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신한라이프(대표 성대규)가 지난주 임시이사회에서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 신설을 결의한 가운데, 성대규 대표가 직접 위원장을 맡아 ESG 경영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앞서 지난 1월 ESG경영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친환경, 상생, 신뢰를 기반으로 한 ▲제로카본 드라이브(신한금융그룹 탄소중립 전략) 적극 이행 ▲신한라이프 ESG 가치 사회적 확산 추진 ▲고객보호 및 신뢰경영 강화 등 3대 전략방향을 수립한 바 있다. 30일 신한라이프에 따르면, 이번에 신설된 ESG위원회는 신한라이프의 ESG 전략 방향을 점검하고, 추진계획과 성과를 결의·보고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원장은 성대규 대표가, 이영호, 김용덕 사외이사가 위원으로 활동한다. 또한, 전략기획그룹 내 ESG 추진파트와 부서별 유기적 협업을 위한 총무, 상품, 리스크, 투자 등 총 10개 부서의 실무자로 구성된 ESG실무협의회를 신설해 ESG경영 관련 의사소통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라이프 태양광, 풍력, 바이오매스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친환경 분야에 대한 투자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차별화 된 ESG 경영을 가속화하기 위해 ▲ESG 거버넌스·구동체계 강화 ▲탄소중립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신한라이프(대표 성대규)가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이 발표한 친환경 전략인 '제로 카본 드라이브'(Zero Carbon Drive)의 일환으로 총 1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빛나는 숲'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신한라이프는 "'빛나는 숲' 캠페인은 나무를 기르고 심어 숲을 만들고 가꾸는 활동으로 내년 봄까지 약 6개월 간 진행된다"며 이런 내용을 공개했다. 이 캠페인은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이 발표한 ESG 슬로건인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과 친환경 전략 ‘제로 카본 드라이브(Zero Carbon Drive)’와 맥을 함께 하는 운동이다. 신한라이프 임직원들은 1500 그루의 나무 화분을 사무실에서 한 달 동안 길러 이달 초 서울 내 지역아동센터 40여 곳에 기증했다. 내년 상반기까지 총 5000그루의 나무를 가꿔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 숲을 복원하기 위해 산불로 훼손됐거나, 생태 다양성 확보가 필요한 강원 지역에 내년 상반기에 필요한 수종으로 5000그루를 심을 계획을 갖고 사전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