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삼성생명(대표 전영묵)이 사망보장에 실속 있는 상속자산과 상속세, 유족생활자금 준비가 가능한 ‘삼성 우리집 착한종신보험’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우리집 착한종신보험’은 납입기간 중 해지할 경우 유해지환급금형 상품 해지환급금의 30%를, 납입이 끝난 뒤에 해지할 경우 유해지환급금형 상품 해지환급금의 50%를 지급하는 '저(低)해지환급금형'으로 설계됐다. '저(低)해지환급금형'은 중도에 계약이 해지될 경우 유해지환급금형 상품보다 해지환급금이 적은 대신 상대적으로 낮은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또한, 해당 상품은 삼성생명의 기존 유해지환급금형 상품보다 높은 2.75%의 적용이율(보험료를 산출할 때 적용하는 이율)을 주보험에 적용해 보험료를 낮췄으며, 다른 저해지환급금형 상품 대비 낮은 보험료로 높은 사망보장자산 준비가 가능해 실속있는 상속자산 준비와 상속세 재원 마련이 가능하다. 삼성생명은 고객의 다양한 보장 수요에 맞춰 기존 저해지환급금형 상품대비 우리집 착한종신보험의 납입기간과 가입연령을 확대했다. 주보험의 경우 납입기간은 5·12·25·30년납을 신설, 5·7·10·12·15·20·25·30년납 중 선택할 수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한화생명(대표 여승주)이 오는 17일까지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채용연계형으로 진행되며 서류심사, 실무진면접, 임원면접을 거쳐 10월에서 11월 사이 총 6주간, 본인이 지원한 분야와 관련된 실무경험을 쌓게 된다. 해당 기간 동안 금융 이해도 테스트와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평가 결과에 따라 입사가 결정되며 최종합격자는 2023년 1월 초에 입사하게 된다. 한화생명은 ▲제휴영업(법인보험대리점(GA), 방카슈랑스, 법인영업 등) ▲계리 ▲투자 ▲여신·대출 ▲디지털 ▲보험 마케팅 ▲글로벌 ▲경영일반 등 총 8개 부문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황원하 한화생명 경영지원팀장은 "지원자 역량에 초점을 맞춘 채용을 위해 출신지와 출신학교, 연령 등을 알 수 없도록 블라인드 방식으로 서류 심사와 면접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DB손해보험이(대표 김정남) 지난달 1일 출시한 창립 60주년 기념 신상품 ‘나에게 맞춘 간편건강보험’이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손해보험협회는 해당 상품의 통합 간편고지 구조와 무사고 계약 전환 등 5종에 대해 배타적 사용권을 인정했다. 이번 배타적 사용권 획득으로 DB손보를 제외한 다른 보험사는 향후 6개월간 해당 상품과 비슷한 보험을 판매할 수 없다. DB손보 측은 이번에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 받은 ‘5종의 통합 간편고지 구조’는 고객의 1년부터 5년까지 입원·수술 이력에 맞는 보험료를 제시할 수 있으며, 5가지 질문서를 하나의 상품에 구성해 가입에 필요한 시간도 단축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보험은 ‘무사고 계약전환’을 통해 가입 이후에 고객에게 추가적인 입원·수술 이력 등이 없는 경우 고객의 신청에 따라 저렴한 보험료로 계약을 전환해 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통상적으로 기존에 판매 중인 간편보험은 건강 상태가 개선되면 기존 계약을 해지하고 새로운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이 경우 보험회사는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90일간의 미 보장 기간과 1년간의 보험금 감액 지급 기간을 운영하는 것이 일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KB손해보험(대표 김기환)은 비교적 증상이 경미한 유병자를 위한 신상품 ‘KB 오!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3.5.5)’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KB 오!