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동국제강그룹(대표 장세욱, 최삼영)이 18일 자매결연부대인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과 ‘1사 1병영’ 행사를 갖고 위문금 전달식과 부대 인근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장세욱 동국홀딩스 부회장과 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 임직원 약 20여명이 당일 경기도 양평 소재 제2신속대응사단 본부를 방문해 위문금 3,000만원을 전하고, 장병 20여명과 부대 인근 하천 공원 산책길 약 7km를 따라 2시간동안 플로깅(Plogging: 조깅·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진행했다. 동국제강그룹은 올해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 500만원을 추가 기부했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소외계층을 후원하는 사회공익법인이다. 6.25 참전용사 후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조원희 제2신속대응사단장이 위문금 3,000만원 중 500만원을 나눠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 전하자 제안했고, 장세욱 동국홀딩스 부회장은 3,500만원을 온전히 기부하며 화답했다. 1984년부터 이어져 온 동국제강그룹과 제2신속대응사단의 오랜 유대가 기부 확대 기반이 됐다. 제2신속대응사단은 위문금을 장병 복지에 활용할 예정이며,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동국제강그룹(대표 장세욱, 최삼영)이 혹한기 생산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를 위해 제 1회 ‘DK 따뜻하데이’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DK 따뜻하데이는 동국제강그룹이 매해 여름 진행하는 ‘DK 아이스데이’ 행사 연장선으로, 올해 처음 시행했다. 겨울철 현장 근로자 사기 진작 및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마련했다. 철강사업법인 2개사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당일 인천·포항·당진·부산·도성 5개 사업장에서 근무 교대 시간을 활용해 구내식당·사무동·복지관 앞에 푸드트럭을 운영하며 현장근로자 3000여명에게 어묵·붕어빵 등 따뜻한 겨울 간식을 전했다. 동국제강그룹은 혹한기 현장 근로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특별안전강조기간을 설정하고 사업장별 안전캠페인을 통해 핫팩·방한용품을 지급하는 등 화재예방 및 동절기 안전관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동국제강그룹(대표 장세욱, 최삼영) 산하 공익 재단 송원문화재단이 17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제21기 송원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장세욱 송원문화재단 이사장은 수여식 당일 21기 송원장학생과 동국제강·동국씨엠 각 층 사무실을 돌아보며 회사를 소개했다. 장 이사장은 “장학생 선발 검토 대상 학과 범위를 지속 넓혀가고 있다”며 “장학금 전달에 국한하지 않고 공장 견학·어학 학습비 지원 등 장학생과 인연을 이어갈 수 있는 방안을 지속 검토할 것”이라 말했다. 송원문화재단은 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동국씨엠 사업장이 위치한 경상·충청·인천권 소재 9개 대학에서 장학생 총 14명을 선발했다. 장학생은 신소재·기계·전기·환경·안전 등 전공 분야 대학생들로 구성됐다. 장학금 규모는 약 1억원이다. 송원장학생은 4학기 연속 등록금 전액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동국제강그룹 분할 3사 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 대졸공채 및 주니어 사원 입사 지원 시 우대한다. 송원문화재단은 동국제강이 1996년 설립한 공익 재단이다. 송원문화재단은 지역 사회와 이공계 대학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04년부터 사업장 인근 지역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동국제강그룹(회장 장세주)이 혹서기 현장 근로자 격려를 위해 ‘찾아가는 DK아이스데이’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고열 작업이 필수인 철강 제조 현장 근로자에게 여름은 가장 일하기 힘든 계절이다. 동국제강그룹 열연사업법인 동국제강(대표 장세욱)은 8일 인천·당진·포항·신평 4개 사업장에서 푸드트럭 6대를 운영했다. 