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카카오뱅크는 오는 7월까지 체크카드 결제금액에 따라 월대 최대 4만4000원을 돌려주는 ‘체크카드 캐시백 프로모션 시즌10'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고객들의 소비 패턴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온라인쇼핑, 스트리밍, 학원, 골프 업종의 신규 혜택을 추가했다. 캐시백 월 최대한도는 4만4000원으로, 지난 시즌(3만5000원)보다 혜택도 대폭 강화했다. 쿠팡과 작년 11월에 론칭한 OTT 플랫폼 디즈니플러스도 신규 가맹점으로 추가했다. 디즈니플러스나 넷플릭스에서 체크카드로 9000원 이상 결제시 1000원, 쿠팡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이 캐시백 된다. 또 골프업종을 추가하고, 학습지·독서실·자동차 학원을 포함한 학원업종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뷰티(올리브영) ▲배달·카페(배달의민족, 스타벅스) ▲주유/통신(GS칼텍스, 휴대전화요금) ▲여행/영화(여기어때, 롯데시네마·메가박스) 등 생활과 밀접한 가맹점을 중심으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캐시백 프로모션은 전월 사용실적 30만 원 이상 고객이 대상이며, 총 12개 혜택 구분별로 각
한국재난안전뉴스 관리자 기자 | NH농협은행(행장 권준학)은 이달 1일부터 3월 31일까지 비대면 채널을 통한 펀드 신규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Daily(데일리) 적립식 펀드 대고객 이벤트 “돈이 일하게 하라”'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벤트는 두 번에 나누어서 진행된다. 고객 관심 증대와 신규가입 활성화를 위해 2월, 3월에 각각 한 차례씩 실시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중 농협 인터넷·스마트뱅킹에서 펀드상품(MMF 제외)에 1000원 또는 1만원 이상 신규 가입하고 매일 자동이체 등록 후 이벤트에 응모한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은 “농협은행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비대면 채널을 통한 펀드 상품 가입 활성화를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최상의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든든한 민족은행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메드팩토 김성진 대표와 서울대 연구팀이 자궁경부암 세포의 항암제내성(Chemoresistance)과 관련한 단백질의 작용기전을 규명했다. 24일 메드팩토에 따르면, 김성진 대표와 서울대 송용상 교수 연구팀은 공동 연구를 통해 자궁경부암에서 항암요법의 내성이 DRAK1 단백질의 분해를 통해 이뤄진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관련 논문은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학술지 네이처의 온라인 자매지인 ‘세포 사멸과 질병’ (Cell Death and Disease, IF: 8.469) 2월호에 온라인 게재됐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자궁 경부암의 경우 파클리탁셀(Paclitaxcel)이 DRAK1 단백질의 분해를 유도하여 염증 매개인자인 TRAF6의 활성을 촉진시키는 것이 자궁경부암 세포의 항암제내성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김성진 대표의 연구팀은 최근에 DRAK1 단백질이 염증매개인자인 TRAF6 단백질의 분해를 촉진하여 염증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발표했는데, 본 연구에서는 파클리탁셀이 DRAK1 단백질의 분해를 촉진시키게 되면 TRAF6를 통한 염증반응이 증가하여 암세포가 파클리탁셀에 내성을 갖게 된다는 사실을 규명한 것이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LG디스플레이(대표 정호영)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의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지난해 영업이익이 3년만에 흑자로 전환됐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연간 영업이익이 2조2306억원으로 흑자 전환했고, 매출액은 29조8780억원으로 전년보다 23.1%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의 연간 영업이익이 흑자를 낸 것은 액정표시장치(LCD) 사업 호황기였던 2018년 이후 3년만으로, LG디스플레이는 2019년과 2020년 각각 1조3594억원, 291억원의 적자를 낸 바 있다. 특히, 대형 OLED 사업은 손익분기점(BEP)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 OLED TV 출하량은 전년 대비 72.8% 증가한 680만대에 이른 것으로 추정된다. LG디스플레이는 전세계 TV 완성품 업체에 대형 OLED를 공급하고 있다. 애플 아이폰13 시리즈 일부에 중소형 OLED를 공급한 효과도 컸다. 아이폰13 시리즈는 지난해 중국에서 6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흥행을 이어갔다. LG디스플레이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4763억94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9.7% 감소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최근 대구와 화성 소재 공사현장에서 콘크리트 양생작업 중 갈탄 등에 의한 질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관계당국이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발표에 나섰다. 25일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최근 10년간 건설업 질식재해 25건 중 17건(68.0%)는 콘크리트 보온양생 작업에서 발생했으며, 대부분 안전조치 예방 미흡에 따른 것이라고 현장점검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공단에 따르면, 겨울철 건설현장에서는 콘크리트 타설 후 양생을 하는 과정에서 갈탄 난로 등을 사용하는데, 질식 사고는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환기를 제대로 시키지 않아 갈탄 연소과정에서 발생한 일산화탄소에 중독되어 발생한다. 이에 공단은 겨울철 건설현장 질식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25일 ‘현장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전국 현장을 불시에 방문해 질식 위험요인도 함께 점검키로 했다. 현장점검 시 갈탄 등을 사용한 양생작업 여부를 확인하고, 질식예방을 위한 안전조치를 이행하도록 지도한다. 특히 지하층 골조나 저수조 내부 방수 등 질식 고위험 공사현장은 철저히 점검할 방침이다. 