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은 가운데, 올해 연말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강화됨에 따라 편의점에서 와인, 케이크, 밀키트 등 홈파티 상품 판매가 늘자 이마트24가 홈파티 상품군 강화에 나섰다. 22일 이마트24에 따르면, 이러한 코로나19 요인을 반영해,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와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4%, 케이크는 138%, 가정간편식(HMR)은 4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마트24는 이에 따라 밀키트 상품군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아임이 최현석 스테이크 키트'를 선보인 데 이어 홈 파티에 어울리는 요리를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돈마호크 스테이크', '페퍼로니맥앤치즈' '버터갈릭파스타' 등 홈파티 밀키트 3종을 확대 운영한다. 이마트24에서는 오는 25일까지 제휴카드로 결제 시 백화점 입점 브랜드 루시카토에서 제조한 케이크 4종을 1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달의 와인인 라크라사드는 9900원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마트24 관계자는 "홈파티에 어울리는 밀키트 상품을 강화해 고객들이 집에서도 연말 분위기를 내며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이른바 '집밥'과 '홈파티'가 늘어나면서 식기류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배달 음식 수요도 적지 않지만, 연말연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데 따른 '연말 교체 수요'도 한 몫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테이블웨어 매출이 전년 대비 38.6% 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신장률 19.7%보다 높은 수치다. 이처럼 판매가 늘어난 것은 연말을 맞아 취향에 맞는 감성 충만 테이블웨어에 요리와 디저트를 플레이팅하는 등 아늑하지만 세련된 분위기를 내는 이른바 나만의 '홈스토랑', '홈카페'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런 상황을 반영해, 신세계백화점은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식기와 주방 용품 브랜드들도 각종 행사를 진행한다. 신세계 강남점 9층에서는 ‘빌레로이앤보흐’ 크리스마스 에디션 팝업을 26일까지 만날 수 있다. ‘로얄코펜하겐’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연말 시즌 한정 컬렉션 '스타 플루티드'를 선보인다. 스타 플루티드는 로얄코펜하겐이 2006년부터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선보이는 한정 컬렉션이다. 신세계백화점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잠바주스’가 겨울 시즌을 맞아 히비스커스, 잉글리쉬브렉퍼스트, 민트 등 차(茶)를 활용한 연말 홈파티 콘셉트 겨울 시즌 음료 4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제품 4종은 ▲히비스커스 티에 생과일 토핑과 시나몬 향을 더한 캘리포니안 뱅쇼 ▲코코넛밀크를 활용한 스무디에 딸기 과육을 넣어 식감을 살린 딸기코코넛 스무디 ▲은은한 향의 잉글리쉬브렉퍼스트 티에 생과일 사과 토핑과 시나몬향을 더한 애플파이 밀크티 ▲달콤한 핫초코에 민트 티 특유의 향을 더한 페퍼민트 핫초코 등 총 4종이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홈파티용품 세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매장에서 1만원 이상 제품 구매 시 ▲샴페인잔(4개) ▲테이블러너(1개) ▲테이블 장식용 냅킨 2종(총 20장)으로 구성된 홈파티 용품세트를 판매한다. 잠바주스 관계자는 “무알콜 뱅쇼와 딸기 활용 스무디 등 겨울 시즌과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레드 컬러 등을 살린 다양한 음료를 출시했다”며 “고객들이 잠바주스의 음료와 함께 건강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