중대질병(CI)·일반질병(GI)보험보다 폭넓은 범위의 보장을 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한화생명 두배만족 WI보험’을 내놨다. 7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이 상품은 ‘WI(Wide Illness)보험’이라는 이름으로 출시해, 보장범위는 넓히고 보장금액은 높였고, 10% 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 구조로 구성해 보험료 부담은 대낮췄다. 이 보험은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과 18대 질병 및 수술, 그리고 중등도이상장기요양상태 등 무려 22가지 주요 질병을 보장한다. 특히 기존 보험에선 신부전·폐·간질환에 대해 ‘말기’일 경우에만 보장하던 부분을 ‘중기 이상’으로 확대했다. 또한 GI상품의 ‘장기간병상태’ 급부 대신 ‘중등도이상장기요양상태’(1~3등급, 장기요양인정점수 60점이상)를 추가했다. 여기에 ‘중증세균성수막염’ 보장도 더했다. 납입면제 기준 또한 CI·GI보다 대폭 완화된 ‘22가지 주요 질병’에 ‘50%장해, 초기외유방암, 자궁암, 전립선암’까지 포함한다. 아울러 은퇴시점 이후, 발병률 및 의료비 지출은 상승하고 소득은 급격히 감소되는 현실을 반영해 사망·진단보험금을 ‘65세증가형’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교보생명(대표 신창재·윤열현·편정범)은 어린이보험 하나로 태아에서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무)교보금쪽같은내아이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 15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이 상품은 임신·출산에서부터 자녀가 성인이 된 후까지 생애주기별로 발생하는 주요 위험을 맞춤 보장하는 게 특징이다. 우선 30세까지는 유아·청소년기에 걸리기 쉬운 각종 질병과 사고를 보장받을 수 있다. 1구좌 기준 교통재해 및 일반재해 장해금을 장해지급률에 따라 각각 최대 1억2000만원과 6000만원까지 지급한다. 암 진단비는 고액암 1억원, 일반암 5000만원까지 보장한다. 아토피성 피부염, 알레르기성 비염 등 어린이 주요 질병과 주요 법정감염병은 물론, 말기신부전증·급성심근경색증 등 중대질병도 보장받을 수 있다. 30세 이후에는 갱신을 통해 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등 9대 질병을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성인보장으로 전환시 나이에 맞게 필요한 특약을 추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특약도 눈길을 끈다. 크론병, 궤양성대장염 등 만성질환은 물론,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 항암세기조절방사선치료 등 신규 보장을 강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 합병으로 탄생한 신한라이프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사업 확장을 위해 헬스기업 전문기업과 손잡았다. 13일 신한라이프(대표 성대규)에 따르면, 신한라이프는 지난 8일 서울 을지로에 본사에서 헬스케어 서비스 기업인 창헬스케어(대표 성창규)와 함께 헬스케어 사업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창헬스케어는 지난 2012년 설립돼 기업 임직원 대상의 헬스케어 서비스, 만성질환 등 질환자 타깃의 의료지원 서비스와 건강검진 연계 개인 건강기록(PHR) 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헬스케어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양사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과 서비스 연계 △헬스케어신규 사업 공동 개발/이행 △건강 데이터 확보, 질환·질병 유발 분석 등을 활용한 협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 협약은 신한캐피탈이 운용을 맡고 있는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투자조합 제1호'의 50억원 투자와 함께 이뤄졌다. 국내 금융그룹 최초의 디지털 전략적 투자(SI, Strategic Investment) 펀드인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투자조합 제1호'는 신한만의 차별화된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신한금융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