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119개 초등학교에 ‘화재안전 교육키트’ 후원

임직원 800여명 탄소 중립과 어린이 화재사고 예방 위한 걸음기부 행사 참여
목표 걸음 수 1억3000만여보를 기록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한화손해보험(대표 강성수)은 2학기 개학에 맞춰 교육복지 우선 학교를 중심으로 전국 119개 초등학교에 ‘화재안전 교육키트’를 후원했다고7dlf  밝혔다. 

 

지난 6월 말부터 한 달간 한화손보 임직원 800여명은 탄소 중립과 어린이들의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걸음기부 행사에 참여했다.

 

참여 임직원은 목표 걸음 수인 5000만보를 상회한 1억3000만여보를 기록했다. 해당 걸음수는 거리로 환산하면 6만7700km이며,  30년산 소나무를 405그루 심은 탄소절감 효과로 측정할 수 있다.

 

임직원들의 걸음 기부로 마련한 화재안전 교육 키트는 유독가스 차단 구조마스크. 화재진압 스프레이 소화기, 화재탈출 소방담요, 화재알림 구조알림천, 숨수건 등으로 구성했다.

 

담임 선생님들은 키트를 이용해 학생들에게 화재사고 발생시 안전하고 능숙하게 대처할 수 있는 조기 행동 요령을 교육할 예정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체계적인 안전체험 교육을 통해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올바른 안전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임직원들이 환경을 물론, 지역사회의 안전 문화를 조성하는데 힘을 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각을 갖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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