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 고객의 보유자산에 대한 뉴스와 공시, 실적발표 등의 투자정보를 앱푸시(App-Push)를 통해 전달하는 ‘My자산케어 알림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My자산케어 알림 서비스는 주가 등락시 ▲특징·이슈 ▲기업실적 발표 ▲주요 공시 요약 세 가지 중 고객이 원하는 투자정보를 선택할 수 있다. 해외주식의 경우에도 NH투자증권 글로벌(Global)투자정보부가 발간하는 ‘해외주식 스팟코멘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My자산케어 알림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종목의 실적발표 내용과 주가에 영향을 미칠만한 공시·특징·이슈 등을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향후 동일한 서비스를 펀드, 주가연계증권(ELS) 등으로 확장해 금융상품 보유고객에게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NH투자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나무/QV에서 로그인 후 신청할 수 있다. MTS 메뉴 상단(MY·고객센터→개인정보/서비스알림서비스→My자산케어알림) 에서 고객이 원하는 투자정보를 선택하면 알림서비스가 신청된다. 이승아 NH투자증권 상품솔루션본부 본부장은 “당사는 고객 보유종목에 대한 시의적절한 정보를 실시간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HMM(대표 배재훈)이 최근 주가 하락과 관련해 배당과 영구채 조기상환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급격하게 하락하자, '주주 달래기' 카드를 꺼낸 것이다. 17일 HMM에 따르면, HMM은 14일 배재훈 사장 명의의 '주주님께 드리는 글'에서 "주가 하락에 대한 주주들의 우려에 공감해 배당을 포함한 주주 친화적 정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배당 가능시점에 대해선, 현재 상법 상 배당 가능한 이익이 없어 배당이 불가한 상황을 밝혔다. 이어 배당 가능 이익이 발생하는 시점에 적극적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말 기준 HMM의 결손금은 4조4439억원이다. 해운지수 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결손금 규모는 지속적으로 줄고 있다. 올해 말 결손금은 결산시점에 확인할 수 있다. 주가 하락의 또 다른 배경으로 지적되는 영구채 상환계획도 밝혔다. HMM은 내년 중 스텝업이 도래하는 제191회 영구전환사채 상환여부에 대해, 조기 상환 청구권 행사를 검토 중이며 향후 구체적인 내용을 안내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영구채가 주식으로 전환되지 않고 상환될 경우, 자본이 감소해 부채비율이 상승하는 등 재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