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제너시스비비큐(대표 이승재)가 송파구에 위치한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와 함께 ‘빅데이터 기반 통합 유통·물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메쉬코리아는 물류기술 스타트업으로, 통합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통해 ▲퀵커머스 ▲새벽배송 ▲효율적 운영을 위한 IT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배달 수수료 절감 등 부담을 줄이고, 더 빠르고 안전하게 배달을 받아 볼 수 있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협약 내용에 따라 메쉬코리아는 전국 2000 여개 BBQ 패밀리의 ▲주문 배송 대행업무 ▲퀵커머스 배송을 시작으로, 향후 BBQ의 식자재 배송·풀필먼트(진화된 3자 물류) 서비스 등 협업 범위를 BBQ 유통·물류 전반으로 확장시킬 계획이다. BBQ 관계자는 “최근 물가, 인건비, 배달대행료 상승 등 수익성 개선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이번 메쉬코리아와의 업무 협약이 배달 수수료 절감 등 패밀리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은 T커머스(티비+커머스) 기업인 신세계TV쇼핑과 5년 재계약을 기반으로 ‘전략적 풀필먼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첨단 물류기술을 도입해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시간대별로 세분화된 새로운 배송서비스를 개발해 운영규모와 제품군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고객 경험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T커머스는 시간 제약 없이 디지털TV 시청 중 원하는 상품을 자유롭게 선택해 시청하고 구매할 수 있다. 한국T커머스협회에 따르면, 올해 T커머스 시장 규모는 지난해(5조7000억원)보다 약 22% 성장한 7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된다. 양사는 풀필먼트 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해 통상 1년마다 재계약하는 관행에서 벗어나, 5년 단위 장기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기술투자와 신(新) LMD(라스트마일딜리버리) 개발에 본격 나서,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배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첨단 물류기술을 통해 풀필먼트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현재 운영 중인 곤지암 풀필먼트 센터에 MPS(Multi Purpose System)를 도입해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