아울러 전국 건설현장 안전관리자 및 100대 건설업체 안전부서장에게 질식 사고사례를 전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 기반 혁신신약 개발기업인 메드팩토(대표 김성진)는 지난 20~22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개최된 미국임상종양학회 위장관종양심포지엄(ASCO Gastrointestinal Cancers Symposium)에서 췌장암 대상 백토서팁 병용요법 임상시험 디자인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포스터 초록은 18일(현지 날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메드팩토가 이번에 공개한 내용은 삼성서울병원 박준오 교수가 주도하는 임상에 대한 것으로, 췌장암 1차치료에 실패한 환자에게 치료옵션으로 사용되는 5FU/LV/오니바이드(5-플루오로우라실+류코보린+오니바이드) 화학요법에 백토서팁을 병용투여한 임상 1b이다. 췌장암은 조밀한 세포외 기질이 암을 둘러싸고 있어 항암제의 접근이 어려워 항암치료 반응이 낮은 난치병이다. 암이 췌장 이외의 부위로 퍼지지 않고, 수술을 받을 수 있는 건강한 상태인 경우에는 수술치료가 가능하지만 많은 환자들은 절제가 불가능한 상태에서 진단이 되기 때문이다. 췌장암은 증상 없이 초기에 발견되더라도 수술 후 재발이 잦기 때문에 치료에서 항암화학요법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췌장암 1차 치료에 실패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LG전자(대표 배두용)가 남아프리카를 비롯해 케냐, 필리핀, 가나 등 전세계에서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자립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LG전자는 이런 노력의 과정에서, 지난 19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콰줄루나탈주에서 ‘LG 앰버서더’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지역사회 발전과 문제 해결을 주제로 우수 아이디어를 낸 남아공 주민 대상이다.이날 선정식에는 LG 앰버서더로 선정된 주민들을 비롯해 강진국 LG전자 남아공법인장, 이주희 희망친구 기아대책 남아프리카공화국 사업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LG 앰버서더는 스스로 발굴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LG전자와 함께 지역 내 교육, 위생 등을 개선하거나 주민들의 자립을 돕는다. 올해는 남아공에서 중학생의 역량 강화를 위한 컴퓨터 교육과 미취업 주민들의 자립을 위한 농업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활동은 2017년부터 LG전자가 취약계층의 자립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시해온 ‘LG 앰버서더 챌린지(LG Ambassador Challenge)’ 사업의 일환이다. 올해 상반기까지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방글라데시, 페루, 케냐, 필리핀, 남아공, 가나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제너시스BBQ(대표 이승재)는 윤홍근 회장이 김상옥의사기념사업회장에 취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윤 회장은 지난 21일 사단법인 김상옥의사기념사업회가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한 '제11대·12대 회장 이·취임식 및 김상옥 의사 항일독립운동 99년 기넘식'에서 1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상옥의사기념사업회는 김상옥 의사의 독립정신과 민족정기 선양을 목적으로 대한민국임시정부 김구 선생, 이시영 선생, 조소앙 선생을 필두로 독립운동가 54인에 의해 1948년에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독립운동가 기념사업회다. 김 의사는 조선의열단 단원으로 일제 강점기인 1923년 종로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하는 등 의거를 단행해 봉오동전투, 청산리전투와 함께 무장항일투쟁의 큰 맥을 이어간 인물이다. 이날 취임식에서 윤 신임 회장은 "당시 항일무장투쟁을 본격 전개하는 계기가 된 종로경찰서 폭파사건의 주역 독립운동가 김상옥 의사를 기리는 기념사업회장직 임명을 받는 것이 무척 영광스러운 동시에 한편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민의 애국심을 함양하는 중심 독립운동기념사업회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이 후세까지 계승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22일 오후 경기도 포천 베어스타운 스키장에서 스키어들을 실고 위로 향하던 상급자용 리프트가 갑자기 '역주행'하는 사고가 발생해 스키어들이 리프트에서 뛰어내리는 과정에서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당국이 사고 원인 조사에 나선 가운데, 스키장 측은 재발 방지를 약속하는 사과문을 내놓았는데, 오는 27일 산업 및 시민 재해 사고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내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안전사고 문제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22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경 경기 포천 베어스타운 스키장에서 정상을 향해 올라가던 리프트가 잠시 멈추더니 갑자기 뒤로 밀리면서 역주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스키어들이 큰 사고를 우려해 하강하는 리프트에서 뛰어 내리면서 경상을 입었다. 또한 리프트에서 내리지 못하고 정지된 리프트에 있던 100여명의 탑승객들은 소방당국에 구조되기까지 2시간 가량을 추위와 공포에 떨며 기다려야 했다. 이 사고 대응 과정에서 타박상을 입은 7세 어린이 한 명이 병원으로 이송됐고, 여러 명이 뛰어내리는 과정에서 다쳤지만 부상 정도는 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탑승객들은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한화손해보험(대표 김성수)은 카카오 플랫폼 기반의 모바일 보험가입 서비스를 개발하고, 디지털 전용 미니보험 상품인 ‘한화 OK2500든든 운전자보험’에 적용해 판매를 시작했다. 지금까지는 고객이 모바일 기기를 통해 디지털 전용 보험을 가입하려면 앱 설치, 회원가입, 다량의 개인정보 입력 및 본인인증 등 다소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했다. 게다가 중간에 가입 진행을 중단하게 될 경우, 이미 입력된 정보가 사라져 처음부터 새로 시작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한화손보는 모바일로 접근하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카카오 플랫폼 기반의 가입화면을 제공해 앱 설치 없이도 보험을 가입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간단한 동의 절차로 고객정보를 자동으로 불러오는 등 입력과정을 간소화했다. 또 개인화 보안링크(u-Link) 기술을 추가하여 고객이 가입 중간에 이탈하더라도 마지막 정보 입력 시점부터 이어서 작성이 가능한 링크를 카카오 알림톡으로 전달함으로써 디지털 미니보험 가입 시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고객이 보험을 더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며 “다른 디지털 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