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삼성전자(대표 김기남·김현석·고동진)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와 함께 지난 1월 5일 출시한 ‘마이 하우스(My House)’ 서비스가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마이 하우스는 삼성전자의 다양한 제품과 가구·조명·패브릭 등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가상 세계에서 ‘나만의 집 꾸미기’를 구현해 주는 글로벌 서비스다. 삼성전자는 MZ세대가 삼성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이 서비스를 출시했다. 마이 하우스는 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2’ 개막일에 공개돼 삼성 전시장을 방문한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 지난달 28일에는 누적 방문 횟수 400만을 돌파했다. 출시한 지 한 달도 안 돼 이 수치를 기록한 제페토 제휴 브랜드 서비스는 삼성전자의 마이 하우스가 유일하다. 이 서비스의 성공은 ▲제페토 제휴 브랜드 서비스 중 처음으로 사용자 맞춤형 경험 제공 ▲집 꾸미기는 과정 통해 자연스럽게 삼성전자 제품·브랜드 가치를 체험 ▲과제 수행 시 한정판 아이템 제공 이벤트 마련 등 사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네이버 D2SF(D2 Startup Factory, 리더 양상환)가 메타버스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한 3D 콘텐츠 기술 스타트업 ‘엔닷라이트’에 신규 투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리드했으며, 네이버 D2SF와 카카오인베스트먼트의 첫 공동 투자다. 엔닷라이트(대표 박진영)는 자체 개발한 3D 엔진을 기반으로, 누구나 쉽게 고품질 3D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솔루션 ‘엔닷캐드’를 서비스 중이다. 기존의 전문가용 3D 디자인 SW와 달리, 뛰어난 UX로 메타버스 서비스의 주 사용자 층인 Z세대가 쉽고 간편하게 고품질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자체 3D 엔진에 기반을 둬 선과 면 기반의 섬세한 묘사가 가능하고, 만들어진 창작물은 제페토, 로블록스 등 다양한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활용할 수 있다. 엔닷라이트의 공동 창업진은 직접 3D 엔진을 개발해 고도화할 만큼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갖췄다. 특히 박진영 대표는 다음커뮤니케이션, 삼성전자 등에서 UX 전략·신규 서비스 기획을 리드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양상환 네이버 D2SF 리더는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이용자들의 콘텐츠 창작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현대백화점 면세점(대표 이재실)은 오늘(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무역센터점 개점 3주년을 기념해 네이버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서 '더 현대적인 생일선물' 이벤트를 연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에 대해 현대백화점 면세점 측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MZ세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이들의 유입을 늘리기 위한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올 10월까지 현대백화점 면세점의 2030 회원수는 지난해보다 3배 가까이 늘어, 전체 회원 증가율보다 1.5배 가량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이용자가 메타버스 세계 안에서 현대백화점 면세점 관련 콘텐츠를 이용하면 증정품을 받을 수 있는 추첨 행사다. 살펴보면, 이용자가 제페토 플랫폼 내 마련된 현대백화점면세점 월드에서 공식 모델 윤아, 정해인의 3D 아바타를 찾아 '비밀의 방'을 안내받으면 된다. 이후 '비밀의 방'에서 찾은 키워드를 면세점 인터넷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면 경품 추첨 행사에 응모되는 방식이다. 현대백화점 면세점은 추첨을 통해 '아이폰13 512G(3명)', '베네피트 더 포어페셔널 모공 프라이머(5명)', '록시땅 2021 리미티드 버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