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NH농협은행(행장 이석용)은 지난 11일 포시즌스 호텔(서울 종로구)에서 수출입 기업 임직원 100여명을 초청해 '2023 NH 외국환 아카데미'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NH외국환아카데미는 올해로 13회차를 맞는다. 이 프로그램은 수출입 기업 고객이 필요로 하는 수출입 분야 전문가 강의, 기업체 네트워킹 등을 제공하며, 출입 기업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장도 마련한다.
이날 강연은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와 환율 변동에 따른 리스크 관리 △급변하는 시대, 기업·조직에서의 리더십을 주제로 진행됐다.
아카데미에 참석한 수출입 기업 관계자는 "시장상황, 환율 리스크 관리 등 수준 높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특히, 여러 기업체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했다.
이연호 NH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수출입 기업 고객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수출입 기업의 외환 업무 동반자로서, 고객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교육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외환 업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