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은 고혈압·고지혈증·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을 진단 받았지만 증상이 경미해 투약이나 치료로 양호한 관리가 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출시됐다. KB손보 측은 기존 경증 유병자 보험보다 더욱 합리적인 보험료(기존 경증 유병자 보험 대비 85% 수준)로 건강한 표준체 고객이 가입하는 종합형 건강보험과 유사한 수준의 보장이 가능한 초경증 유병자전용 보험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상품은 ‘3-5-5’라고 불리는 고지 항목에 해당 사항이 없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3-5-5는 ▲최근 3개월 이내에 입원·수술·추가검사 의사 소견 여부 ▲5년 내 입원 또는 수술 여부 ▲5년 내 8대 질병(암·백혈병·협심증·심근경색·심장판막증·간경화증·뇌졸중증·에이즈)으로 진단받거나 입원 또는 수술을 받은 사실이 있는지 여부) 고지만으로 별도 서류 제출 없이 간편하게 보험 가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KB손해보험은 이번 상품 출시로 중증 유병자부터 경증·초경증 유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한화손해보험(대표 강성수)이 유병자 현재 건강등급에 따라 보험료 할인을 제공하는 ‘무배당 333 WELL100 건강등급 간편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무배당 333 WELL100 건강등급 간편건강보험’은 가입하는 고객의 건강등급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화한 상품이다. 고객의 성별·연령·건강상태의료이용정보를 활용해 건강상태를 1~9등급으로 구분하고 1~4등급인 고객에게 최대 38%까지 보험료를 할인해 준다. 건강등급 산출은 관련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그레이드헬스체인이 개발한 모바일 앱 로그를 활용하며, 해당 앱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의료이용 데이터를 조회해 2년 내 건강검진기록과 최근 1년간 병원이용기록을 분석 후 건강등급을 산출한다. 고객을 앱에 접속 후, 본인인증 및 정보제공동의를 거치면 본인의 건강등급을 확인할 수 있는데 가입 이후 5년마다 건강등급을 재산정해 등급이 상향되면 추가로 보험료를 할인해준다. 반대로 등급이 떨어지더라도 보험료를 올리지 않고 기존의 보험료를 적용한다. 위 보험의 가입연령은 15세부터이고, 연 만기 또는 세 만기 상품으로 가입할 수 있다. 연 만기 상품은 10·20·30년 만기, 세 만기 상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삼성화재(대표 홍원학)가 최근 엔데믹으로 국내 여행 수요가 늘고 차량운행도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운전자보험을 개정했다고 5일 밝혔다. 운전자보험은 자동차 사고와 관련된 비용 손해를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상품 가입 시 ▲운전자 벌금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선임비용 등을 보장 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는 이번 운전자보험 개정을 통해 교통사고처리지원금의 보장 한도를 확대 했다. 또 창상봉합술 치료비와 운전중 돌발사고 수리비용지원금 특약을 신설했다. 먼저 과거에 비해 늘어난 경상사고에 대한 보장까지 든든하게 받을 수 있도록 교통사고처리지원금의 보장 한도를 확대했다. 4주 미만 부상의 경우 300만원까지, 6주 미만 부상 또는 스쿨존 사고의 경우 800만원까지 보장한다. 단순 봉합도 보상하는 ‘창상봉합술 치료비’도 추가해 상해·질병으로 창상봉합술을 하는 경우 최대 150만원을 지급한다. 기존 ‘상해수술비’에서는 단순 봉합의 경우 보장하지 않았다. 또 이번 개정을 통해 로드킬·국도포트홀과 같은 운전 중 돌발사고로 인한 수리비용을 보장하는 특약도 신설했다. 운전 중 살아있는 동물과의 직접적인 충돌로 자동차가 파손돼 수리한 경우 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신한라이프(대표 성대규)의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여름방학 중 결식 우려가 있는 서울지역의 취약계층 아동 500명에게 1억원 규모의 건강식단 2000끼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신한라이프 빛나는재단은 지난 2020년부터 방학 기간 중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 결식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에게 매주 1회 건강식 키트를 지원해 왔다. 현재까지 1800명의 아동에게 총 1만 2400끼의 건강식단을 제공한 바 있다. 건강키트는 8월 한 달 간 매주 1회 새벽배송으로 제공된다. 식단은 성장기 아동이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가 가능하도록 전문 영양사가 ▲국 2종 ▲주찬 2종 ▲부찬 5종 ▲후식 등 총 10가지로 구성했다. 특히 아동의 취사 위험을 최소화 하고자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안전도 고려했다. 