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FnC 아모프레, 현대百 중동점서 팝업스토어 오픈

방송인 조세호 협업 브랜드..대한민국 평균 체형 위한 옷 제안
여름 시즌 내내 유용한 반팔 셔츠·반바지·캡 등 다양한 상품을 선봬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이하 코오롱FnC, 대표 장희구·유석진)이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아모프레’가 현대백화점 중동점에 두 번째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아모프레는 코오롱FnC가 방송인 조세호와 함께 협업해 지난해 선보인 브랜드로, 대한민국 평균 체형을 위한 옷을 제안하는 온라인 브랜드다. 첫 번째 팝업스토어는 지난해 10월 약 2주간 더현대서울에서 진행한 바 있으며, 당시 주말에는 하루 입점 고객이 500명에 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아모프레는 첫 선을 보인 현실 길이 바지와 함께 여름 시즌 내내 유용하게 입을 수 있는 반팔 셔츠·반바지·캡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방송인 조세호의 싸인을 캐릭터화 한 ‘조셉스마일’ 캐릭터를 다양한 조형물로 제작했을 뿐 아니라 사은품의 디자인으로도 활용했다.

 

한편 사전에 SNS로 신청자를 모집하고 추첨을 통해 지난 17일 2명에게 방송인 조세호가 직접 스타일링을 해주는 ‘갈아입으세호’ 이벤트를 진행했다. SNS 해시태그 이벤트인 ‘올려주세호’는 팝업스토어 종료일에 조세호가 SNS 라이브로 당첨자를 직접 추첨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마련했다.

 

아모프레 관계자는 “평균 체형 남성을 위한 남성복 아모프레는 수선이 필요 없는 현실 길이 바지에서 시작해 다양한 상품군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조세호 CD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면서 고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유쾌한 브랜드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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