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아프리카 탄자니아 보건환경개선을 통한 아동건강증진 사업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탄자니아의 므완자 코메섬(Kome island)으로 중간선조사 모니터링단을 파견했다고 30일 밝혔다. 모니터링단은 탄자니아 국립의학연구소(National Institute for Medical Research, NIMR)와 합동으로 코메섬 내 13개 초등학교 1,560명 아동의 BMI와 기생충 검사를 실시하여 영양 및 발육 상태를 모니터링했으며, 감염병 발생도를 파악하기 위해 소외열대질환 유병률을 조사했다. 또한 1단계 사업(2020년~2023년)부터 지원한 정수·식수위생·급식조리시설과 보건환경을 모니터링하고, 향후 사업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현지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했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한국과 탄자니아의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강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메섬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더불어 글로벌 보건증진에도 기여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본 사업은 1단계 사업에 이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되는 2단계 사업으로 굿네이버스(이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서울시와 함께 고립은둔청년의 마음·신체건강 회복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23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서울시 강철원 정무부시장과 건협 김인원 회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서울지역 고립·은둔청년 500여명을 대상으로 4월경“위드미앤위드유”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 마음건강 회복을 위한 문화예술 치유프로그램 ▲ 신체건강을 체크하는 건강검진 ▲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대외 홍보 등을 지원한다. 건협은 본 사업을 지원하여 고립은둔 청년들의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다양한 일자리 경험을 제공해 해당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한다. 김인원 회장은“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사회적 관심을 기울여야 된다”며,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본 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활력있는 사회복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창립60주년을 맞이한 건협은 어려운 여건 속 청년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 취약아동·청소년 지원으로 결식아동 식사지원,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배리어 프리 전시회 등 다양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마음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사회적 관심 확대에 따른 고객의 요구도를 반영하여 지난 4일부터 [MEDI-CHECK 마음건강검진] 서비스를 17개 시‧도지부 건강증진의원에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MEDI-CHECK 마음건강검진]은 6개 분야 ▲우울증상 ▲자살위험성 평가 ▲수면문제 평가 ▲번아웃 측정 ▲마음헤아리기 ▲회복탄력성에 대한 89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상연구 및 KCI 등재 학술지 발표를 통해 문항의 타당도 및 신뢰도를 확보한 ㈜마인즈에이아이의 개발 평가도구를 적용했다. 개인 및 단체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평가 진행과 결과보고서 제공은 자동화 로직 시스템을 통하여 개인 모바일로 비대면 진행된다. 기업 고객의 경우 별도의 기업 종합 결과보고서도 제공한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마음 건강상태를 정기적으로 측정해 건강한 마음 상태를 유지함은 물론, 기업 내 근로자의 마음건강상태를 분석함으로써 기업 구성원의 마음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예방 차원의 건강검진과 건강증진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와 KT(대표 김영섭)는 검진고객의 예약에서 변경까지 일정을 통합 관리하는 인공지능(AI) 보이스봇 서비스를 건강검진업계 최초로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AI 보이스봇은 건강검진 정보 안내, 예약 및 변경 등 고객의 요청사항을 대화형으로 진행하며, 고객의 편의와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협은 이번에 AI 보이스봇을 도입함으로써 기존 ARS를 통한 단순버튼식 안내에서 대화형 AI를 통한 고객맞춤형 상담 품질을 제공하며, 24시간 AI고객센터 운영 및 AI검진 예약확인으로 고객 노쇼(No-Show)로 인한 ‘다른 고객의 검진기회 상실’과 ‘센터의 검진 일정 차질’ 문제를 해소하였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서울서부지부를 시작으로 전국 17개 건강증진의원에 AI보이스봇, 챗봇서비스를 확대하고, 향후 검진안내뿐 아니라 의료 빅테이터 사업과 연계해 상담이 필요한 고객에게 전문상담사를 자동으로 연결하는 AI고객센터로 진화시키고자 한다. 그리고 상담 어시스트와 지식관리시스템을 함께 도입하여 고객응대율 향상과 상담사 업무환경 개선 등 고객응대 서비스 품질 및 효율성을 더욱 높이도록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인도네시아 반다아체 지역주민의 비전염성질환 관리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현지에 사전조사단을 파견했다고 28일 밝혔다. 