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는 비타민C 를 원료로 하는 건강기능식품 ‘제일 비타민C 1000’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제일 비타민C 1000’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증받은 건강기능식품으로 비타민C 1일 영양성분 기준치를 1000% 함유하고 있다. 아울러 제품 섭취 시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 작용과 결합조직 형성과 기능 유지, 철의 흡수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비타민C는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외부로의 보충이 필요하다. 제일 비타민C 1000은 하루 한 정으로 600일 동안 섭취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제품으로 온 가족이 함께 섭취하거나 선물용으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특히, 이 제품은 빛과 습기에 약한 비타민C를 보호하기 위해 PTP 및 알루미늄 이중 포장을 통해 제품의 안정성을 높였다. 환절기에는 밤낮의 일교차가 커 면역력이 약해질 수 있는 계절로 하루 한정으로 호흡기의 상피조직은 물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김관현 제일헬스사이언스 마케팅PM은 “제일비타민C 1000은 요즘 같은 환절기 뿐만 아니라 바쁜 현대인들이 면역력 강화를 위해 간편하게 섭취할 수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뇌졸중은 국내 사망원인 4위, 세계 사망원인 2위다. 그래서 ‘죽음의 사자’라는 악명이 따른다. 28일은 세계뇌졸중기구가 제정한 ‘세계 뇌졸중의날’이다. 이날을 맞아 의료현장과 학계에선 ‘골든타임’ 안에 초급성기 치료를 받아야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뇌졸중은 제때 치료받지 못하면 영구적 장애 또는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다. 뇌졸중이 발생하면 몸의 좌·우측 중 한쪽의 얼굴이나 팔다리에 힘이 빠지고 저린 느낌이 들거나 감각이 둔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극심한 두통이나 어지러움, 눈이 갑자기 안 보이거나 하나의 물건이 두 개로 보이는 복시,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말이 어눌해지는 등의 증상도 있다. 세계뇌졸중기구가 발행한 2022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해마다 환자 1220만명이 새로 발생하며, 25세 이상 인구 4명 중 1명꼴로 살면서 뇌졸중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선 2021년 기준 뇌졸중 환자가 62만명에 달한다. 뇌졸중은 뇌혈관에 갑자기 문제가 생겨 뇌가 손상되는 질환이다. 혈관에 피가 제대로 통하지 않는 뇌경색과 혈관이 파열되는 뇌출혈을 아울러 일컫는다. 특히 뇌졸중의 80%를 차지하는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동화약품(대표 유준하)은 탄력 집중 케어를 위한 3세대 후시드 크림 ‘후시드 바이옴 유스 크림’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동화약품 뷰티 브랜드 후시다인의 ‘후시드 바이옴 유스 크림’은 출시 후 누적 판매액 200억 원을 달성한 화제의 ‘후시드 크림’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탄력 집중 케어 제품이다. 피부 탄력과 자생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탄력 개선 특화 배양액 ‘후시덤-바이옴™’이 420,000 ppm 함유되어 있어 피부 탄력 개선 2대 핵심 성분인 콜라겐과 히알루론산 증가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인체 적용 실험을 통해 탄력 4종, 리프팅 5종, 주름 3종, 치밀도, 노화 모공, 보습, 기미 등 대표적인 16가지 노화 징후 개선 효과와 함께, 피부 자생력 개선과 자생력 개선 100시간 지속 효과, 200시간 동안 유지되는 강력한 보습효과 등을 입증했다. 후시드 바이옴 유스 크림은 영양감이 느껴지는 탄탄한 크림 제형임과 동시에 펴 바르는 즉시 촉촉하고 부드럽게 퍼지며 빠르게 흡수되는 크리미 멜팅 포뮬러가 적용된 신제형이다. 최신 특허 흡수 기술인 ‘트리플 다이브 테크놀로지’가 적용돼 기존 후시드 크림 플러스 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유한건강생활(대표 강종수)이 내츄럴엔도텍-서흥과 함께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 원료 수출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하며 ‘유한백수오’ 제품 수출에 박차를 가한다고 26일 밝혔다. 2022년 식약처 생산실적 기준, 갱년기 개별인정형 원료 매출 1위로 등극한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은 국내 최초 식약처로부터 여성 갱년기 기능성을 인정받은 유한건강생활의 독점 원료이다.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은 천연물인 백수오 유래로, 국내뿐 아니라 미국, 캐나다, 유럽에서 특허 및 건강기능식품 소재로 허가되며 안전성과 효과를 입증했다. 실제 해외 유명 브랜드에서는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을 주 원료로 한 갱년기 기능성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지난 9월 유한건강생활은 원료사 내추럴엔도텍, 제조사인 서흥과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의 수출을 위한 상호 협력을 합의했다. 유한건강생활에서는 이미 미국 및 아시아 권역에 ‘유한백수오’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유한백수오’를 더 넓은 글로벌 시장에 알리기 위해 지난해 아시아 최대 규모 건강기능식품 박람회 ‘2022 비타푸드 아시아’에 이어 올해 ‘2023 비타푸드 유럽’에 2차례 연속 참가했다. 이를 계기로 다수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인구의 5분의1 이상이 노인인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2년 앞두고 노인 돌봄에 로봇 기술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보건복지부 산하 국립재활원은 24일 오후 서울 강북구 국립재활원 강당에서 '2023 돌봄 로봇 정책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로봇 돌보미 문제가 집중 거론됐다. 특히 돌봄 로봇 현황과 서비스 활용 방안, 향후 추진 방향 등에 집중적인 논의가 있었다. 우리나라는 2025년에 전체 인구 중 20.6%가 65세 이상 노인인 초고령화 사회 진입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립재활원은 "급속한 고령화가 진행됨에 따라 로봇 기술을 활용한 돌봄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고령화 추세가 가팔라지면서 돌봄로봇이 주목받고 있다. 고령화로 돌봄 수요는 증가하는 반면 간병인 등은 부족해지는 인구 구조적 문제가 현실화하면서다. 돌봄로봇이 우리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할 블루오션이 될 수 있다는 점도 주목받는 배경이다. 돌봄 로봇은 신산업 및 신시장의 한 분야로서 받아들이는 추세다. 