이날 점심시간을 이용해 구내식당 및 사무동 인근에서 협력사 포함 총 2000여명이 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커피·컵빙수 등을 전했다. 동국제강그룹 냉연사업법인 동국씨엠은 전날 부산 사업장에서 케이터링 트럭을 운영해 협력사 포함 총 1200여명에게 컵빙수를 제공했다. 도성센터는 인력 규모를 고려해 인근 카페에서 음료와 팥빙수를 조달했다. 동국제강그룹은 혹서기 현장 근로자 근무 여건 보장을 위해 현장 내 간이 그늘막 등 휴게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탈수 예방을 위해 얼음 생수와 식용 포도당을 제공하고, 적정 체온 유지를 위한 냉방 용품 및 보냉장구류를 지급하는 등 안전보건관리를 지속하고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동국제강(대표 장세욱 김연극)이 6일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명동성당 카톨릭회관에서 ‘소외되고 가난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협약식’을 가졌다. 회사는 이와 함께 명동밥집에 앞으로 3년간 매년 2억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명동밥집은 재단법인 천주교한마음운동본부 산하 무료 급식소다. 명동 일대 노숙인 및 홀몸 노인을 위한 식사와 자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간 약 10만명이 명동밥집을 방문하고 있다. 동국제강의 후원은 이번이 두 번째다. 실제 회사와 명동밥집의 인연은 지난해 3월 장세욱 부회장의 사재 1억원 기부로 시작됐다. 장 부회장은 명동밥집이 본사 인근 지하차도에서 노숙인에게 간식과 도시락을 나누는 모습을 보고 사재 기부를 결정했다. 회사는 이후 명동밥집과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해 5년 후원 협약을 맺었다. 실제 동국제강은 장 부회장의 기부를 시작으로 지난해 추석에 후원금 2억원을 추가 전달한 데 이어 올해도 후원금 2억원을 명동밥집에 기부했다. 후원 협약에 따라 2025년까지 5년간 매해 2억원씩 총 10억원을 명동밥집에 후원하게 된다. 후원금은 명동밥집을 통해 동국제강 본사가 있는 서울 을지로 인근 지역의 노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동국제강(장세욱·김연극)이 브라질 CSP 제철소를 아르셀로미탈(ArcelorMittal)에게 매각하기로 이사회에서 승인했다고 12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이날 이사회를 통해 브라질 CSP 제철소 보유 지분(30%) 전량을 8416억원(6억4620만달러, 환율 1302.5원/달러)의 가치로 아르셀로미탈에 매각하기로 의결했다. 포스코·발레(Vale) 등 나머지 주주도 브라질 CSP 제철소 지분 모두를 글로벌 철강 기업인 아르셀로미탈에 매도한다. 총 매각 금액은 21억5400만 달러다. 주주 3사의 매각 대금은 모두 CSP의 신주 인수대금으로 납입돼 채무 변제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동국제강은 CSP에 대한 지급보증 1조원 가량(약 7억8000만달러)을 모두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동국제강은 미래 성장 전략 수립 차원에서 글로벌 투자 전략을 점검하며, 브라질 CSP 제철소의 고로 추가 투자와 하공정(열연·후판 등) 투자 등 성장 방안 등을 다양하게 검토해왔다. 또한 글로벌 복합 위기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공격적 해외 투자 대신 리스크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쪽으로 결론을 내렸다. 특히 동국제강은 CSP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동국제강(대표 장세욱·김연극)은 ‘스틸샵’(steelshop) 철근·형강 판매 포트폴리오를 전 품목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철근은 기존 범용재(SD400·D10~25·8m) 위주 판매에서 ▲SD500 ▲SD600 ▲내진강종까지 확대했다. 특히 내진용은 안전 건축물에 대한 사회적 요구 증가로 시장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특수 강종이다. 제품 길이도 기존 8m 위주 판매에서 기타 규격 제품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지난 1일 서비스를 오픈했다. 형강은 기존 ‘재고 공유 플랫폼’과 더불어 ‘직접 판매 플랫폼’을 추가 서비스한다. 기존 판매하던 일반형강 외에도 동국제강이 생산하는 모든 치수·강종의 형강을 스틸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는 7일 서비스 오픈 예정이다. 특히 스틸샵은 품목 확대에 있어 구매자의 시선에서 고민했다고 동국제강은 설명했다. 시황 변화가 잦은 철근과 형강 품목의 특성을 고려해 ‘실시간 재고 조회 서비스’를 선보였다. 