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집중호우 피해주민들에게 구호 성금 1억원 기부

따뜻한 자본주의 실천...일상 회복되는데 도움되길 바래
재작년 집중호우·올해 산불 발생 지역에 꾸준한 기부 실현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대표 이명호)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수해 극복 지원을 위해 재난구호모금 전문기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갑작스러운 재난·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도우며 따뜻한 자본주의를 실천하고 있는 예탁결제원의 이번 기부금은 집중호우 수재민 구호물품 지원 및 수해지역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예탁결제원은 지난 2020년 8월 집중호우 피해 수재민 구호를 위해 1억원을, 올해 3월 강원·경북 지역 산불 재해민 구호를 위해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명호 예탁결제원 대표는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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