조사단은 파견기간동안 반다아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기본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비전염성질환 인식 수준 및 건강생활 실천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또한 반다아체 시장을 비롯한 지역정부, 사업지역 보건소, 현지 모바일시스템 관계자, 언론기관 관계자 등과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도네시아의 m-Health 적용 방안과 사업 참여도 향상 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반다아체 아미루딘(Amiruddin, SE, M.Si) 시장은 반다아체 비전염성질환 유병률이 증가하는 상황을 강조하며 건협의 비전염성질환 관리 프로그램 추진을 요청했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인도네시아 반다아체 지역정부와 함께 지역주민의 비전염성질환관리를 통한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인도네시아 학교보건의료환경 개선을 통한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가 설 명절을 맞이하여 보훈가족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나눔 물품을 전국 16개 지방보훈(지)청에 전달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국가수호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웅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2017년부터 이어오는 행사로, 올해는 1월 29일부터 2월 7일까지 전 지부에서 릴레이로 진행하고 있다. 후원된 물품은 각 지방보훈(지)청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유공자에게 전달된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분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보훈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2002년부터 22년간 전국 17개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사회공헌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골밀도, 소화기암 검사 등 고령자를 위한 맞춤 종합건강검진으로, 현재까지 총 12만여 명에게 지원됐다. 이외에도 지부 자체적으로 마음따뜻 수제 도라지청 만들기·전달봉사, 사랑의 백미 지원, 보훈가족 문화행사 건강캠페인, 보훈가족 행복나들이 행사 지원 등 따뜻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본회에서 ‘2024년 제1차 사회공헌위원회’를 31일 개최했다. 2018년 발족한 건협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 전문 인사 등 사외위원과 협회 임원으로 구성된 사회공헌활동 의사결정 협의체로, 사회공헌활동의 방향성과 당해 연도 안건 의결 등을 논의하며 공정하고 전략적인 사업 수행을 돕는다. 이번 회의에서는 ▲결식아동 한끼 나눔 지원 ▲장애예술인 자립을 돕는 배리어 프리 전시회 개최 ▲고립은둔 청년 지원 사업 ▲메디워크와 함께하는 ‘성큼’ 캠페인(희귀ㆍ난치성 질환자 의료비 지원) ▲장애인특화차량 제작 지원 ▲우리 하천 살리는 EM흙공 던지기 캠페인 등 총 여섯 가지 안건이 채택됐다. 특히 올해는 건협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임직원 참여형 캠페인을 통한 ESG조직문화를 확립하고 지역사회 내 컬렉티브 임팩트를 확산하는 기관ㆍ단체 협력사업이 확대 추진될 예정이다. 건협 이은희 사무총장은 “보건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모색하여, 보다 효과적이고 활동적인 ESG경영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학술연구 분야의 활성화와 보건의료 및 감염병(기생충 포함) 분야에 대한 연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도 한국건강관리협회 학술연구지원과제 공모』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모 과제는 총 3편(지정주제 1편, 자유주제 2편)이다. (1편) 보건의료분야로 ‘대화형 인공지능 기반 건강검진 사전상담 및 결과상담 솔루션 개발사업 기획연구’이다. (2편) 는 건강검진에서 활용 가능한 보건의료분야 및 감염병분야(기생충 포함) 관련 연구 주제와 방법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1월 17일(수)~2월 14일(수) 17:00까지이며, 제출 양식에 따라 연구 제안서 및 계획서 각 1부를 이메일(hyeran826@kahp.or.kr)로 접수해야 한다. 자격요건은 국·공립 연구기관, 민법 또는 기타 법률에 의해 설립된 법인의 연구기관, 고등교육법에서 규정한 대학교 연구기관 및 기타 보건·의학분야 연구 관련 기관으로, 연구책임자는 소속기관의 ‘정규 연구 인력’이면 참여 가능하다. 접수된 연구과제는 건협 내부 ‘메디체크연구위원회’에서 선정한 후, 연구책임자의 소속기관 또는 공용기관생명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2024년 창립 60주년을 맞아 기념 슬로건(Slogan)과 엠블럼(Emblem)을 공표했다고 9일 밝혔다. 슬로건 ‘매일 체크 내일 행복’은 ‘건강을 통한 행복한 미래’를 추구하는 협회의 핵심가치와 더불어 ‘매일 일상 속에 친구처럼 건강체크를 가까이하면 내일의 행복을 지킬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엠블럼은 건협 BI ‘메디체크’와 숫자 ‘6’을 조합하여 건협 60주년을 형상화하고, 메디체크를 통해 무한대의 지속 가능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실현하고자 하는 건협의 의지를 표현했다. 건협은 1964년 한국기생충박멸협회로 창립되어 학생 및 지역주민의 기생충 감염률 조사와 무료 투약, 보건계몽 캠페인 등 대국민 기생충 퇴치사업을 통해 당시 80%이상인 국민 기생충 감염률을 90년대 2%대로 저하시켰다. 이는 2001년 WHO에서 제54회 세계보건총회 사무국 보고를 통해 한국은 토양매개성 기생충이 완전 박멸되었다고 공식 발표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후 사회가 서구화·산업화됨에 따라 증가추세를 보이는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생활실천을 통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건강검진·건강증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12월 5일 학대로 피해 받은 아이들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건협 이은희 사무총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황영기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 실천을 위해 더욱 힘쓰기로 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학대피해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일상복귀를 위한 심리정서치료와 함께 의료비, 긴급생계비, 보육비, 기초학습비 지원 등에 쓰여 질 예정이다. 건협 이은희 사무총장은 “아이들은 곧 우리의 미래다. 우리사회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며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올 한해 건협은 지자체와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장애 예술인과 함께하는 배리어 프리 전시회 개최,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 저소득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하천 수질개선을 위한 EM흙공 던지기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