특히 돌봄 로봇은 중증장애인이나 노인, 경증 치매환자 등 홀로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의 치료나 일상생활을 보조하는 로봇을 비롯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셀트리온(대표 기우성)이 개발한 세계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의 피하주사(SC) 제형인 짐펜트라(ZYMFENTRA, 램시마SC 미국 브랜드명)가 20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약으로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짐펜트라는 TNF-α 억제제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정맥주사 제형인 램시마를 피하주사로 제형을 변경해 개발한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SC제형 치료제다. 이미 램시마SC라는 브랜드로 유럽, 캐나다 등 약 50여개 국가에서 판매 허가를 획득하고 빠르게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FDA가 허가 협의 단계부터 제품의 차별성을 인정해 신약 허가 절차를 권고했다. 신약으로 승인받기 위해 셀트리온은 두 개의 신규 글로벌 3상 임상을 수행했고, 해당 임상들에서 입증된 안전성과 유효성 결과를 바탕으로 FDA의 신약 허가 절차에 따라 2022년 12월 허가 신청을 제출해 이번에 승인을 획득했다. 54주간 크론병 환자 343명과 궤양성 대장염 환자 438명에서 진행된 신규 3상 임상들을 통해 짐펜트라는 1차 결과변수인 임상적 관해(CD 및 UC)와 내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GC셀(대표 제임스박)은 세포유〮전자치료제(CGT)에 특화된 위탁개발생산(CDMO)사업부문의 협력사를 초청하여 네트워크 데이(Network Day)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GC셀은 19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본사에서 약 30여곳의 협력사, 60여명의 관계자를 초청하여 GMP 시설 투어 및 플랜트를 소개하고 CGT에 특화된 CDMO서비스 수행 경험 등을 설명했다. GC셀은 세포유전자치료제의 초기 연구 단계부터 제품 생산과 상업화에 이르기까지 전과정(End-to-End)의 풀 밸류 체인(Full Value Chain) 역량과 단계별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어, CDMO 고객사의 다양한 상황과 고민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미국 관계사 바이오센트릭(BioCentriq)과의 협력으로 제공 가능한 글로벌 통합 CDMO서비스, 바이오/의약품에 특화된 바이오물류 서비스를 통해 원스톱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의견이다. 또한 외부 인사 초청을 통해 CGT 개발동향과 투자유치전략, 품질관리 항목 가이드라인, GMP 시설 구축 경험에 대한 발표를 함께하여 세포치료제 개발 및 생산을 고민하는 고객사들의 여러 궁금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이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컨퍼런스인 'CPHI(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Worldwide 2023'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인 'CPhI'는 2022년 기준 전세계 170여 개국에서 1800개 이상의 기업들과 4만5000명 이상의 의약품 관련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글로벌 컨퍼런스다. 제일약품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철저한 GMP관리하에 품질 경쟁력을 갖춘 제품들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잠재적 고객사들에게 원료의약품,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등의 3가지 주요 품목 라인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자체 개발 복합제 개량신약을 비롯해 자회사인 온코닉테라퓨틱스의 역류성식도염 치료제 ‘자스타프라잔’의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자체 신약 관련 글로벌 제약사와의 사업협력 논의도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 참가는 제일약품과 온코닉테라퓨틱스의 글로벌 사업에 대해 속도를 내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기술이전 및 도입, 완제품 수출 논의 및 현지 생산 등 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지방 환자들의 수도권 쏠림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국립대병원 등을 중심으로 필수의료 전달체계를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필수의료 혁신전략(이하 혁신전략)을 19일 발표했다. 보건복지부는 지역‧필수의료 붕괴 위기 극복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절박한 과제라는 인식 아래 관계부처와 ‘언제 어디서나 공백없는 필수의료보장’을 목표로 아래와 같은 핵심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국립대병원 등 지방 거점기관을 필수의료 중추로 집중 육성, 지역 병‧의원과 상생‧협력 네트워크 강화 → 중증 최종치료 지역완결 및 필수의료 공백 해소를 강구하겠다는 것.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수도권 대형병원에 가지 않더라도 지역에서 중증‧응급 최종 치료가 완결되도록 국립대병원 등 거점기관의 의료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한다. 지역의 병‧의원이 기관 목적과 특성에 맞게 필수의료 제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역 병‧의원의 역할을 정립하고 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1차 의료기관) 만성질환 위주의 1차 의료지원을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외과 등 필수의료 분야 전반으로 확대하고, 예방‧관리, 교육‧상담, 퇴원 후 관리 등을 지원하는 건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검사 전문기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 회장 이경률)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직원들의 건강증진과 환경보호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직원 참여형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4달간 진행되며, 걷기나 운동 중에 쓰레기를 함께 주우며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지키는 환경정화 캠페인(플로깅; Plogging)으로 진행된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임직원들은 매월 23만보 걷기 챌린지를 수행하고 걷는 동안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인증사진을 내부 커뮤니티 게시판에 업로드하면 성공으로 인증 받게 된다. SCL 이관수 이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직원들의 건강과 함께 환경보호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행사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창립 40주년을 맞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국내 진단검사 분야 발전을 위해 혁신적인 검사 프로세스 도입 및 체계적인 분석 서비스를 통해 국민 건강증진과 의학분야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을 위한 후원사업을 비롯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