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풀무원이 지난해 8월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제도’에서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데 이어 2023년 ‘노사문화대상’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상생의 노사문화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풀무원푸드머스(대표 천영훈)는 12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컨벤션룸에서 열린 2023년 ‘노사문화 유공 및 대상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노사문화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노사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서류심사를 통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현지실사 및 노사문화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수상 기업을 최종 선정하고 있다. 풀무원푸드머스는 지난해 8월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 전수식에서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풀무원푸드머스는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 간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확대해 풀무원푸드머스만의 고유한 노사문화를 정착시킨 점을 인정받았다. 노사가 일과 삶의 균형과 자기 주도적인 근무 일정관리를 목표로 삼고 노사협의회를 운영하여 협력관계를 구축해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이 외국인 근로자 의료·법률지원에 적극 나서는 등의 공로로 지역사회 공헌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포스코건설은 6일 '2021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이 상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3년 전부터 공동으로 기업 및 공공기관이 꾸준한 지역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상을 주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환경경영, 사회공헌 추진체계, 문제인식, 프로그램, 네트워크, 영향성과, 윤리경영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영역 총 25개 지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포스코 본사와 국내 공사 현장에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