성대규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이 이번 지원을 통해 건강하고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손해보험협회(협회장 정지원)와 생명보험협회(협회장 정희수)가 4세대 실손의료보험 전환을 돕기 위해 ‘간편계산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실손의료보험 계약전환 간편계산기는 본인의 연간 의료이용량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4세대 실손의료보험으로 전환하는 것이 유리한지 기존 상품을 유지하는 것이 유리한지 구체적인 수치를 산출해 비교하고 제공하는 서비스다. 4세대 실손의료보험 가입자들의 합리적 의사결정을 위해 새롭게 도입되는 위 제도는 기존 실손보험 가입자가 본인이 가입한 회사의 4세대 실손보험으로 변경할 수 있어 일부 사항을 제외하고는 별도 심사 없이 전환할 수 있다. 온라인 보험슈퍼마켓 보험다모아 홈페이지에서 ‘실손의료보험 계약전환 간편계산기’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전환 후 6개월 이내 보험금 수령이 없는 경우에는 계약 전환을 철회하고 기존 상품으로 돌아갈 수 있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계약전환 특별할인(보험료 50%) 혜택과 더불어 이번 서비스 제공을 통해 4세대 실손의료보험으로의 계약전환을 고민하는 가입자의 합리적인 판단을 도울 수 있을 것이다”며 “보험업계는 앞으로도 실손의료보험의 지속가능성을 제고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교보생명(대표 신창재·편정범)은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116명을 채용하고 약 3개월간 일정으로 업무 현장과 연수원 등에서 수습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채용 분야로는 ▲영업관리 ▲법인영업 ▲퇴직연금컨설팅 ▲계리 ▲회계·세무 ▲정보기술(IT)부문 등에서 진행됐다. 특히 IT부분 지원자는 직무 역량 중심의 채용을 위해 코딩테스트를 거쳤다. 이번 신입사원은 일반직 87명, 사무직 29명 등 총 116명이 채용됐다. 이들은 3개월간 수습과정을 밟은 뒤 오는 10월부터 현업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교보생명은 신입사원이 입사한 후에도 원활한 회사 적응과 회사·생명보험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1년간 온보딩(On-boarding)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습과정에 이어 추가로 9개월 간의 실습과정을 운영해 보험 실무에 대한 이해는 물론 직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 개발을 돕는다. 또한 변액보험판매관리사·AFPK·CKLU 등 직무 관련 전문자격증 취득과 디지털 교육과정 참가 등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일대일 멘토링 ▲그룹 미팅 ▲메타버스 워크숍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보생명측은 글로벌 물가 상승과 경기 둔화 등 경제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푸본현대생명(대표 이재원)이 ‘소셜아이어워드 2022’에서 페이스북 부문 특별대상과 인스타그램 보험분야 대상 등 2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소셜아이워드’는 국내를 대표하는 인터넷 전문가 4천여명이 평가위원단으로 참여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SNS플랫폼 서비스를 선정하고 수상한다. 이번 소셜아이어워드 2022에는 59개사 318개 채널이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기타분야 등 총 5개 플랫폼 분야에 참여했다. 현재 구독자 6만1533명을 넘어서고 있는 푸본현대생명의 페이스북은 금융·보험정보를 스토리텔링화한 차별화된 콘텐츠 구성과 소통채널로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인스타그램은 캐릭터 푸니&보니가 고객들과 소통하는 콘셉트로, 고객 참여형 콘텐츠 중심으로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근에는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유튜브 영상 ‘푸니보니 TV’로 2030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2년 연속 SNS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은 고객들과의 친밀한 소통을 해온 노력의 결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유익하고 다양한 콘텐츠로 고객들과 소통을 확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