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SPC(대표 황재복)는 외식 브랜드가 참여하는‘2023 다이닝 페어’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SPC의 다양한 외식 브랜드 메뉴를 할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퀸즈파크’는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는 2인 런치 세트를 할인 판매한다. ‘베라’와 ‘라뜰리에’는 ‘다이닝 2인 세트’를 30% 할인한다. 행사 동안 선보이는 메뉴는 해피앱에서 ‘2023 다이닝 페어’ 쿠폰을 지급받아 현장에서 제시하면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 캐치테이블을 통해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 SPC 관계자는 “8월에도 새로운 내용으로 여름 시즌 2차 다이닝 페어를 준비하는 등 고객 혜택 행사를 지속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SPC그룹(대표 황재복)이 고용노동부 기획감독 결과에 대해 상당 부분 개선 조치를 완료했다. SPC그룹은 28일 고용노동부 기획감독 결과와 관련해 "조사를 받는 동안 지적된 사항에 대해 즉각 개선을 시작해 산업안전 관련 총 277건 중 99%에 해당하는 276건을 조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SPC그룹은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게 생각하며 지적된 내용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철저한 개선을 통해 좋은 일터를 만드는 계기로 삼겠다"며 "근로감독 결과에 대해 현재 약 80% 조치를 완료했고 나머지 사안들에 대해서도 조속히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SPC그룹의 근로기준 분야 기획·감독 결과 모두 12억 원이 넘는 임금체불과 노동관계법 위반 사항 116건이 적발됐다. 이밖에 SPC그룹은 이번 고용노동부 조사와 별개로 SPL 평택 제빵공장 노동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적극적인 후속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14일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안전경영위원회'를 출범해 그룹 내 전 사업장에 대한 외부 전문기관의 산업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계열사별로 노동조합과 함께 '근로환경TF'를 구성해 직원들의 근무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