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NH농협생명(대표 윤해진)이 온라인보험 1호 AI(인공지능) 설계사 ‘코대리’를 온라인보험 사이트에서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코대리는 AI 딥러닝 기반 챗봇서비스에 온라인보험 1호 AI 설계사라는 인격을 부여한 캐릭터다. 대리 직급을 달고 있는 30세 직원으로 농협생명 온라인보험 상품홍보와 보험상담 업무를 맡고 있다. 대화형 챗봇 기능뿐만 아니라, 웹소설 형식으로 보험금 지급사례 등을 설명해주며 보험 수요를 환기하는 스토리형 챗봇 기능을 탑재했다. 대화형 챗봇 기능은 20·30세대 임직원 대상 공모로 만든 8000여개 이상 질의응답 데이터를 학습해 MZ세대(1980년 이후 출생세대) 눈높이에 맞게 만들어졌다. 농협생명은 내달 5일까지 온라인보험 사이트에서 ‘코대리 별명 맞추기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편 코대리는 농협생명과 스타트업 파인더스 합작으로 개발됐다.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언제나 고객을 위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다양한 조선시대 기념주화를 선보이는 특별기획전 ‘주렁주렁 별의별전(別의別錢)’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한국금융사박물관에서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은행이 1997년에 설립한 한국금융사박물관은 국내 금융 역사와 관련된 유물 약 6천 6백여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획전시 및 전문적인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별전(別錢)’은 통용되는 화폐 이외의 특별한 사안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주화다. 이번 ‘주렁주렁 별의별전’에서는 한국금융사박물관이 소장중인 조선시대 화폐 ‘상평통보’의 ‘별전’ 유물 2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기획전을 캐릭터 ‘쏠’이 타임머신을 타고 신비한 화폐나라로 모험을 떠나 별전 이야기를 들려주는 컨셉으로 준비해 ▲신기한 화폐나라의 쏠 ▲쏠의 화폐백과사전 ▲쏠과 함께 우리나라 별전 알아보기 등 3가지 섹션을 선보인다. 또한 관람객이 직접 자신만의 별전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별의별전 꾸미기’ 체험 공간도 함께 준비했다. 2022년 7월 한국금융사박물관 재개관 후 처음 개최되는 이번 특별기획전은 2024년 10월 31일까지 약 1년 동안 진행되며 누구나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의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이 2024년 상반기 육성기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금번 모집대상은 창업 7년 이내의 기업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대면평가를 통해 마포, 구로, 부산, 대전, 4개 센터에서 총 80여개 기업을 최종 선발한다. 선발기업에게는 투·융자를 비롯한 금융지원, 1:1 전담 멘토링, 국내‧외 판로개척, 투자유치 IR 및 데모데이 참여, 대·중견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등 사업고도화 및 투자 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11월 8일 14시까지로 5주간 모집 예정이며 12월 하순 최종 선발기업을 발표한다. 지원신청과 자세한 공고내용 확인은 IBK창공 홈페이지(www.ibkchanggong.com)에서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업은행과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혁신창업기업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유망 스타트업의 발굴과 성장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여행플랫폼 여기어때 및 현대백화점면세점과 함께 여행을 지원하는 ‘OFF MODE’ 이벤트를 오는 13일까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OFF MODE’ 퀴즈 이벤트는 KB스타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환전퀴즈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KB스타뱅킹은 비대면으로 간단한 이체거래부터, 예적금 가입, 대출 상품 및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등도 이용할 수 있는 KB금융지주의 대표적인 모바일 플랫폼이다. 이번 이벤트는 여기어때, 현대백화점면세점 이벤트 페이지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1,000명에게 비대면 환전 시 사용 가능한 ‘KB금융쿠폰’ 3천원 권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1명에게는 총 350만원 상당의 기프트(▲KB국민은행 비대면 환전쿠폰 100만원 권 ▲현대백화점면세점 150만원 상당 면세점 선불카드 ▲여기어때 다낭 항공 및 숙박권)가 지급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스타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해외여행을 계획중인 고객분들께 맞춤 혜택을 제공하고자 여행 특화 플랫폼과 함께 공동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KB스타뱅킹을 이용하시는 분들께 차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은 국내주식 및 해외주식 대상 타사대체입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NH투자증권 고객 누구나 나무증권 및 QV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이벤트 신청 후 참여할 수 있으며, 타사에서 NH투자증권으로 주식을 입고할 경우 투자지원금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11월 30일까지로 이벤트 신청 후 주식을 입고하고 ‘24년 1월 말까지 잔고를 유지하면 최대 200만원의 투자지원금을 제공한다.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합산 ▲3000만원 이상 입고 시 지원금 5만원 ▲1억원 이상에 지원금 10만원 ▲3억원 이상에 지원금 15만원 ▲10억원 이상에 지원금 50만원 ▲30억원 이상에 지원금 100만원 ▲100억원 이상에 지원금 2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국내주식 5000만원 이상 거래 시 5만원, 해외주식 1000만원 거래 시 5만원의 추가 혜택이 더해져 최대 21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코스피, 코스닥 시장 상장 국내주식(ETF, ETN 포함) 및 해외시장에 상장된 해외주식(해외상장 ETF 포함)이 대상이며, 외국계기업 임직원이 주식보상제도를 통해 받은 해외 보관 자사주를 입고 시에도 동일 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신한라이프(대표 이영종)는 실손보험과 일반 정액보험의 장점을 결합한 ‘신한 홈닥터의료비보장보험(무배당, 갱신형)’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령화와 장기 생존, 의료기술 발달 등으로 의료비가 지속해서 상승하는 가운데 주계약만 가입해도 모든 질병과 재해로 인한 의료비를 보장해 고객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가입 후 △질병 △재해 △수술 △입원 △통원 등으로 인한 연간 본인부담 급여의료비(요양병원, 정신병원 제외) 총액이 100만 원을 넘으면 단계별로 본인부담금을 보장하며, 종속특약 가입 시 연간 본인부담 급여의료비를 최대 2,000만 원까지(최초 1회) 보장받을 수 있다. 