희망 제품 재고가 없을 시에는 고객센터 유선 문의 시 정확한 입고 예정 일자를 안내해 준다. 동국제강이 스틸샵 회원·잠재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방문 인터뷰와 설문 등에서 ‘판매 품목 확장’에 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동국제강(대표 장세욱·김연극)은 올해 안전보건 투자규모를 410억원으로 책정해, 지난해보다 235억원 142% 확대했다고 24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시설 ▲인력 ▲관리감독 ▲외부평가 ▲용품 등 안전보건 관련 모든 영역의 예산을 확대한다. 안전보건 관리자를 지난해 86명에서 올해 98명으로 확대했고, 지속적으로 채용을 늘릴 예정이다. 특히 안전보건 시설 투자에 전체 예산 59%를 할애한 237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시설에는전년 대비 220억원 증액한 규모로 투자한다. 이에 따라 김연극 사장이 주관하는 위험차단시스템(I.L.S.)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기존 각 사업장별로 운영되던 시스템을 전사 기준으로 통합해 고도화할 계획이다. I.L.S.는 수리나 정비 시 설비 가동 에너지원에 대한 차단·격리·잠금을 통해 재해 원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체계다. 협력사 안전보건 경영 강화를 위한 지원도 확대한다. 동국제강은 올해 모든 협력사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MS) 인증을 추진한다. 협력사와 월 2회 안전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안에 전 협력사가 KOSHA MS를 인증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동국제강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동국제강(대표 장세욱·김연극)이 ‘2022 대한소방공제회 장학사업 후원식’을 열어 소방공무원 자녀를 위한 장학금 2억원을 대한소방공제회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17일 인천공장에서 진행된 후원식에는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이형철 대한소방공제회 이사장, 허석곤 인천광역시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지난 2018년 대한소방공제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장학금 2억원을 기부해온 동국제강은 올해로 소방공무원 자녀 1,700여명에게 약 9억 8,000만원 가량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한소방공제회는 소방공무원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은 위해 1984년 설립된 복지기관이다. 공무 중 순직, 부상 등을 입은 소방공무원 자녀와 거동이 불편한 자녀 등을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동해안 산불 등 크고 작은 화재 속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 공무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소방공무원 자녀들이 걱정없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동국제강(대표 장세욱·김연극)이 글로벌 컬러강판 거점 확보를 위해 베트남 현지에 있는 스틸서비스센터(VSSC)에 지분 15%를 인수했다고 27일 밝혔다. 베트남의 스텔서비스센터(VSSC)는 코일 형태로 출하하는 강판을 고객이 원하는 길이와 넓이로 잘라주는 가공센터로, 베트남 남부 바리아 붕따우성 푸미공단에 위치해 항구와 인접하고 1시간내 가전 생산 단지와 호치민 시내 등 접근이 가능하다. VSSC는 약 6,400평 규모 부지에 슬리터기 1기와 쉐어러 1기를 보유해 정상 가동시 연 7만톤 규모의 컬러강판 가공 판매를 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완공된 VSCC는 올 1·4분기에 안정화를 마쳐 2·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현재, 베트남에 컬러강판 연간 1만여톤을 수출하고 있는 동국제강은 VSCC를 거점 삼아 베트남 현지 프리미엄 컬러강판 신수요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베트남이 급속한 경제성장을 이루며 고급 건축 자재에 대한 소비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해 프리미엄 컬러강판 ‘럭스틸(Luxteel)’로 시장 공략을 시작할 예정이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지난해 발표한 'DK컬러 비전 2030' 글로벌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