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BBQ(대표 윤홍근)의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기관 치킨대학은 최근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치킨 캠프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진행한 치킨캠프에는 이천시 태권도장의 원생 200명이 방문했다. 캠프가 진행되는 이틀간 원생들은 평소 즐겨먹는 치킨이 어떤 재료로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배우고 직접 만들어보고 시식하는 이색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또 창천 청소년 문화의집 아이들과 이천 제일고등학교 학생 등 많은 청소년이 치킨대학을 방문하고 체험했다. BBQ는 치킨대학의 철저한 교육 시스템을 기반으로 교육부로부터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노동부로부터 '직업능력개발 훈련시설'로 지정돼 외식업의 꿈을 가진 중·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직업 체험 및 탐방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또 직업 체험활동뿐 아니라 다문화가정, 지역아동복지센터 등의 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치킨캠프도 주기적으로 진행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늘 조리된 치킨을 받기만 해서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했는데, 이번에 직접 치킨을 만들고 먹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BBQ 관계자는 “아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제너시스BBQ그룹(회장 윤홍근)이 치킨대학을 통해 조리된 치킨을 나누는 '착한기부'로 1분기까지 1500마리의 치킨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BBQ의 착한기부는 치킨대학에서 매장 오픈을 위해 기초교육을 받는 패밀리가 조리한 치킨을 '베데스다', '승가원', '엘리엘동산' 등 이천 치킨대학 인근의 장애우복지(돌봄)센터 등 복지시설에 치킨을 기부하는 지역 나눔활동이다. 패밀리 또는 BBQ 임직원이 입사 전 참여하는 나눔 캠페인으로 교육사업과 사회공헌이 연계된 ESG활동 중 하나다. BBQ가 올해 1월부터 이달 16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착한기부'를 통해 전달한 치킨은 총 1500마리다. BBQ 관계자는 "앞으로 '착한기부'뿐 아니라 '아이러브 아프리카', '치킨릴레이', '푸드뱅크 제품지원' 등 진심을 담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