더불어 보험금 지급 후 한도가 소멸하는 기존 건강보험과는 다르게 매년 계약일 기준으로 주계약 보장 금액이 새롭게 충전돼 만기까지(연간 1회) 동일하게 보장하는 특징도 갖고 있다. 이 밖에도 입원, 수술, 통원(암, 뇌·심) 등 다양한 보장을 탑재한 독립특약으로 고객의 나이, 건강 상태, 생활 습관 등에 최적화된 맞춤형 보험을 설계할 수 있다. 보험 가입에 대한 니즈(Needs)가 높지만 쉽게 가입하지 못했던 유병력자도 고지 항목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개인 손님 전용 비대면 모바일 해외송금 서비스인 『베네핏(Bene-Fit) 해외송금』의 대상 국가를 영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기존 미국 서비스에 이어 이번에 영국까지 확대한『베네핏(Bene-Fit) 해외송금』서비스는 송금 금액과 관계없이 건당 5천원의 수수료만으로 송금이 가능하고, 미국 및 영국 내 수취인은 해외은행 추가 수수료 차감 없이 송금인이 보낸 원금 전액을 수취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이번에 확대 시행되는 영국 베네핏(Bene-Fit) 송금 서비스는 국내 은행 최초로 영국 ‘Faster Payments Service(FPS - 영국 내 모바일뱅킹, 인터넷뱅킹에서 사용하는 지급결제 네트워크)’ 망을 이용해 송금 당일에 수취인 계좌로 입금되며, 영국 휴일에도 송금액 수취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보다 빠르고 저렴한 해외송금 서비스 제공으로 손님의 만족도를 더욱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베네핏(Bene-Fit) 해외송금』은 하나은행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 또는 송금전용 앱 ‘Hana EZ’를 통해 이용 가능하며, 미국은 시간 제한없이 송금이 가능하고 영국의 경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KB손해보험(대표 김기환)은 실버 고객들을 대상으로 당뇨와 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있어도 가입 가능한 ‘KB 실버암 간편건강보험 Plus’를 4일 출시했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3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950만 명에 육박하고, 2025년에는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이 전체 인구 대비 20%가 넘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60세 이상 고령인구 중 당뇨나 고혈압을 가진 만성질환자는 60% 이상으로 인구 고령화에 따른 유병자 인구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으며, 65세 이상 고령자 사망원인 1위는 암(10만 명당 783.9명)이 차지했다. 이는 전체 인구 사망률과 비교해 약 4.8배 가량 높은 수치이다. 이처럼 고령인구 증가에 따라 병력이 있어도 가입 가능한 고령자 전용 보험상품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고, 특히 암 보장에 대한 가입 니즈가 높다. 이에 KB손해보험은 60세 이상 실버 고객을 대상으로 암 진단부터 치료에 이르기까지 암 치료 여정별 맞춤 보장이 탑재된 신상품 ‘KB 실버암 간편건강보험 Plus’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당뇨나 고혈압, 고지혈증이 있는 만성질환 고객도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검사업무 관련 데이터를 학습한 자연어처리(NLU) 기술 기반 직원용 검사지식 검색 서비스인 ‘AI검사챗봇’을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AI기술로 내부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5천7백여 건의 사례·규정을 분석했다. 분석한 DB로 353건의 시나리오를 설계해 자연어처리 챗봇 서비스를 개발했고 지속적인 학습과 정기적인 답변 오류 분석으로 대화 품질을 개선할 예정이다. AI검사챗봇은 발생빈도가 높은 일상감사 업무에 우선 적용했는데, 일상감사 업무는 경영진의 의사결정이 필요한 업무에 대한 실무 직원의 업무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상임감사위원에게 사전·사후에 확인을 받는 과정이다. AI검사챗봇은 일상감사 대상 업무에 대한 직원의 자연어 질의를 사전·사후 감사대상으로 판별해 주고 관련 주요 정보(과거 유사사례, 관련 규정, 공문 등)를 안내해 사전감사 업무 누락을 방지해주고 리스크 노출을 차단해 준다. ‘AI검사챗봇’은 오는 11월 검사본부 업무 전반으로 확대해 검사 관련 운영리스크 예방과 내부통제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검사지식에 특화된 ‘AI검사챗봇’ 도입으로 검사업무 효율성이 증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임직원들에게 "KB금융그룹이 '넘버 원'(No.1)을 넘어 '온리 원'(Only 1) 금융그룹이 되기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윤 회장은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 신관에서 열린 창립 15주년 기념식에서 "우리는 그간 그룹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고 은행 및 비은행 계열사들이 고르게 성장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넘버 원 금융그룹이 됐다"면서 "겸손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우리는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27일 밝혔다. 윤 회장은 향후 KB금융그룹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객만족 최고의 리딩금융그룹 △IT기술과 사람이 공존하는 바이오닉 컴퍼니(Bionic Company) △지속가능한 KB를 만들기 위한 KB의 조직문화 세 가지를 강조했다. 먼저 '고객만족 최고'의 달성을 위해서 "모든 것을 고객 관점으로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며 "내부 관점으로 설계된 KPI는 고객 중심으로 바꾸는 등 다른 금융그룹과는 차별화된 상품 제공과 긍정적 고객경험으로 고객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IT기술을 내재화하여 디지털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